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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출산준비 얼마큼해줘야되는건지...
출산준비는 다 했냐니까 아직 아무것도 안했다고하네요
무얼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아이낳으면 출산비 어느정도 드려야하는지요?
1. 저는
'09.6.29 11:40 AM (211.201.xxx.231)그냥 현금으로 10만원 봉투줬어요.
2. ....
'09.6.29 11:41 AM (211.49.xxx.36)손아래도 아닌 시누이출산준비를 님이 왜 걱정하셔야하는지요
부모 대타?위치신가요 ?3. 출산준비
'09.6.29 11:42 AM (58.228.xxx.167)는 알아서 할거예요(모르더라도 그냥 놔두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해주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적당히 곰과인척, 적당히 무딘척, 적당히 생각도 없는척 하는것도 필요해요.
지금 그렇게 준비해주면
아기 낳았을때 백일때 돌때 .....눈덩이처럼 불어날듯
시누는 시누일뿐...상전이 아니랍니다. 님도 시녀가 아니고....처음에 뭐든 버릇을.....
저 아래 시댁 얘기들 보세요. 숨이 컥컥 막힙니다4. 저는..
'09.6.29 11:45 AM (211.178.xxx.249)손위 시누 두 분이신데 모두 현금으로 10만원씩 주셨어요.
윗님 말씀대로 앞으로 백일에, 돌에, 학교 들어갈 때, 졸업할 때.. 챙길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주 잘사는 집 아니면 그 정도가 딱 좋아요.
부주는 내가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서로 편해요.5. ..
'09.6.29 11:54 AM (125.241.xxx.98)우리는 안주고 안받는 집
시어머니가 나한테 해준것이 너무 많아서
시누 애 낳을때 전화도 안함6. 그러게..
'09.6.29 12:04 PM (121.165.xxx.30)시누 출산준비를 왜 원글님이?
이해안되는 1인 추가입니다..
출산비? 그건 또 뭐죠?
그냥... 선물 하나 하면 되지 않나요? -_-;;;;
아직 준비 하나도 안했다고 하니.. 넘 부담 안가는 선에서 적당히....
체온계같은거 선물하니 좋아하던데...7. ,,
'09.6.29 12:07 PM (119.71.xxx.96)형님이 저 아기낳을때 카시트 사라고 돈을 주셨었어요. 그래서 형님 아기 낳을때는 현금으로 30 만원 드렸어요.
8. mimi
'09.6.29 12:09 PM (211.179.xxx.242)뭐하나 사주세요~ 아기흔들 침대 사주시던가
9. 올캐
'09.6.29 12:17 PM (203.152.xxx.122)그런가요.
애기낳고 보통 형제간에는 얼마정도 한다고 해서요.
적당한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축하금이라고 하면 좋았을것을 그랬어요
축하금은 출산하면 그때주면 되는거죠?10. 존재감 제로
'09.6.29 12:25 PM (210.117.xxx.175)출산준비는 출산하는 당사자가 준비하면 안되나요? ㅎㅎ
자기가 알아보고 필요하면 준비하고.
그렇게 아기를 기다리며 엄마될 준비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출산 후에 축하금 정도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11. 그게
'09.6.29 12:53 PM (210.121.xxx.94)형편마다 많이 달라요.
평범한 가정이라면 아기 낳고 병원에 보러 갈 때 십만원 봉투 하시면 될 거예요.
형편이 조금 넉넉하면 백만원까지도 하는 것 봤는데, 그런 경우보다는 유모차나 카시트 사주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구요.12. 음..
'09.6.29 1:20 PM (118.32.xxx.187)출산준비는 알아서 하게 하시구요..
아기 낳거든 축하금 좀 주심 되겠네요.
시누이와의 관계와 형편을 생각하셔서요..
저는 30~50정도 받았어요..13. ..
'09.6.29 2:42 PM (119.66.xxx.84)10만원이면 충분할 듯해요.
앞으로 백일, 돌 등등 챙겨야하나 말아야하나 점점 부담되는 날이 많을 거에요.
첨부터 너무 크게 하시면 나중에 부담스러워요.14. 흑
'09.6.30 12:16 PM (58.120.xxx.43)저는요
결혼한지 일년 조금 넘었을때 손윗시누가 둘째를 낳았거든요
하필(?) 임신하고 저희 옆동네로 이사오더니
시어머니, 저더러 가서 맛있는거좀 해주고 맛있는거좀 사주고 하라고 그러시데요
그냥 그거는 대답만 하고 말았는데
애낳을때 시어머니 지방서 오신다길래 제가 터미널로 마중나가고 병원모시고 가고
그로부터 일주일간을 출퇴근으로 시어머니랑 같이 시누 산바라지 해줬습니다
출근할때 꼭 뭐 시장봐오라고 심부름 시키고...물론 제돈으로
그리고 애낳았다고 봉투하라고 해서 봉투하고 집안일 해주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이라 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했다 싶어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구요
저 결혼하고 나서 온갖 시누노릇은 제대로 했던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