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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라면 그렇게 안하시겠죠.

서운이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09-06-17 10:58:26
임신 8개월입니다.

홀어머니에 효자외아들인 신랑 만나 맘고생 많았죠.

엇그제 제사였는데,,
전전날 장봐서 전날 식혜랑 묵쑤고,, 산적재고,
당일 아침에 전이랑 나물이랑 해서 시댁에 갔습니다.
제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해오라고 시키십니다.

생선굽고,, 탕끓이면 얼추 끝나겠구나 싶어서
점심때 맞춰 갔는데,
김치거리 잔뜩 사다가 마당에 두셨습니다.

몸이 더 무거워지면 김치 담그기 힘들테니
오늘 하자고 하시네요.

힘들테니 가서 쉬어라,, 라는 말씀 빈말로도 절대 안하십니다.
열무김치 당신 아들 좋아하니 사는김에 많이 샀다고 하시네요.
열무열단, 얼갈이 열단,, 김장만큼은 아니어도 쭈구리고 앉아 하는데 힘들었습니다.
다른 양념도 하나도 준비 안되있어서 마늘부터 다 까야했어요.
갈아놓은 마늘 사오겠다고 하니,, 자루에 담겨져 있는 마늘 이거써라 하시며 던져주십니다.


오후내내 김치담고,
저녁에 제사지내고
밤에 뒷정리하고 오는길에

"어머니, 제가 딸이면 이렇게 안하시겠죠.
고모가 8개월때 어머니 어떻게 하셨는지 기억도 안나세요" 한마디 했습니다.

결혼한지 5년쯤 되었을때 한판 뒤집어 엎고, 한동안 왕래 안하다가
남편도 불쌍하고, 늙어가시는 시어머니도 불쌍하고 해서
다시 좋은 마음으로,, 잘해보려고 마음 토닥이면서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이런거네요.

제가 못하겠다고 안하겠다고 와버린적도 있었답니다. 4년차쯤에요.
그랬더니 그 일을 당신 혼자 다하셨다고 두고두고 지청구이십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그걸 생각하고 꾹 참았는데
몸이 힘드니 더 서글퍼집니다.
다시 안면몰수로 가야 하나 싶네요.

친정 엄마라면 제사날, 김치 담그시겠습니까.
정말 시어머니 옹심은 하늘에서 내려주는가부다 싶습니다.

IP : 121.190.xxx.4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7 11:01 AM (211.49.xxx.110)

    한동안 뜸하셔도 되겠네요ㅠㅠ

  • 2. 미니엄마
    '09.6.17 11:01 AM (125.240.xxx.234)

    토닥토닥..
    맘 푸세요..
    임신한 몸으로 그렇게 힘든일을 하셧다니..
    제 맘이 더 짠 합니다..
    그래도 태교에 좋아야 하니깐 님이 마음을 푸세요..

  • 3. ..
    '09.6.17 11:01 AM (114.207.xxx.181)

    토닥토닥... 에휴~~~~.

  • 4. ..
    '09.6.17 11:02 AM (220.70.xxx.77)

    애고..
    토닥토닥...
    몸도 무겁고 일도 힘들고 맘이 맘이 아니시겠어요...
    참 어지간한 시어머니시네요.

  • 5. 00
    '09.6.17 11:03 AM (116.40.xxx.117)

    서러우셨겠네요. 몸도 무거운신데..
    예쁜 아가 생각하시구 맘 푸세요.
    에휴~~ 정말

  • 6. ..
    '09.6.17 11:04 AM (211.63.xxx.246)

    어이구야, 애라도 빨리 나오면 어쩔려고 정말 아무 대책이 없는 분이네요.
    며느리는 일하는 사람이라는 생각....

  • 7. 옹심
    '09.6.17 11:04 AM (218.50.xxx.113)

    품고 계셨네요 진짜루. 여기서 기분 확 푸세요...

    우린 정말 그런 시어머니 되지 말아요. 저 하루 건너 하루씩 다짐합니다.ㅠㅠ

  • 8. ..
    '09.6.17 11:05 AM (221.140.xxx.174)

    잘 해보려는 좋은 마음 접으시구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그 일에 대해서 시어머니가 지청구를 하건말건 한 귀를 흘리시구요.

