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식 다이어트중이에요.
한 20일 됐고, 퇴근하면서 두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갔구요.
그래서 그런지 2-3키로 빠졌구요.
뱃살도 좀 들어가고, 무엇보다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요.
다른사람들은 잘 못알아 보지만 저는 뿌듯하네요.
그런데 어제 오늘 자꾸 점심에 반식을 못하게 되었어요.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 모시고 식사하는 터라.
반만 먹고 남기기 그렇더라구요.
회식때도 물만 먹으면서 잘 버텼건만..ㅠㅠ
어제 오늘 한그릇 다 먹었더니 점심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부르네요.
이틀 정도의 일탈은 괜찮겠지요? 그나마 저녁도 아니고 점심이니.
저 이번에 정말 굳은 결심을 한터라.
잘지키고 싶은데 이것저것 마음데로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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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과식했어요.ㅠㅠ
반식다이어트중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9-06-23 13:45:01
IP : 222.112.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3 1:49 PM (211.49.xxx.36)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기시작하면 실패입니다
정말독해야 성공합니다2. 지금이라도
'09.6.23 1:51 PM (58.149.xxx.27)마음 단단히 잡숫고,
윗분 말씀처럼 자꾸 자기 합리화를 시키다 보면 다이어트가 물거품이 되지요..
지금부터라도 이틀동안 두끼나 반식을 못했으니 바짝 긴장하시구요..
괜히 '이틀 실패했으니 며칠 잘 먹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하진 마시구요.. ^^
힘 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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