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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한강의 기적 누가 불러온 것인가? - 박정희의 영도력인가 아니면 시대가 부른 풍운인가

d 조회수 : 229
작성일 : 2009-06-16 12:41:13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길~~
참 자료가 많은 블록이군요

http://dochi.net/90042725078


박정희는 박정희 나름대로 풍운의 인생을 살다간 보통 사람은 경험하기 힘든 인생을 경험했다고 봐도 거짓이 아닐 다이나믹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복당녀라고 불리는 아무것도 안하고 당의 중책을 맡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지금도 박정희를 신처럼 모시는 일부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신화라는 것은 조작된 거짓말입니다.

이를 가장 단편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은 바로 전세계의 건국신화나 여러가지의 신화를 분석해본 어떤 외국학자가 그 신화에 패턴이 공통적으로 존재함을 증명하면서 드러나게되었습니다.

즉 모든 국가에 존재하는 건국신화나 여러가지의 신화는 대부분 어떠한 공통적인 조합에 따른 것으로 각국가나 민족을 대표하는 그들만의 고유의 가치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우리들이 믿는 신화는 그저 신화이던가 그 비슷한 인물이 있기는 했지만 과장에 과장이 덧붙여진 이야기라는 것이죠.

사실 박정희에 대한 신화역시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박정희를 한국경제발전의 영웅으로 칭송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에대한 과학적인 근거나 데이터를 제시하지 못하고 단순히 박정희라는 인물이 대한민국을 20여년정도 최고통수권자로 있었다는 하나만으로 그 근거를 제시합니다.

물론 박정희라는 인물이 20여년을 대한민국의 법적인 최고통수권자였음에 사실이고 그가 한국경제발전을 어느정도 이끌어오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는 동의해야합니다.

박정희가 지금까지 역사가 60년밖에 되지않은 대한민국의 기간 중 거의 1/3을 통치했는데 그사람이 깽판을 쳤다면 사실상 한국의 미래가 어땠을지는 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박정희라는 인물이 탁월한 지도력 즉 영웅적인 영도력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 즉 박정희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이 없었을 것이라는 소위 박정희를 사모하시는 분들의 의견에는 단연코 반대를 합니다.

사실 박정희라는 인물이 아니였더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은 가능했다라는 것이 저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박정희라는 사람이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어느정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창의력인 방법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야되는데 실상 박정희라는 인물이 한 정책 중에서 딱히 다른 국가에서 발견하기 힘든 즉 박정희만의 고유적인 통치기법은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럼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해서 간단히 논해보고자 합니다.



1. 독재와 부정은 경제성장에 당연한 과정?

사실 많은 대학생들도 위와 같은 주장을 합니다. 사실 어처구니가 없는 발언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세미나였나요 사실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어느 학생분이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독재와 정치적인 부정은 한국가가 성정하기 위한 당연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요.
그 친구가 얼마나 국제정치에 관심이 없는지와 자신이 믿는 바에 대한 근거를 찾아보는 독서를 게을리 했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전형적인 한국형 학생입니다
사실 저와 같은 주장은 우리나라를 아주 단편적으로 봤을 경우만 나올 수 있는 주장입니다
한국의 고도경제성장동안 정부와 재벌은 유착을 했으며 정부는 경제성장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겠다는 명분하에 민주주의보다는 독재를 우선적으로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재벌은 정부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바치면서 자신들에 모든 경제적인 지원이 집중되게 만들었죠
바로 이것이 한국 재벌의 탄생 배경이자 한국의 부정부패의 블록버스터급의 시작입니다.
독재와 부정이 있었지만 사실 한국의 경제는 타국가가 부러워할 만큼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점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문제는 독재와 부정이 한 국가의 성장의 필요충분조건이 되려면 지금 많은 국가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첫째로는 지금 선진국인 국가들 중 상당수가 독재와 부정을 경험한 상태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는 결론이 나와야합니다만 실상 그렇지가 못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의 모델이자 경쟁상대라고 한국이 생각했던 일본의 경우 독재와 부정이 존재하질 않았습니다. 일단 패전이후 미점령당국에 따라서 공산당을 억압하기는 했지만 그 이외에 부정선거라든가 전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록이트사태라든가 거물급 정치인들이 돈을 받아서 챙겼다가 구속이 되는 경우가 일본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국과 같이 대선이나 총선만 끝나면 누가 누구에게 돈을 줬느니 마느니 혹은 건설업에 일하시는 분이 결재서류 도장 숫자가 뇌물의 숫자니 하는 정도의 부정은 존재하질 않았습니다.