    시어머니에게 좋은 평가 받으면 뭐하나요?
    내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데...

    저렇게 일 시키면 배가 뭉쳐서 못하겠다고 그냥 들어가 누워버리는 것도 때로는 필요합니다.

    근데 남편은 뭐라고 안 하나요?

  • 9. ....
    '09.6.17 11:06 AM (58.122.xxx.229)

    그 어른은 나이를 어디로 드셨데요 ?남이라도 그렇게는 안하겠구만
    시키는대로 하지마세요 .상대가 기본이 된사람이어야 왠만큼 맞춰가며살지요 .님은 파출부가 아닙니다

  • 10. ㅠㅠ
    '09.6.17 11:08 AM (61.77.xxx.57)

    아우 증말 욕나오네.근데 주변에 그런분몇분봣어요
    애낳으면 김치못하니 하자고 그걸 왜그때해야하는지..참나..
    암튼 한마디하고오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맘푸세요.얼마나 속상하셨을가...

  • 11. 위로
    '09.6.17 11:08 AM (219.241.xxx.11)

    ,,,그 마음 이해합니다..너무 속 상해 하진마세요...몸 상합니다.
    우린 그런 시어머니 되지 맙시다..전 시어머니 될 일도 없지만..참..희한한 사람 많죠잉

  • 12. ...
    '09.6.17 11:09 AM (211.108.xxx.17)

    아,,열불나!!!
    딸이라면 절대 안그러죠. 김치 담궈 냉장고에 넣어주겠지요.
    저도 10몇년전 명절에 돌쟁이 아들 업고
    옆동사는 시누이 빈집에 가서 대청소 해주고 왔습니다.
    냉장고, 가스렌지 눌은 때 청소..
    지금이라면 난 못한다고 했을텐데, 그때는 그런 말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다했네요.
    억울해요.

  • 13. 에구...증말
    '09.6.17 11:09 AM (116.126.xxx.17)

    그 노인네...정말.....
    뱃속 아기 생각하셔서.......당분간 출입금지를 명합니다....ㅠ

  • 14. ..
    '09.6.17 11:15 AM (58.148.xxx.82)

    딸이라면 당연 그렇게 안하실 거고...
    며느리라도 그렇게 하시면 안되는 거죠.

  • 15. ...
    '09.6.17 11:17 AM (220.120.xxx.54)

    우리 시어머니같은 시어머니가 또 있군요...
    님...제가 대신 욕해드릴테니까 뱃속 아기 생각하셔서 마음푸시고 편히 지내세요..
    우선 아기 낳을때까진 시어머니에 대해 아무 생각도 마세요. 생각해봐야 마음 상하니까요.
    오늘 맛있는거 드시고 친한 친구나 친정엄마랑 재밌게 수다떠세요.

  • 16. ..
    '09.6.17 11:20 AM (125.241.xxx.98)

    산일 10일 앞두고 김장 하러 오라고 하시더만요 조퇴하고
    김치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밥만 해라고...
    지금은
    전화도 안합니다
    다 갚아줄것입니다

  • 17. 미쳐가는 대한민국
    '09.6.17 11:25 AM (211.253.xxx.18)

    우리 시엄니 이야기하시는줄 알았음다..
    갚아드리고 있는중이지요..저도
    결혼 13년만에 처음으로 생신상 안차려드렸습니다.
    인과응보.............

  • 18. 헐...
    '09.6.17 11:26 AM (211.210.xxx.30)

    토닥토닥

  • 19. 어휴~
    '09.6.17 11:28 AM (211.35.xxx.146)

    글로만 읽어도 화가 나네요. 너무하네요 정말~
    8개월 아니라 임신 아니라도 제삿날 무슨 김치?
    제사음식하기도 힘들텐데...
    애낳을때까지 몸 안좋다고 가지 마세요. 조산기있다고 조심하라고 한다고..
    그리고 애낳고서도 애핑계(?)대시고 그냥 가지 마세요.
    1년정도 그리 지나면 어떻게 되도 지금보다 못하지는 않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 20. 에구
    '09.6.17 11:30 AM (218.38.xxx.130)

    김장 담기 전에 그말씀 하시지 그러셨어요. 토닥토닥 ..
    그 시엄니 참 나중에 예쁘게 보답받게 생겼네요.
    마음 편히 드시고 태교에 집중하세요.. ^-^ 애 보러 온다 그래도 냉정히 대하세요.

