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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휴대폰이 전시폰?
불만제로에서 본 것처럼 상자에 붙어 있는 라벨옆에 또 라벨자국이 있어요.
폴더인데 액정에 붙는 액정보호필름도 없었구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제가 산 게 전시폰같더라구요.ㅜㅜ
내일 대리점에 따지러 갈 생각인데...
새 휴대폰으로 교환해준다면서 똑같은 전시폰을 더 교묘하게 포장해서 주지는 않을지;
대신에 휴대폰값 얼마 보상해달라고 하면 과연 보상해 줄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부탁드려요.
1. 미래의학도
'09.6.17 12:17 AM (125.129.xxx.33)딱 한가지만 확인하시면 되요... 반드시 봉인라벨은 원글님께서 뜯으시고..
라벨이 두겹으로 겹쳐져 있는지..(요거 100% 문제있는 폰이예요..)
그리고 새 핸폰인데 액정보호필름... 그리고 지문자국... 요런거 확인하시구요...
만약에 같은상황이 계속 되시면 그냥 개통취소 하시고... 다른곳 가셔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2. 음...
'09.6.17 12:20 AM (221.162.xxx.50)전시폰이라는 게 어쩔 수가 없어요.
저도 그런 쪽 일해봐서 꼭 새걸로 달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반은 전시폰이죠.
핸드폰 매장 보세요. 요새 얼마나 많은가요.
그 많은 매장에 물건을 쌓아놓고 팔 수도 없고,
팔리면 또 갖다놓고 파는 시스템인데,
전시폰이라고 따로 지원 받는 게 없으니
당연히 새폰을 꺼내놓고 파는 거에요.
제가 일할 때는 전시되었던 폰을 파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어려움을 겪다가 업자들이 스티커를 만들어낸거죠.
새휴대폰으로 바꿔주는 건 일이 너무나 커져요.
고객입장에서 당연한 권리지만, 업자들이 쉽게 해주지 않을 거에요.3. 원글
'09.6.17 8:52 AM (211.43.xxx.5)오늘 따지러 갈 건데 걱정이예요. 얼굴 붉히기 싫은데, 아마 소리 높여야 할 꺼 같아요 ㅠㅠ
4. 휴대폰에
'09.6.17 9:34 AM (110.10.xxx.154)액정에 보호필름은 원래 없어요. 비닐같은걸로 덮어져있지요. 보호필름은 보통 서비스로 드리지 않나요? 전시폰이라고해도 몇달씩 있는것도 아니고 보통 하루이틀이예요. 가서 얘기하시면 딴걸로 바꿔줄수도 있어요. 어차피 바꾸줘도 대리점에 손해 가는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