여기에 일본은 평화헌법에 따른 민주주의 정권을 유지했습니다. 물론 자민당의 50년이 넘는 독주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자민당내의 파벌이 정당의 역할을 하면서 내부에서 싸움을 했기에 자민당의 독주가 그냥 일당 독주라고 보기가 힘든 점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언론의 자유가 인정이 되었다는 점은 한국과 다른 점입니다.

여기에 독일 역시 전후 복구사업을 하면서 독재와 부정이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만연하기 보다는 나름 깨끗한 민주주의 정부를 통해서 발전했다고 봐야 옳습니다.
그리고 영국이나 프랑스, 미국등 각종 선진국들이 독재와 부정을 통한 발전을 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두번째로 사실 독재와 부정을 경험하는 국가는 전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입니다.
실상 군부쿠데타가 자주 일어나는 동네가 한두곳이 아닙니다. 남미의 경우 지금은 좀 조용하지만 몇십년전만해도 심심하면 군부쿠데타가 일어났으며, 지금 아프리카는 군벌들로 나뉘어져서 총질하느라 인종청소를 자행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여기에 사실 현실공산주의국가들의 경우 공산당 1당 독재를 경험했습니다.
문제는 이들 국가중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발전한 국가는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있다면 예외로 싱가포르와 대만을 들 수가 있습니다만 사실 싱가포르의 경우 극도로 작은 도시국가에 지나지 않기에 한국과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럼 대만이 존재합니다.
대만 역시 장제스가 본토에소 도주한 이후 상당기간을 게엄령을 통해서 국가를 통치 즉 국민당의 독재시대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만의 국회도 한국이랑 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국회의사당 봉가지고 패스놀이를 한다든가 레슬링을 하는 점이 아주 비슷합니다.

자 일단 결론을 내야겠습니다.


지금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 독재와 부정이 국가성장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것은 성립하기 힘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박정희 정권이 취했던 민주주의에 억압이나 독재 그리고 부정이 국가성장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반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두가지 점을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단 국가를 빼보면 독일, 일본, 대만이 나옵니다. 이들 국가의 주요한 특징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그렇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이 이들 국가에 경제성장을 지원했다는 증거는 아주 많습니다. 사실 미국이 이들 국가를 지원한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것 만으로 하나의 장이 되니 다른장에서 논하겠습니다.


2. 박정희의 군사쿠데타

한국에서 독재가 형성이 되기 시작한건 사실 간단합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전혀 없었다는 점 그리고 북한과 체제경쟁이라는 너죽고 나살자의 경쟁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초대 대통령이던 이승만이 집권을 하던 시대 우리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사실 국민이 주인이라는 관념자체도 일본이 패망하면서 갑자기 생긴 이야기지 전에는 그야말로 신민 즉 모든 국민은 왕의 신하였고 한국의 역사에서 이 신민이 나라를 뒤집어 엎은 적은 한번도 존재하질 않습니다.
단순히 민주주의는 투표장에 가서 사람이름 보고 찍고 통에 던져놓고 기다리면 신문돌리는 아이가 누가누가 됐어요~ 이런 정도의 인식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이러다 보니 집권당이던 야당이든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찍어주세요라고 소구하는 행동 자체도 유치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대부분의 사람이 문맹이던 시절 기호 1번을 못읽어서 다른 짝대기 숫자나 동그라미 숫자를 통해서 기호 1번이냐 기호 2번이냐를 논해야 할정도로 국민의 지적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한국은 70년대 말까지 식량의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국가입니다. 대부분의 식량은 미국의 대규모 식량원조를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조는 정부에 의해서 배급이 됩니다.