  • 21. 에구
    '09.6.17 11:31 AM (112.72.xxx.69)

    넘 참으셨어요
    다 하지 말았어야할 일들이네요
    다음부턴 그러지 마시길..

  • 22. .
    '09.6.17 11:33 AM (121.148.xxx.90)

    조심하세요..임신 9개월에 저희 시어머니도..그리 하셨답니다.
    시댁 갔다와서 저..양수 미리 세서. 결국 제왕절개로,,작은 아이 출산하였네요

    요샌 좋은 시엄니 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전 신랑보다 시엄니 괜찮은가 봐서 딸 보내고 싶어요.

  • 23. 하면 할수록..
    '09.6.17 11:33 AM (122.34.xxx.11)

    더 요구 하나봐요.그몸에 제사음식 이거저거 해갔으면 충분하고 남잖아요?
    하라는대로 다 해주니까..더 이거 해라 저거 해라..하라는거 반 만 하세요.

  • 24. 남편은
    '09.6.17 11:36 AM (122.100.xxx.73)

    뭘하고 있었는지요.
    그걸보면서도 자기는 아무렇지않게 리모컨만 만지작거린거 아닌가요?
    시어머니 그런거 보면 며느리 대신 남편이 나서주어야 합니다.
    8개월이면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졌는데...
    정말 상상만해도 답답하고 화나네요.
    뭐하러 그거 다 참고 하셨어요.

  • 25. 그 김치
    '09.6.17 11:39 AM (210.94.xxx.1)

    형편 안되서 못담으면 좀 사다 먹음 안되는가요. 며느리 오기전에 김치도 못드셨나요

  • 26. 그나마
    '09.6.17 11:41 AM (59.13.xxx.149)

    말이라도 한마디 하셨다니 다행이시라고 생각되네요.
    시어머니 몰라서 시킨거 아닐테니까요.

    그건 시어머니라서가 아니고 그사람의 됨됨이고 성품입니다.
    그냥 그런사람이라고 치부하시고 기대치를 갖지마시는게 좋아요.

  • 27. 허이구
    '09.6.17 12:26 PM (211.203.xxx.234)

    원글님 여기서 확! 푸시고
    좀 거릴 두고 사셔야겠어요

  • 28. 어휴
    '09.6.17 12:27 PM (211.176.xxx.169)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진짜 전 아들 없기 얼마나 다행인 지 모른다 날마다 생각합니다.
    저도 늙어 이런 시어머니 되지 말란 법 없잖아요.
    정말 시어머니....
    원글님 여기다 실컷 욕하고 푸세요.

  • 29. 너무
    '09.6.17 12:32 PM (61.253.xxx.137)

    힘들었겠습니다.
    푹 쉬시고...
    가능하면 멀리 하심이 심신 건강에 좋겠습니다.

    김치만 먹고 사나?
    한꺼번에 뭘 그리 많이 담그시나?
    김장아니면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오래되면 맛도 없는데...ㅠㅠ

  • 30. 정말
    '09.6.17 1:09 PM (125.135.xxx.150)

    너무하시다 저도 아들만 둘이라 내내 여기보고 시어머니의 기본을 배우고 있는데요
    전 시모님이 연애시절 돌아가셔셔 (울 시엄니 좋은분이신데 ㅠㅠ)
    동서에게 여러번 당해서 걍 끊었습니다
    쌩까구요 남처럼 삽니다
    저 뒷끝이 세거든요 ㅎㅎ
    대체 이야기도 안통하는 사람이랑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하고 살지마시구요
    쌩 까세요
    몇년 쌩까도 다시 저러시니 더 험한모습을 보아야
    정신차리시나봐요
    남편이 더 밉더이다

  • 31. 그 시엄니
    '09.6.17 1:14 PM (220.79.xxx.37)

    아마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을 겁니다.
    "니가 내딸이냐? 어떠가 비교하냐?"

