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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요, 나이가 그리 많지 않네요. 좀 황당

&&&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9-06-18 17:21:13
하는 소리들이 하도 증오가 뼛속깊이 사무친 말들을 곧잘 하길래
아주 나이많은 실향민인줄 알았습니다.
45년 해방되던즈음 20대를 겪었나 했더니 웬걸, 노무현대통령과 별 나이차 안나네요???
참 웃기죠.
노무현대통령도 46년생인가 하여간 그시절을 잘 모른다하셨는데
조갑제는 무슨 그시절의 혹독한 피해자인양 산전수전 다 겪은양 말하는게 완전 어이가 없네요.
도데체 뭘먹으면 그렇게 황당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 있는지..
연구대상이야.
IP : 59.18.xxx.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09.6.18 5:25 PM (125.129.xxx.33)

    친일파 빙의설이 맞긴 하나봐요;;;

  • 2. ..
    '09.6.18 5:25 PM (122.43.xxx.9)

    조갑제 45년생... 노통보다 한 살 많군요.

  • 3. ..
    '09.6.18 5:26 PM (220.70.xxx.77)

    친일파 빙의..ㅋㅋ
    그런가 보네요.

  • 4. ▦후유키
    '09.6.18 5:29 PM (125.184.xxx.192)

    친일파 빙의..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이네요. ㅎㅎ

  • 5.
    '09.6.18 5:38 PM (121.139.xxx.220)

    빨리 노환으로라도 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기대도 못하겠군요.
    저런 넘들은 건강식품 등을 비롯, 건강에 좋은 것들 모조리 찾아 잘도 처먹어대죠.
    자기 건강 알기를 끔찍하게 여기니.
    저런 무개념들때문에 홧병나는 것 같아 많이 자제중입니다만,
    이름 석자만 봐도 기분이 울컥하는군요.

  • 6. 에휴
    '09.6.18 5:42 PM (121.88.xxx.149)

    이름 석자만 들어도 이젠 경기가 나요.
    저도 70대 후반쯤일거라 생각했는데...

  • 7. 더불어..
    '09.6.18 5:45 PM (58.148.xxx.82)

    현실에 ‘눈을 뜬’ 노무현 변호사는 1984년 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1985년 5월 3일 부산민주시민협의회(이하 부민협, 회장 송기인 신부)에 발기인으로 참가하는 등 부산지역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당시 부민협 창립 기념 강사는 다름 아닌 현 『월간 조선』 조갑제 편집장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월간 조선』 기자였다. 부산 YMCA 강당에서 열기로 한 이날 기념 강연은 3백여 명의 경찰과 기관원의 제지로 사실상 무산됐고, 경찰은 강사인 조씨를 근처 식당에 주최 측도 모르게 연금했다.

    경찰에 강제 연금된 조갑제

    조갑제 편집장과 부산 민주화 진영의 인연은 『국제신문』 기자였을 당시 부산지역 민주화운동의 거목 김광일 변호사의 소개로 엠네스티 부산지부 회원으로 가입한 것이 계기가 된다.

    그가 김광일 변호사의 평전 『참 멋진 놈 하나 만났더라』에 기고한 글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속했던 사회단체가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 부산지부였다”며 “『국제신문』 기자로 재직중에 회사의 지시를 받지 않고, 병가를 낸 뒤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하러 갔다가 회사 취재진과 합류하는 바람에 해임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여간 회사 몰래 광주항쟁을 취재하다가 해직되고, 민주화 운동 진영 초청으로 부산에 갔다가 경찰에 강제 연금당한 『월간 조선』 보수논객 조갑제의 색다른 모습이다.

  • 8. 더불어..
    '09.6.18 5:46 PM (58.148.xxx.82)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라는 책 뒷부분의
    노무현 민주화 운동 보고서의 일부분입니다. 윗글은....

  • 9. 나이
    '09.6.18 5:46 PM (112.148.xxx.150)

    속인거 아닌가요?...
    얼굴은 70은 넘어보이던데....

  • 10. 0405
    '09.6.18 5:52 PM (221.143.xxx.168)

    뜨아... 조갑제가 정말 앰네스티였다굽쇼?? 박정희 뺨치는 기회주의자군요.