이 정부에 의한 배급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 배급을 자신이 관장을 하면서 즉 국민의 환심을 살 수가 있는 반면에 야당에게는 그런힘이 존재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부터 이 배급을 통한 표사기가 시작됩니다. 뭐 굳이 식량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러가지 협박과 회유를 통해서 국민들이 이승만을 찍도록 유도를 하고 혹은 이도 안먹히면 투표통을 통채로 갈아버리는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 배급을 특정기업에게 전담하시키면서 그 기업이 이 물건을 팔게하고 그다음에 그 비용중 일부를 자유당의 정치자금으로 횡령하게 만드는 방법을 씁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CJ라고 불렸고 과거엔 제일제당으로 불리던 삼성은 바로 이 원조식품 중 설탕을 책임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업으로 삼성은 재미를 상당히 보지요

즉 정권과 사업가간의 커미션이 생기게 되고 이들의 재산과 자본은 남한이 유지될 경우에 지켜질 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북쪽에는 당시 남한보다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자랑하는 북한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에 의해서 정권과 사업가간의 근친상간은 다른 동네보다 확실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문제는 점차적으로 교육이라는 것 그리고 이 교육이라는 것에 사회적인 출세가 결정이 되는 모습과 경쟁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특징등이 결합이 되서 점차적으로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납니다.

단순히 대학에는 못가더라도 뭐가 뭔지는 구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부터 문맹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단순히 돈이나 회유 협박으로 표를 갈취할 수 있었던 방법이 통하지 않게되고 그런 말도 안되는 방법이 옳지 않다는 인식히 확산되면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승만정권에 대한 저항이 시작됩니다.
이승만 자신 역시 나이를 먹고 주변의 측근들의 충성게임으로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하야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 들어선 장면정권입니다.



제 2공화국이라고 하는 장면정권은 마치 압력밥솥에 쌀 잘못넣은 상태를 개봉했더니 뻥하고 터진것처럼 그동안 이승만 독재정권에 의해서 억제되었던 모든 요구가 한번에 쏟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장면정권은 이러한 요구조건을 강제로 무마할 능력도 그리고 명분도 없었던게 문제였습니다. 즉 국민들이 자신들이 원해서 독재정권을 무너트렸지만 그 후속대책이 전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승만정권을 무너트린 학생운동은 결국 그 한계점에 봉착하게 됩니다. 혁명이든 뭐든 성공하려면 구체제를 무너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제를 세우는 것은 더욱 중요한데 문제는 그 신체제를 세우기엔 학생들의 역량 역시 역부족 혹은 너무 이상주의였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권력자들과 기업가들을 공포의 도가니탕으로 몰아넣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회혼란은 북한의 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단기간이야 주한미군이 10만의 병력을 유지해주면서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장기간의 혼란은 자칫 북한이 게릴라들은 남쪽으로 투입하면서 이른바 빨치산전술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기때문입니다.
사실 김일성도 이 시기를 놓친데에 대해서 상당히 후회한다는 진술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때 보통 이러한 사회혼란은 한국뿐만 아니고 역사적으로도 군부 쿠데타를 통해서 해결이 됩니다.
당시 소장이던 박정희는 각종 군대를 이끌고 서울로 진군하여 장면정권을 무너트립니다.
장면정권은 이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너무도 손쉽게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반공을 국시로 선포하기에 이릅니다.