    하늘이 내린 꿍심 맞는거 같습니다.
    힘들면 솔직히 힘들다 그러고 하지 마세요.

  • 32. mimi
    '09.6.17 1:41 PM (61.253.xxx.27)

    뭐야 임신8개월인사람한테......미췬거아냐....그러다가 잘못되면 어쩌려고....진짜 효자하고는 못산다는말 맞는말이고요.....그리고 그런건 님 남편한테도 얘기하고 하세여~ 애 갖고있는대 이러는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 33. 이삐~
    '09.6.17 2:05 PM (114.202.xxx.162)

    딸이 임신 8개월이라면 아마도 있는 제사도 건너 뛰시고 싶으셨을테지요..
    도대체 시어머님들은 왜!!!!! 왜 그리 심술이실까요
    정말.. 저냥반도 마음이라는게 있을까..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세상에 8개월 배불뚝이를 제삿날 부르고 싶으셨을까요
    거기다가 열무,얼갈이 각 열단씩??? 김치를??
    에고 참.. 할말이 없습니다.

  • 34. 정말..
    '09.6.17 2:10 PM (58.238.xxx.182)

    대단한 시어머니십니다..
    아이 낳고 산후조리 제대로 하실 수 있게 오랫동안 발길 끊어버리세요..
    저라면..아무리 며느리가 미워도 인간된 도리로..그렇게 일 시킬 수는 없을 거 같네요..

  • 35. ..
    '09.6.17 2:28 PM (125.241.xxx.98)

    둘째 낳고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산간호 한다고
    입이 부신까지 나왔던 우리 시어머니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나는 애낳고 밭일 했다
    아고.....

  • 36. 후..
    '09.6.18 9:53 AM (211.196.xxx.37)

    임신 8개월이면 몸도 제몸이 아닐텐데 김치까지...

  • 37. 논일 밭일
    '09.6.18 9:54 AM (211.193.xxx.20)

    애 안낳아본 시아버지한테도 그런 소리 들었습니다. 돌아가신 니 시어머니는 임신때 배도 잘 안나와서 애 가진지도 몰랐고,(미숙아 낳아서 막내시누 인큐베타 에서 수개월 있었습니다.)애기 낳은지 10일 지나서 논일 밭일 다 했다. 생각없이 아무말이타 툭툭 내 던지는 어른
    딸한테 들은얘기 십분도 안돼서 저한테 전화걸어 버럭 대고, 제가 한마디 대꾸하면 10초도 안되서 시누에게 고 바치고 집안 싸움 붙이는 시부....

  • 38. 바보
    '09.6.18 10:03 AM (222.64.xxx.201)

    어른이 되면 자기가 그렇게 될 줄 모르고 어려서 동화책 읽으며 콩쥐 신데렐라 불쌍해 하던 바보의 이름,며느리..ㅠ.ㅠ

  • 39. 토닥토닥..
    '09.6.18 10:16 AM (222.108.xxx.41)

    못 하는 건 못한다 힘든 건 힘들다 말씀하시면서 사시길...

    시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모든 걸 하려고 하면
    님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다 보면 되려 남편과 시엄니로부터 더 멀어지게 돼요.
    그러니 님이 힘들지 않는 선에서 여기가 내 선이다라는 생각을 늘 하세요.

    잘 해드리면 잘 해드린 만큼 그만 바라시는 게 아니라
    잘 하면 잘한 만큼 더 바라시는 게 시부모님이신 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 경우엔 그래요....

    힘내시고요, 매사에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
    홀몸도 아니신데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하시던지요.

  • 40. 바보
    '09.6.18 10:45 AM (119.196.xxx.239)

    시어머니...
    늙고 병들면 어쩌려고,ㅉ ㅉ

  • 41.
    '09.6.18 10:54 AM (220.85.xxx.202)

    컥.. 님도 대단하시네요..왕래를 끈어야 겠어요..
    근데 그걸보는 남편은 뭐래요.. 정말 임신 8개월에 너무하네요.
    님께서도 힘들다고 뻣어버리세요.. ㅠ 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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