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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대표 성장사 "부친은 20년 머슴살이, 누나는 수녀님"

주주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09-06-17 22:18:13
강기갑 대표 성장사 "부친은 20년 머슴살이, 누나는 수녀님"




“어린 시절 재미난 추억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다 말할 수 있겠어요.(웃음)”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추억여행을 떠나기 전 던진 말이다. 어린 시절 자칭 ‘맹랑했다’는 강 대표는 학창시절 사고뭉치로 이름을 날렸다. 초등학교 시절 반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처럼 행동해 선생님들까지 부담스러워 했다고. 그 탓에 나쁜 짓을 하면 모든 죄를 뒤집어 써야 했다.

물에 빠져 사경을 헤매거나 독사에 물려 한 달 가까이 입원했던 추억 등을 더듬는 강 대표는 범상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지독한 가난 탓에 정작 유년시절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추억의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는 눈물겨운 사연도 숨어있다.

“20대 초반이후의 사진들만 소장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강 대표는 아쉽지만 그가 보관하고 있는 앨범 속 사진을 꺼내들고 추억에 잠겼다.




존경하는 아버지…20년 넘게 머슴살이


강 대표에게 가장 존경하는 분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지”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 덕분에 농민운동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의 정치인이 될 수 있었기 때문.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그의 아버지는 9살 때부터 부잣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 20여년 동안 머슴살이를 한 댓가로 곡괭이 하나만을 가지고 1,000평의 ‘논’을 장만했다.

아버지는 머슴살이를 한 부잣집 주인이 6만평 넘는 산을 팔려고 하자 그 산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 산을 농장으로 개척하길 원하던 강 대표를 위해 손수 나선 사람 역시 아버지였다. 가난했지만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아버지의 희생정신을 생각하며 강 대표 자신도 국민들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누나는 수녀님'...강 대표 세례명은 '로베트로'


수녀가 된 누님과 가족들이 함께 한 사진이 인상적이다. 수녀가 된 누나로 인해 온 가족이 ‘카톨릭 집안’이 됐고, 강 대표도 ‘로베트로’라는 가톨릭 세례명을 받았다.

그리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발생하면서 사천 성당에 온 신부님의 권유를 받고 수도자 길에 들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당시 카톨릭 농민회 운동을 했던 강 대표는 “수도자로서도 어려운 사람을 구원 할 길이 있다”는 신부님의 조언을 듣고 30대 초반부터 38살까지 7년 동안 수도원 생활을 했다.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장가 못 보내면 수염 안 깎아!”


8년간 수도생활을 한 강 대표는 다시 ‘농민운동’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농민들이 자살하는 등 농민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농촌 총각 결혼대책 위원회를 운영하며 간사를 맡았다. 그는 이곳에서 지금의 부인을 만났다.

강 대표는 “한 쌍이라도 결혼을 성사시킬 때까지 머리카락, 수염을 깎지 않았다”며 “1년 동안 한 쌍도 맺어주지 못해 수염이 한짐인 적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후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는 마음으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수염없는 강기갑이 될 생각이 없다며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 장가가는 날…“대통령보다 농군이 더 가치 있다”


강 대표는 농촌 총각 결혼대책 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당시 함께 일했던 14살 연하의 도시 여성 박영옥 여사와 결혼했다. 20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후 21번째 커플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었던 것이다. 강 대표는 “해가 뜨면 눈을 뜨고 해지면 자고, 한 달에 한 번 지리산도 갈 수 있으니 대통령보다 농사꾼이 더 가치 있고 좋은 직업”이라는 말로 청혼했다고 한다.

수염을 말끔히 깎고 전통혼례 복장을 입은 강 대표의 모습이 새롭게 보인다.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의 사나이지만 신부의 눈물에 난감해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당시 강 대표는 정장 한 벌을 혼수로 받았지만, 지금까지도 입지 않아 먼지만 수북히 쌓여있다고 한다.




파격적 변신…“청바지 입고 춤까지!”


18대 총선을 위해 자신의 오피스텔 전세금을 빼고,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강 대표. 경남 사천에서 한나라당 이방호 전 의원을 눌렀을 당시 별명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이었다. 그렇다면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원천적인 힘은 무엇일까. 톡톡 튀는 춤 솜씨와 청바지가 한몫(?) 했단다.