3. 미국은 한국을 택하다.
사실 미국은 일본의 패망에서부터 한국을 유심히 지켜보게됩니다.
당시 소련은 급격한 팽창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물론 소련의 영토가 엄청난 크기라 그 규모도 컸고 사실상 실익은 적겠지만 전세계의 1/3이 붉은 깃발아래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미국이 엄청나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장제스의 국민당은 중화인민해방군 즉 중국공산당에 의해서 대만이라는 섬으로 쫒겨나가게 됩니다.
이는 미국내에서도 논쟁의 여지를 보이는데요. 미국에서 책임론이 들끓게 됩니다. 누가 중국을 버렸나 혹은 누구때문에 중국이 이렇게 되었는가는 미국에서 메카시즘의 열풍을 타고 미국을 이념전쟁으로 몰아버립니다.
메카시 상원의원이 주도로한 빨갱이 색출작업은 바로 미국내에 적이 있으니 이를 소탕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주장에 의한 것으로 우리도 아는 찰리 체플린, 아인슈타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간첩혐의를 받고 일부는 미국을 떠나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소련과 중국의 허가를 받은 북한은 일단 북한 자력의 군대만으로 남한에 대한 기습적인 공격을 대대적으로 감행합니다. 물론 기습이기는 했지만 이미 남한과 북한사이 다른 정권이 생기면서 이는 예견된 사태였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도 이당시 심심하면 북진통일을 외쳐댔기에 미국은 당장 전쟁을 하는 것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이유를 내세워서 이승만정권의 군사지원을 거부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먼저 군사무기지원을 받은 북한이 선수를 치고 내려옵니다. 이른바 북한이 말하는 조국해방전쟁 혹은 자기방어를 위한 전쟁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는 몰라도 북한이 주장한데로 이는 조국해방전쟁이 맞습니다. 이미 남과 북이 공히 다른 정치이념을 가지고 공존보다는 대립을 택했습니다. 거기에 어느 누구도 이 두개의 정부가 한반도를 지금처럼 오래 장악하리라고 믿지도 않았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두개의 정부중 하나가 한반도를 장악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실례로 북에서 탄압을 받고 남으로 내려온 기독교인들과 자산가들은 떠날때 친인척들에게 조만간 보자는 말을 많이 했다는 점에서도 이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벗어나서 지금 기독교인들 중 많은 분들이 북한이야기만 하면 치를 떠는게 바로 전쟁전부터 기독교에 대한 탄압으로 탈북한 분들이 지금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재밋는 사실은 사실 김일성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기독교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김일성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근거를 찾기는 힘듭니다.

미국이 에치슨라인을 이상하게 설정해서 뭐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게 의도했다는 둥 일부로 한국을 뺐다는 둥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사실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에치슨라인이 존재했던건 사실이지만 정작 그 라인이 발표되었을때 남한정부는 놀라서 나자빠떨어지기 보다는 뭐 예상했던 바이다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서 저 위의 주장은 사후에 반미를 하기 위한 혹은 잘못된 정보를 통한 과장된 주장입니다.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에서 공산주의를 몰아낼 반공의 요새로 만들 생각이었고 루즈벨트 전 대통령이 스탈린과 약속한 일본분할통치를 거부합니다. 사실 이는 남북한을 어떻게 통일 시킬것인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소련과 미국이 대립하면서 남북한은 대화로 통일할 기회를 망실하게 됩니다.
미국은 남한을 나름 각별하게 보게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앞장서서 최초로 유엔군으로 전투부대를 편성해서 남한으로 파병하고 인천 앞바다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보다 규모로는 더큰 상륙작전을 시도하는 대규모 전쟁에 참전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미국은 소련의 팽창을 막을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이를 위해서 당시 잉여농산물들을 일단 서유럽을 살리는데 투자하고 서유럽이 점차적으로 살아나자 미국은 다음은 자신이 선택한 국가들에 이 잉여농산물 훗날엔 잉여농산물이 아닌 농산물들이나 여러가지 자원을 원조라는 이름으로 뿌리게 됩니다.


즉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를 공고히 다지고 성공사례를 만듬으로써 다른 국가들이 사회주의로 넘어가지 않고 자본주의에 남게만드는 것 바로 이것이 미국이 계획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일본, 독일, 한국, 대만, 터키, 그리스, 인도등 몇몇 국가들을 집중지원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 시피 일본과 독일은 전쟁이 끝나고 무려 20년만에 선진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사실 이는 다른 서유럽국가들이 반대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프랑스는 거기에 농사나 하게 만들고 싶어했었고 일본의 경우 전쟁의 책임을 물어서 압수하던 일본내 자산을 미국이 갑자기 압수를 중단하자 반발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미국은 공산주의와의 싸움을 유리하게 전개하기 위해서 이들 국가의 경제를 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이 가능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미국이 제 2차세계대전이 끝날쯤 전세계의 생산력의 50%를 점유했다는 것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미국은 일본에 대한 기술지원을 장려하고 일본에서 생산된 물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장려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동경올림픽을 즈음해서 선진국으로 당당히 등장하게 됩니다.

