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옛 한성대 총장이셨던 한완상총장님.

제가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9-06-16 15:19:56
20여년전  제가 연대에서 근무할당시 부총장님으로계셨어요. 총장은 안세기 (백범 김구를저격한 안두희의 친동생이라지요.)

항상 낮은 사람한테 존대하시고 궂은일은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하물며 대학 캠퍼스를다니실때도 쓰레기도 손수 주으시는 그런분이셨는데  사모님도,아드님도, 며느리되시는분도 어쩌다 학교에 오시면  다들그렇게  겸손하셨ㄷ답니다.

그반면에 바로 직책이 윗인분은 징글징글할 정도였답니다.

요즘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그분이 생각난답니다.
IP : 121.140.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6 3:37 PM (125.182.xxx.32)

    한완상 교수님 언제나 옳은 소리하시던 분이셨죠. 그래서 박통 때는 고생도
    많이 하셨죠. 김영삼이 대통령할 때 총리하셨던가 장관하셨던가 어쨌던 그래서
    한완상 선생님도 정치의 단맛에 꼬이나보다 실망도 했었는데...
    그래도 바른 소리하시는 거 보니 왕년에 명문대 교수입네하고 헛소리나 하는 김x길같은
    노망난 노인네하고는 품격이 다르네요.
    나이 들면서 하도 뇌구조가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많아 제 자리를 지키고 계신 한완상
    선생님이 돋보이네요.

  • 2. ..
    '09.6.16 6:36 PM (58.148.xxx.82)

    저 학교 다닐 때는 직접 강의도 하셨죠,
    사회학과에 한완상 교수님과
    또 다른 한교수님 두 분 강의 많이 들었는데...
    학생들 사이에 인기 강의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78 옛날에 옷 모으시던 호후님 이제 안하시나요? 2 2009/06/16 192
466777 멸치육수 떡국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 9 ? 2009/06/16 1,092
466776 젊은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려면..이번주 인간극장을.. 9 ... 2009/06/16 1,883
466775 효과 본 태교.. 있으세요?? 5 태교원해요 2009/06/16 568
466774 주름과 통닭 1 도은엄마 2009/06/16 293
466773 고2아들이 자꾸 야동을 봅니다. 10 고2맘 2009/06/16 1,320
466772 등산을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할까요? 14 살을빼자!!.. 2009/06/16 1,905
466771 mb, 명바기, 쥐새끼, 설치류는 괜찮은데 23 저는 왜 2009/06/16 630
466770 아이디를 검색했더니만~~~~**;; 3 궁금맘 2009/06/16 306
466769 점심먹을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일산 근교) 2 런치 2009/06/16 270
466768 20개월 우리 아기.. 왜 그럴까요? 3 ? 2009/06/16 332
466767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시국선언관련 공문왔는데요...TT 10 공문 2009/06/16 1,191
466766 [펌] 대통령도 비판받는 시대에 나경원의 '발끈' 가소롭다.. 11 기가 막혀서.. 2009/06/16 664
466765 누가 좌빨인가? 15 음. 2009/06/16 316
466764 하남과 남양주 덕소사이에서 고민... 16 지방... 2009/06/16 837
466763 옛 한성대 총장이셨던 한완상총장님. 2 제가 2009/06/16 346
466762 미국에서는 왜 명박이를 푸대접할까요?... 10 알바들아~~.. 2009/06/16 1,037
466761 [동영상]한나라당 “미디어법 표결 처리해야”…민주당 “국민여론 수렴해야” 3 세우실 2009/06/16 196
466760 6월 24일 저녁7시 여의도공원에서 콘서트 있습니다 4 무료공연 2009/06/16 266
466759 일본애들은 왜 멍박이를 좋아하는 거죠? 14 샤랍 2009/06/16 508
466758 간호조무사 직업어떨까요?? 9 궁금?? 2009/06/16 1,014
466757 이번 mb 미국 방문 댓글반응과 푸대접 사진 有 7 2009/06/16 1,087
466756 집 주인이 집을 내놓았는데요! 4 전세계약자 2009/06/16 723
466755 혹시 기독교장로회(기장) 교회 다니는 분 있나요? 4 기장교인 2009/06/16 273
466754 쁘띠 프랑스 근처 펜션 아줌마소녀들.. 2009/06/16 167
466753 40개월 남자아이...어떻게들 키우세요? 2 홍이 2009/06/16 210
466752 1 6 1 2009/06/16 182
466751 전라도 사람들은 왜 그리 대중이를 신봉하는거죠? 30 민주시민 2009/06/16 812
466750 밑에..듣도보도못한 잡...인거 아시죠? 5 짝퉁듣보잡 2009/06/16 150
466749 "사진 안올리면 죽는다" 라고한 분 보세요. 사진링크입니다. 28 무서워..... 2009/06/1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