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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했어요~ 축하좀 해주세요 ^^

임신 조회수 : 844
작성일 : 2009-06-16 13:13:09
맘만 가지면 바로 임신할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했었더랬지요 ^^
그러다 안되서 동네 병원다니면서 배란일체크하면서 시도하기를 거의 5~6개월.
이건아닌가보다하고 불임전문병원을 찾아간게 올 1월이었어요
4번의 인공수정끝에 드디어 임신했답니다.
그동안 맘고생도 많이 하고 몸도 혹사시키고 했었는데
정말 이런기분인지 몰랐네요.
눈물이 줄줄 ^^
신랑도 초음파 사진 받아들고 합격통지서 받은거 같다하고 같이 좋아했어요.

근데 쌍둥이에요 흐흐흐
쌍둥이 키우려면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그래두 너무 이쁠거 같아요.
저 마구 좋아해도 되는거죠?
IP : 121.128.xxx.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9.6.16 1:13 PM (211.179.xxx.58)

    ㅎㅎㅎ 축하합니다. 태교도 잘하시구요. 이쁜아가들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내년이겠네요..^^

  • 2.
    '09.6.16 1:16 PM (110.10.xxx.87)

    아호..한번에 둘이나...그간의 실패에 대한 보상이겠지요. 축하드려요.

  • 3. 도요다 다이쥬
    '09.6.16 1:16 PM (124.49.xxx.95)

    축하드립니다 ^^*
    이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4. 발꼬락
    '09.6.16 1:17 PM (123.109.xxx.109)

    축하해요~!! 제 주변에도 어렵게 임신하신분 계신데 그분도 쌍둥이를 출산하셨다네요~
    임신초기에 많이 힘드실거에요..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몸조리 잘하셔서 이쁜아가들 출산하세요~!!

  • 5. 축하..
    '09.6.16 1:18 PM (211.203.xxx.67)

    축하드려요.
    쌍둥이라 축하도 2배로 해드릴게요.
    태중의 아이와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순산하시구요.
    자주 행복한 마음 올려주세요.

  • 6. ^^
    '09.6.16 1:19 PM (59.13.xxx.27)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태교 열심히 하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래요^^

  • 7. 부럽~
    '09.6.16 1:21 PM (124.139.xxx.2)

    완전 부러워요~
    저두 노력중!!! 에효~
    태교 열심히 하셔요...^^

  • 8. 봄소풍
    '09.6.16 1:22 PM (220.85.xxx.202)

    ^^ 축하 ~
    쌍둥이라니 기쁨이 두배네요.~

  • 9. 축하두배
    '09.6.16 1:24 PM (61.255.xxx.218)

    축하! 축하! 드립니다. 예쁜 아가 출산 하실때까지 좋은 영양 섭취하시고 절대로 몸 무리 하지 마세요. 참고로 우유와 과일은 걸르지 마시고 많이 많이 드세요. 건강하시고요.

  • 10. ^^
    '09.6.16 1:24 PM (117.110.xxx.242)

    정말 정말 축하해요

    맘고생, 맘고생 넘 심했을거라는거 느껴줘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 11. 호호
    '09.6.16 1:28 PM (61.103.xxx.243)

    축하합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기들 .... 순산하세요

  • 12. .
    '09.6.16 1:29 PM (121.88.xxx.247)

    축하드립니다!!
    샘 부리면 같이 아이 생기는거 맞죠??
    아이고, 샘나라....ㅎㅎ

  • 13. 캬오
    '09.6.16 1:31 PM (218.50.xxx.113)

    축하 곱빼기로 드립니다 캬오캬오

  • 14. 젤리빈
    '09.6.16 1:32 PM (121.185.xxx.184)

    쌍둥이 엄마들 참 불쌍합니다...

    임신 기간..
    입덧 두 배라 힘들고, 몸은 더 무거워 힘들고, 막판엔 조산할까 맘 쓰이고...

    애 낳고 나니
    이 놈의 젖이 둘 먹일만큼 안돌아 걱정..
    한 밤 중에 둘이 교대로 깨서 고 놈들 달래느라 날밤 새우고
    잘 커줘서 고맙다가도 둘이 한꺼번에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에 침대 두 개 붙여가며 병간호 한다고 고생이요..
    둘이 한꺼번에 안아달라 업어달라 몸은 몸대로 힘들고
    도로에서 한놈은 가게 안으로 한 놈은 차도로 뛰어들면 머리 속이 갑자기 하얘져버리고..

    근데도 그 놈들 없인 못산다지요..
    제가 그렇습니다..
    저도 쌍둥맘 이거든요 ^^

    임신 너무 축하드리구요..
    힘든 일 있으심 너무 참지 마시고 주위 도움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요 ^^

  • 15. 오호
    '09.6.16 1:59 PM (211.55.xxx.30)

    두 배로 축하드립니다.
    만세~~~~~~
    만세~~~~~~~

    이제부터 우리 나라에서 제일 행복한 임산부가 되시기를.....
    남편분, 가족분들께 사랑 듬뿍 듬뿍 받으시고 어여쁘고 건강한 아기 쑥~~ 낳으세요.

  • 16. 축하 ~~~
    '09.6.16 2:01 PM (125.135.xxx.150)

    축하드립니다
    힘드실꺼지만 힘든 만큼 아니 그보다 몇배더 행복이 올꺼여요
    태교잘하시고
    맛난것 좋은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구요

  • 17. 궁금
    '09.6.16 2:02 PM (222.99.xxx.3)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올1월부터 인공수정을 했는데 4번이나 하셨나요?
    저같은경우는 인공한번하면 2개월은 쉬라하던데요.
    원글님은 쉬지않고 계속 하신건지요?

  • 18. ^^
    '09.6.16 2:07 PM (211.215.xxx.150)

    축하드려용...기쁨2배 행복2배겠어요...^^
    저두 기다리는 입장이라서 ....해피바이러스 담아갑니다~~~

  • 19. 추카추카~~
    '09.6.16 2:11 PM (211.49.xxx.116)

    축하드립니다^^
    쌍둥이시라..기쁨이 두배이시겠네요.
    평소에 살짝 살짝 스트레칭 하고..호흡도 연습하고..건강한 아기 낳으시기 바래요~~

  • 20. 새댁
    '09.6.16 2:12 PM (115.20.xxx.26)

    축하합니다.
    저도 지금 쌍둥이 임신중.. 16주접어듭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
    맛나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 21. ^^
    '09.6.16 2:16 PM (116.39.xxx.132)

    많이 기다리셔서 두 배로 주셨나 봅니다.
    축하드리고 몸조리 잘 하세요.

  • 22. DD
    '09.6.16 3:17 PM (118.176.xxx.242)

    축하드립니다.
    저도 바이러스 받아갈게요~

  • 23. 여기도
    '09.6.16 3:23 PM (121.166.xxx.4)

    축하요~~^^

  • 24. 축하
    '09.6.16 4:47 PM (143.248.xxx.67)

    완전 축하드려요. 이쁜 쌍둥이 어뭉이 되시는 군요.
    그리고 미리 많이 자두세요. ㅠ.ㅠ

  • 25. 추카추카..
    '09.6.16 4:48 PM (114.207.xxx.108)

    기왕이면 아들 딸 고루 낳셨으면 좋겠네요..

  • 26.
    '09.6.16 5:53 PM (82.153.xxx.29)

    축하드려용~~

    저도 ... 내년에는 이런 소식으로 축하받고 싶네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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