이에대해 강 대표는 “대학생들과 좀더 가깝게 지내려고 했던 생각의 연장선이었다”고 말한다. 파격적인 변신 덕택이었을까. 청바지 차림으로 율동을 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강 대표의 모습이 지금봐도 더없이 흥겨워 보인다.




다리미질은 기본…내 집은 의원실(?)


강 대표는 토종 기러기 아빠다. 가족들은 사천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강 대표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덕분에 다리미질 등은 기본항목에 포함될 정도로 집안일에도 이골이 났다. 혼자 지내다 보니 간혹 일이 바쁠 때는 의원실에서 잠을 청할 때도 있다. 그래서일까.

강 대표의 의원실은 다른 의원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언제든지 이곳에서 책상만 치우면 잠을 청할 수 있도록 평상을 놓은 방으로 개조했다. 때문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한 때 서울에서 집을 구하지 못해 의원실에서 숙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픔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국민 위해 ‘주먹 불끈’…“내 한 몸 쯤이야~”


지난해 촛불투쟁 때 시민들과 함께 촛불투쟁에 참석해 도포자락을 휘날리는 강 대표. 어느 영화 주인공보다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묘하게 누군가를 닮았다. 그 날, 강 대표를 본 국민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강달프!”

강 대표의 수염자락과 근엄한 표정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마법사 ‘간달프’와 닮았다며 붙여진 별명이었다. 강 대표의 마음 역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썼던 간달프와 닮았다. 강 대표는 늘 “국민들의 뜻에 역행한다면 이 한 몸 희생시키겠다”며 각오를 불사르고 있다.




청와대 앞 시위…“단식은 중지하고 회복이 더 힘들어”


한미 FTA를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강 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던 당시 사진 한 장. 강 대표는 “단식 투쟁을 할 때보다 단식을 중지하고 원상태로 회복하는 과정이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강 대표는 혼자서 단식을 하거나 의원단과 함께 단식을 자주해 왔었다. 한미 FTA 등을 비롯해 수많은 일들이 벌어질 때마다 ‘단식’이라는 강수를 두곤 했다.

그러나 ‘단식전문가’ 강 대표는 “최근 들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단식을 한 이후 여전히 체중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단식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진다”고 털어놨다. 그렇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거꾸로 가는 정책을 펼친다면 앞으로도 단식투쟁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들…“마음은 떨어져도 몸은 하나”


강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는 바로 가족들이다. 슬하에 3남1녀를 뒀다. 첫째 주원과 둘째 주호는 현재 충북 제천에 있는 간디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다. 막내는 사천에서 부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비록 아이들과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하루에 3번씩 전화통화를 할 정도로 착한 아버지다.

특히 막내와는 호랑이 놀이, 보물찾기 등을 즐기는데 가끔 강 대표의 수염이 막내의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삼보일배 등으로 인해 집에 자주 내려가지 못하는 까닭에 수화기 너머 아이들은 “언제 오느냐”고 아우성이다. 그럴 때마다 강 대표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다.






IP : 219.240.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9.6.17 10:20 PM (211.179.xxx.58)

    강의원님 건강하세요..

  • 2. ▶◀ 웃음조각
    '09.6.17 10:31 PM (125.252.xxx.14)

    우리들의 강달프~

    멀리서 뵙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 3. 솔이아빠
    '09.6.17 10:37 PM (121.162.xxx.94)

    누구 아버지는 떡쇠 였다면서요.

    그런데 그는 호적세탁을 했더라구요.

    그 아들은 분명 아버지한테 사기 능력을 물려받은 것이 틀림없겠죠.

    아 그러고 보니 주어가 없네.

  • 4. 검질
    '09.6.17 10:47 PM (121.188.xxx.77)

    강기갑의원님 ....건강하세요.

  • 5. .
    '09.6.17 11:40 PM (119.203.xxx.189)

    강기갑 의원님 같은 분 국회에 열명만 있어도
    나라가 이지경은 아닐텐데...
    검증된 노회찬, 심상정도 낙선하는 선거.ㅠㅠ
    선거 똑바로 합시다!

  • 6. ...
    '09.6.18 12:03 AM (123.247.xxx.26)

    노무현대통령이 그리도 심혈을 기울여 한미 FTA 추진할 당시에
    끝까지 방해를 하더니만..
    [다만 나는 반대하는 분들에게 요청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토론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
    노무현은 오로지 합리적으로 토론이라도 하자고 했다. 그러나, 강기갑이 답한것은 앞뒤 없는 욕설과 깽판뿐이었다.