사실 미국은 대만과 한국을 일본의 세포경제체제 즉 일본과 연계된 일본이 주고 대만과 한국은 그를 보조하는 방식의 경제지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러한 모습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었는지 아니면 중간에 저게 그릇되었는지는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러한 방식은 사실 소련도 선택하고 싶어했습니다. 소련은 전사회주의 국가의 분업화를 주장하면서 사실 중국이나 특히 북한은 농사를 짓고 이 농사를 지은것을 다른 공업사회주의 국가에 팔고 그 댓가로 뭐 공산품을 받는다든가 이런 식을 원했는데 공산주의 국가들의 특징은 원래 마르크스 레닌은 원치 않았지만 민족주의와 단단하게 결합이 되어있었습니다. 민족주의는 제국주의에 반대를 했고 이들 많은 사회주의 국가들은 이러한 소련의 조치가 자국을 다른 국가에 종속시킬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발을 하게 됩니다.



여하튼 잡담은 그만하고 한국에 대한 원조를 통해서 미국은 한국의 내부 치안을 안정화시키고 그 농산물의 판매비용(원조가 다 무상원조만 존재하는건 아닌걸 알지요?)을 다시 한국의 국방력 신장에 도움을 줍니다.

즉 한국에 유상으로 물론 이자율도 낮게 한국의 통화로 살수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 산돈을 한국은행에 예치를 하지요. 그리고 그 비용은 미국의 법에 따라서 미국의 허락하에 다시 그나라 정부가 쓸 수 있게해줍니다. 사실상 무상원조나 다름없지만 그 쓰는 곳은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죠.

즉 미국의 입김이 한국에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한국이 전후 경제력은 개판인데도 70만에 달하는 군대를 유지하고 추후 60만이상의 군대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점은 바로 이 미국의 원조가 있어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미국의 원조로 한국이 북한과 군사력으로 경쟁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기에 한국은 마음놓고 수출경제를 펼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앞서서 말했듯이 장면정권이 한국을 장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에게 있어서 한국이 북한이나 사회주의로부터 위험해질수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사실 미국이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박정희에 의한 군사쿠데타를 묵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은 사실 냉전시기엔 당연했던 것이고 냉전이 끝나면서 사실상 미국은 이러한 군사쿠데타에 대해서는 냉전때보다는 덜 묵인하는 것으로 변경됩니다.


박정희가 미국에 대해서 강력한 어조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박정희가 핵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도 의문점 투성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나오는 그 핵물리학자 역시 실제 핵무기와는 상관이 없는 인물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핵에 대한 관심은 사실 어느 국가에나 있었습니다. 일례로 한국에서 실험용으로 핵발전소를 건립한 것은 이승만때이며 북한도 비슷한 시기에 소련의 도움으로 핵발전소를 실험적으로 보유하게 됩니다.
실제로 박정희는 미국의 눈치를 살피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것이 미국과 한국의 외교문서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가장 중요한 근거로는 남한의 베트남파병의 경우 이는 미국이 요청한 것이 아닌 박정희가 먼저 제의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미국으로 부터 정권을 보장받고 원조물자를 획득하려는 수단으로 이를 이용한 것이죠. 즉 우리 젊은이들의 피를 가지고 정권연장을 꾀하는 동시에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니 미국의 원조를 계속해서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원조는 사실 미국 원조법에 위배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이미 60년을 넘어가면서 한국은 미국의 원조법으로는 원조대상국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 원조법과 다르게 미국이 선택한 특정국가에 원조의 대부분을 밀어주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는 70년대까지 이어지지요.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은 70년대까지 식량의 자급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출만을 위한 중공업으로의 투자는 분명 불가능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바로 미국의 대규모 식량원조입니다. 박정희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미국의 도움을 바탕으로 한국경제를 살릴 기회를 얻었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경우 굳이 박정희가 아니더라고 한국에 대한 지원을 했을 거라는 점입니다. 즉 미국은 한국을 택한거지 박정희를 택한 것이 아니고 이를 아는 박정희는 내부적으로는 강력한 지도자로 선보였지만 친미 종미외교를 외부에선 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한국언론에서는 부각되지 않았죠. 감히 그런 글을 썼다간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남산에 있는 중앙정보부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미국이 지금도 한국을 보면 자랑스러워 죽겠다고 하는 것중에 하나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사실 독일과 일본의 경우엔 이미 과거에 서양열강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즉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먹어 본다고 선진국을 했던 경험이 있는 국가들은 사실 경제가 박살이 나도 도움만 있다면 금방 그 경제를 회복합니다
특히나 독일과 일본의 경우엔 사회주의에 대항한다는 모범케이스로 사실상 군비를 거의 쓰지 않고 예산의 대부분을 경제나 사회복지등에 쏟아부울 수가 있었습니다.
경제정책을 시행하는 관료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경제도 구리면서 70만대군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도 동시해 했지요. 바로 미국이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끝없는 지원을 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지표나 여러가지 근거를 볼때 한국은 미국이 없이는 이정도의 경제성장을 할 수가 없었고 미국역시 세계에서 가장 못산다는 국가가 올림픽을 치루고 지금 세계 10위권에 들어갈랑 말랑할 정도로 큰것을 보면서 자국이 존재의의를 찾는 것입니다.
미국에게 있어서는 한국은 바로 자신들이 만든 모범케이스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지원은 냉전이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냉전이 아니였다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이 미친 지원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더불어서 냉전이 아니였으면 박정희때 이러한 지원을 해주지도 않았을 것이며, 냉전이기에 박정희가 아니여도 한국에 대한 지원을 했을 것이고 만일 한국정부가 장기간 내부를 통제하지 못했다면 냉전에 미국이 했던 것처럼 군부쿠데타를 조장해서 정권을 뒤집어서 자신들의 투자를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그게 굳이 박정희가 아니여도 미국은 상관이 없었죠.

