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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리철인가봐요..많이 보이니 좋아요
요즘 여기저기 체리가 많아서 좋긴 한데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거 같아요ㅠ.ㅠ
어제도 마트에서 앉은자리에서 뚝딱할 수 있는 양인데 만원에 사왔고요
체리좋아하시는 분, 어디서 사드세요?
1. 체리값..
'09.6.18 5:31 PM (59.13.xxx.51)정말 비싸요~ㅠㅠ
그래서 올해꺼는 작은박스하나 사서 일단 먹고..올해는 이걸로 끝이다~이러고 있네요.
작년에 왕창 나왔을때 남편 졸라서 가락동에서 한박스사와서 혼자서 싱글벙글하면서
먹던 기억나네요~~^^;;
냉동실 뒤져서 남겨놓은 체리 아껴먹고 있어요~2. 저도..
'09.6.18 5:35 PM (121.144.xxx.76)저도 체리 무지 좋아합니다(수입과일 농약이야기 나오겠지만..).
조금씩 사다 먹다
82장터 초은마미님께 5kg 씩 두번 주문해 먹었네요.
근데 아시다 시피 체리가 쉽게 상하는 과일이라..
냉장보관 확실해도 2-3일 안에 다 먹지 않음 많이 상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주문은 사용할 양 외는 반 나눠 씨 빼고(아보카도 빼듯이 ) 냉동시켜 놓았어요.3. ㄴ
'09.6.18 5:35 PM (122.47.xxx.4)저 그래도 코스트코가 가장 넉넉한것같아요.
벌써 두번 갔다왔어요.
910g에 14000원 정도이니요..
그리고 코스트코게 좀 싱싱하고 맛나요.
작년보다 양도 작고 가격이 올랐지만 워낙 맛나니 용서해요.
이대아니면 못먹으니 열심히 먹어요..4. 저도..
'09.6.18 5:42 PM (121.144.xxx.76)코스트코..정말 싸네요.
910g에 14000이면..
킬로당 15000가량.... 너무 싼거 같은데..
가격 정확한가요?5. ㄴ
'09.6.18 5:54 PM (122.47.xxx.4)예,14000원 몇백원 붙어잇어요.
지난주는 14000원이구요.
그래서 전 장터에서 안사요.
여기것은 엄청 싱싱해서 한 1주일 가더리구요..
물론 미국것이고요.
원래 체리는 미국것이 더 좋데요. 호주산은 가격도 싸고 맛도 떨어진데요.
어제 사왔는데 가서 달랑 체리 3상자 들고 왔어요.
아무 것도 안사고 다음주에 한번더 갈거예요..
혹 필요하심 연락 주세요.
전 양재로 가요..
근처면 사올테니까요>>>6. ...
'09.6.18 6:06 PM (221.191.xxx.103)저도 체리 좋아하는데...코스코꺼 냉장고에 일주일이 뭐에요 계속 둬도 곰팡이 절대 안피던데요;
무섭도록 싱싱해서 못사먹겠어요. 칠레산 씨없는 포도도 마찬가지구요.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7. 우럽
'09.6.18 6:37 PM (124.51.xxx.107)유럽에서 체리사면 하루만 지나도 곰팡이 피던데요...
어떻게 우리나라 오는동안 저리 멀쩡하게 잘들있는지....
많이 드시지 마세요..8. 수입산
'09.6.18 6:46 PM (211.47.xxx.146)체리 아닌가요?
난 너무 먹고 싶어도 수입산이라 꽁꽁 참고 있는데..
드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나도 그냥 먹어버릴까.... 하는 마음 굴뚝입니다...9. 코슷코
'09.6.18 7:47 PM (211.41.xxx.90)지난번엔 뉴질랜드꺼던데 그래서 사왔어요
맛있던데요 저는
이제 안먹어요
요즘 복분자랑 생블루베리랑 오디랑 국내산 앵두는 끝물이고
다들 너무 맛있어요
오는데 오랜시간 걸리는것보다는
몇시간 달려온걸로 먹기로 ...10. 체리가 참
'09.6.18 8:04 PM (118.47.xxx.63)맛있잖아요^^
수입농약얘기는 알지만
그냥 사서 먹어요. 나름 깨끗하게 씻어서.
한 철 잠깐이고 워낙 체리를 좋아해서요....11. ..
'09.6.18 9:04 PM (211.243.xxx.231)체리 좋아하는데.
저거 농약덩어리라고 최면을 걸면서 안먹고 참아요.
사실은 비싸서 참는거죠. ㅡㅡ;;;12. 침 질질
'09.6.18 9:33 PM (119.196.xxx.49)뉴질랜드 살 때 슈퍼에서 원없이 사먹었는데..ㅠ.ㅠ. 1킬로에 5천원 정도 했나? 암튼 정말 맛나고 싱싱한 그 지천에 널린 체리.. 이 년 째 못먹고 있네요. 혹시 1,2월에 뉴질랜드 가시거든 남섬에 가셔서 체리 따기 체험 하시고 오세요. 맘대로 따고 맘대로 먹을 수 있어요.
13. 으
'09.6.19 12:09 AM (114.205.xxx.72)체리가 안 나는 우리나라...
왜 안 나지.. ㅠㅠ
블루베리는 재배 시작했나본데
밥숫갈로 두수저 쯤 담아놓고 5천원이더군요.
제발 체리가 울나라에서 자랐음 좋겠어요ㅠ14. 으님
'09.6.19 12:20 AM (211.41.xxx.90)유기농은 만이천원이라우
쫌 덜한 데는 9000원
그래도 200그램에 7천원하는거 댓개 사다가 피곤한 오후에 나 혼자만 먹어요
난 소중하니까 ㅋㅋ15. 우리나라
'09.6.19 10:28 AM (116.33.xxx.118)에서도 체리 재배한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가물가물~~
16. 우리나라체리
'09.6.19 10:38 AM (61.74.xxx.111)경주에서 재배한 체리 있던데요.
롯덴가 어디선가 판다고 신문에 났더라구요17. 과일
'09.6.19 11:19 AM (211.51.xxx.98)거의 모든 과일을 엄청 좋아해서 밥보다 과일을
더 많이 먹는데, 체리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체리보다 칠레산 씨없는 포도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체리를 먹을 때 마다 이게
무슨 맛이지 싶어요. 단맛도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새콩한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맛으로 즐기시는지요?
여기서 체리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몇번을 사먹어도
제 입에는 아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