    지금은 거꾸로 가증스럽게 노무현대통령 죽음까지 이용해 먹으려 하는 파렴치한 인간이...
    인터뷰에서는 감성적인 인간처럼 보이고 싶은가 보네요...

    노무현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대국민 담화

    그동안 정부는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에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철저히 손익 계산을 따져서 우리의 이익을 관철했다.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작은 장사꾼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미래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의 변화까지 내다보는 큰 장사꾼의 안목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다.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섬유, 전자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은 물론 신발, 고무, 가죽과 같은 중소기업 제품들도 경쟁국가에 비해 가격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100조 원이 넘는 미국 조달 시장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다.
    개성공단 제품도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설립에 합의해 국내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앞으로 개성공단뿐만이 아니라 북한 전역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물론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국민도 있을 것이다. FTA로 인해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많이 있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농업과 제약 분야 이외에 어느 분야가 더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나온다는 것인지 물어 보았으나 아무도 분명한 대답을 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막연히 ‘양극화’라는 말만 주장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법률, 회계 등 고급 서비스시장도 일부 개방됐다. 이 부분에 관해 나는 좀 더 과감한 개방을 지시했다. 그래야 고학력 일자리도 늘릴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서비스업 분야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산업도 이제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 미국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쇠고기에 대한 관세 문제는 FTA의 협상 대상이지만 위생 검역의 조건은 FTA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원칙대로 FTA 협상과 분리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나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해 한국은 성실히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점, 협상에 있어서 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를 존중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방하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합의에 따르는 절차를 합리적인 기간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으로 확인해 주었다.

    이렇게 한 것은 지난날 뼛조각 검사에서 한국정부의 전량 검사와 전량 반송으로 인해 미국이 앞으로의 쇠고기 협상과 절차 이행에 관해 한국정부가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을 가지고, 뼈를 포함한 쇠고기의 수입과 절차의 이행에 관해 기한을 정한 약속을 문서로 해 줄 것을 요구한 데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 쌍방의 체면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타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쇠고기의 수입이 가능한 시기를 추정할 수는 있을 것이나 그것을 기한을 정한 무조건적인 수입의 약속이라고 하거나 이면계약이라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압력’이라는 얘기가 난무했고, 길거리에서도 심지어 ‘매국’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정부가 무엇이 이익인지 손해인지조차 따질 역량도 없고, 줏대도 없고, 애국심도 자존심도 없는 그런 정부는 아니다. 한미 FTA는 시작 단계부터 우리가 먼저 제기하고 주도적으로 협상을 이끌어낸 것이다.
    나 개인으로서는 아무런 정치적 이득도 없다. 오로지 소신과 양심을 가지고 내린 결단이다. 정치적 손해를 무릅쓰고 내린 결단이다. FTA는 정치의 문제도, 이념의 문제도 아니다. 먹고사는 문제다. 민족적 감정이나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 일은 아니다.
    앞으로도 다른 분들의 치열한 반대가 있을 것이다. 다만 나는 반대하는 분들에게 요청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토론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이번 FTA 협상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처럼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국회에서 전문가들의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도 국회에 나가 소상히 설명 드리고 토론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어떤 개방도 충분히 이겨낼 만한 국민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날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

  • 7. 명문장.
    '09.6.18 12:05 AM (123.247.xxx.26)

    바로 위의 노무현대통령의 명문장을 꼭 정독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기갑 따위가 노무현대통령의 정책들에 반대해서 떠들어데는 허무한 거짓말들과 비교가 될 것입니다.

  • 8. ..
    '09.6.18 12:21 AM (203.206.xxx.7)

    저는 요즘 정치인들 보는 잣대가 딱 하나입니다.
    매국노냐 아니냐.
    매국노가 아니라면 (그들이 하는 말은 거짓 감언이설이므로)
    한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피력하는 것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통이 대통령으로서 이라크 파병을 찬성했지만 뒤로는 파병 반대했던
    사법 동기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격언이죠. 새는 양쪽 날개가 있어야 난다.
    한 나라에는 여러 계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계층들이 모두 행복해야
    좋은 나라입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강기갑님같은 분이 (소신있게 나라를
    위해 정치하시는 분) 많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강기갑 따위라니요. -_-;; 님 혹시..?

  • 9. 123.247.15
    '09.6.18 8:51 AM (112.148.xxx.150)

    오늘의 소통위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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