즉 박정희는 운이 좋았습니다. 그가 만일 미국의 선택을 받지 못한 국가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아마 지금 우리나라 신문 국제면에 나오는 오늘도 A국 혼란에 사로잡혀 이런 국가의 수반이 되어있겠죠.



4. 박정희 통치하에서 한국 스스로 신화를 양산하다.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한 직후 박정희가 한국을 통치하기에는 상황이 녹녹치 않았습니다.

처음으로는 경제가 좋지 않았으며 두번째는 자신이 군대에서 제일 선배가 아니라는 점 마지막으로 자신이 통치해야할 국민은 불과 1년전에 구정권을 무너트린 전적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박정희는 경제를 가시적으로 살려야했으며, 군대를 장악해야 했고. 마지막으로 국민들을 컨트롤해야했습니다.
일단 군대를 장악하기 위해서 스스로 진급을 거듭해서 소장이던 박정희는 대장까지 이른바 총알과 같은 스피드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특별한 전공이 없이 계급이 올라가면서 군의 계급체재를 뒤흔드셨다는 사실과 이를 위해서 선배들을 강제로 전역시키거나 감방에서 콩밥을 대접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군대는 차후에도 쿠데타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박정희는 군에 막대한 힘을 넣어주고 군이 권력의 핵심이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즉 민주주의는 이로부터 큰 위협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때 제가 알기로는 사관학교가 SKY와 비견될 정도의 학교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군장성들이 전역후 국회의원이나 장차관으로 배정되고 지금도 남아있습니다만 군대를 전역한 하위 계급의 경우 각종 공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재임용이 쉬웠습니다.
이는 사실상 지금도 공기업이나 공무원조직에 군인출신이 자주보이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로써 민주주의는 사실상 억압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군인사회에서는 사실 민주주의란 존재하기 힘듭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지 않고서는 군대는 유지될 수가 없으며 이런 군대 출신들이 민간으로 넘어올경우  대부분 지식이 부족함을 권위로 메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속한 민간사회 역시 군대처럼 강력한 통제를 하려고 들고 아래에서의 조언이나 진언은 당연하게 무시하게 됩니다. 이는 사실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장기간 민간통치를 시행하는 일본과 한국이 사실 다릅니다. 물론 일본도 권위적인 면이 있지만 그점은 과거부터 내려오던 아시아적 권위주의가 남아있다고 봐야지 군부독재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서구에 비하면 한국은 완전 다릅니다. 서구에서는 사실 교수라고 할지라도 학생들에게 짐을 들라고 시킬 수는 없죠. 물론 사실상 시키는 거지만 부탁조로 이야기 하거나 별로 큰일이 아니면 노교수라도 자신이 짐을 들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학생한테 함부로 시켰다가 학생이 학교에 문제제기를 하면 교수도 난감하거든요.
군부가 민간을 장악하면서 한국사회는 아시아적인 권위주의에 군부의 권위주의가 더해지게 됩니다. 사회가 경직되는 거죠.