  • 11. &&&
    '09.6.18 5:52 PM (59.18.xxx.33)

    완전 허탈
    대반전이네요. ㅎㄷㄷㄷㄷㄷ
    그러니까 조갑제가 80년대초만해도 바로 양심적 해직기자였다는 거예요?
    정말 원래 그런 인간보다 변절한 인간이 더 무섭다더니...
    @@@@@@@@@

  • 12. &&&
    '09.6.18 5:55 PM (59.18.xxx.33)

    원래 국제신문기자였는데 518광주 취재했다고 해임된후 조선일보로 간거군요.
    정말 조선일보 대단해요.
    멀쩡한 사람을 저런 조갑제로 변신시킨 능력, 그 능력 하나는 정말 끝내주네요.

  • 13. 되게늙어보여요
    '09.6.18 6:00 PM (125.177.xxx.79)

    저도 ,,,웬지 노인같은 이미지가,,^^
    노무현대통령님언저리라니...
    그 참,,,
    일부러 늙게 보이는 성형수술 한 건 아닐까요,,,
    조갑제는 그러고도 남을 사람같아요^^

  • 14. 조갑제
    '09.6.18 6:05 PM (220.126.xxx.186)

    기자...예전엔 불쌍하고 억울한 이들 대변해주는 기자였는데
    뭘 먹고 이리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 15. &&&
    '09.6.18 6:16 PM (59.18.xxx.33)

    그럼 노대통령은 조갑제 예전과거도 알았겠네요.
    재임시절 조갑제가 떠든 소리들도 참 대단했는데
    나야 듣기싫어 뉴스도 잘 안본 때도 많았지만,
    노통 참 힘들었겠어요.
    인간에 대한 환멸을 안느꼈다는게 너무 대단하네요.
    나같으면 내가 아무리 대통령될 능력이 있어도
    저런 인간보면 인간이 그런 거구나 생각에 대통령이고 뭐가 다 집어치우고 떠났을거같음.

  • 16. 얼굴에
    '09.6.18 7:17 PM (121.188.xxx.228)

    다 나타나잖아요
    기회주의자인것 저런 인간들이 괴뢰군 들어오면 멀쩡한 사람 잡아다 죽이는 빨갱이짓 하다 국군 들어오면 앞에 나서서 멀쩡한 사람 빨갱이로 몰아 잡아 죽이곤하는 악질이랍니다.
    그래서 지랑 비슷한 박정희를 우상화하느라 눈이 새빨갛잖아요 드런 ㄴ

  • 17. 살겠다고
    '09.6.18 7:53 PM (211.41.xxx.90)

    그쪽동네로 기웃거린거죠
    요즘 왜 뜸할까
    꿀이라도 먹었나 소리가 없네

  • 18. 아악~
    '09.6.18 8:17 PM (114.206.xxx.27)

    그거밖에 안돼요?
    난 엄청 늙은인줄 알고 곧 죽겠지 기다리고 있는데.

  • 19. .....
    '09.6.18 8:20 PM (123.228.xxx.246)

    무려 저희 아버지와 대학 동기더군요
    집에서 사진 보다 시껍했네요.
    다행히 친분은 전~~~~혀 없다지만 저희 아버지께 처음으로 연민을 느꼈습니다.
    박복하기도 하시지....ㅠ.ㅠ

  • 20. 그러게요...
    '09.6.18 9:14 PM (203.152.xxx.122)

    저도 생각보다 나이를 덜쳐먹어서 놀랐다니까요!!! 언제 철이 들런지

  • 21. 구절초
    '09.6.18 9:18 PM (59.4.xxx.72)

    저도 나이가 많아서 좀 있으면 갈줄 알았는데..앞으로도 한참을 더 봐야 한단 말입니까???

  • 22. 조갑제는
    '09.6.19 1:19 AM (121.166.xxx.4)

    그동안 신념 등을 월간조선 편집장 자리등으로 맞바꿨겠죠~~

  • 23. ㅉㅉㅉ
    '09.6.19 3:42 PM (123.247.xxx.205)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려있는데, 한사람도 조갑제의 어떤 주장이 어떻게 틀렸다는 말, 단 한줄을 못쓰는 찌질이들만 모여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기껏 "친일파빙의", 그리고 막무가내 욕설.... 딱 자기들 수준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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