국민들을 컨트롤 하는 문제는 처음엔 천상 강제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들 군인들중 상당수가 만주군관학교출신 즉 대일본제국의 군인이던 것이 영향이 한국사회에 없다고 하면 그건 말이 안됩니다. 친일파든 아니든 간에 자신들이 배워오던게 남아있게됩니다.
새마을 운동의 경우도 이미 만주국에서 시행되던 것을 따온 거라는 것은 증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강제만으로 국민들을 컨트롤 하기는 힘들다는 것은 이미 박정희나 군부도 은현중에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이 쿠데타 하기 1년전에 전국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데모가 이승만정권을 무너지게했던 것을 직접 봤으닌까요
이를 위해서 박정희나 일부 사람들에 대한 신화창조 즉 개인숭배가 시작이 됩니다.
이러한 작업은 북한에서도 진행되고 사실 70년대까지 북한과 남한의 정치는 비슷한 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실 북한의 주석제와 남한의 유신은 서로의 교감을 통해서 나눠가졌다는 것도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습니다.
박정희는 무오류성을 가져야했습니다. 남들보다 앞서는 인물이 아니고서야 공권력만으로 국민들을 장기간 압박하는 것은 크나큰 도박이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일성 역시 무오류성을 가져야했고요.

어떤 분들은 왜 박정희랑 김일성을 비교하느냐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박정희가 암살되기 직전까지 북한의 정치변화와 박정희의 정치변화는 상당히 유사점을 많이보이고 이를 증명한 논문들도 몇편 존재합니다.
죽은 시기는 다르지만 박정희가 죽었을때와 김일성이 죽었을 때를 비교하면 젊은 세대를 잘 모르겠지만 유사점이 많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박정희가 없으면 북한과 전쟁이 나거나 집어먹일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죠.

그리고 박정희가 매년 모내기철에 농촌에 내려가서 농민들과 맛걸리 한잔하는 장면은 그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부터 쭉 이어져온 관습적인 이미지 작업이었습니다. 제가 전에 한번 대학교 도서실에서 책을 찾던 중 유신즈음 해서 책을 보다가 웃긴걸 본적이 있는데 표지를 넘기닌까 박정희의 초상화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초상화는 비닐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북한서적들 사진에서도 맨 첫면에 김일성사진이 나오던데...
박정희의 업적으로 평가받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은 사실 그 출발점이 여러국가에서 나옵니다. 일명 히틀러의 국가개발과 스탈린과 레닌에 의한 공산당들의 국가개발 그리고 미국의 뉴딜정책등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북한도 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하지요.
즉 박정희의 독창적인 산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박정희에 무너진 장면정권도 이러한 계획을 입안했지만 쿠데타 덕분에 시행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성과가 그다지 없이 끝나고 이때문에 박정희 나름대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사실상의 실패를 교과서를 통해서 배우지는 않습니다.
정부에 의해서 또는 여러가지 과정을 통해서 사라진 것이죠.
박정희가 했다가 실패한 혹은 보여줘서는 안될 많은 것들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이런식으로 박정희를 우상화합니다.
재벌들이 발전하는 것 역시 사실상 박정희가 정치자금을 관리하기 편하게 혹은 원조된 자원을 집중해서 투자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진 것입니다. 만일 중소기업들도 분화를 용인한다면 원조된 자금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할 뿐더러 가장 중요한 정치자금을 걷을때 절차가 복잡도 하고 이건 걷다가 말도 많아집니다. 귀찮은 일 하지 않는게 상책이죠.

더군다나 한일협정당시 박정희정권은 일본측이 사실상 정치적으로 요구한 한국내의 일제강제징용자들에 대한 명단제출을 거부합니다. 만들수 없다는 이유에서요. 일본이 이를 요구한 정치적인 이유는 한국에 대한 배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그리고 그 명단에 기초한 배상을 일본정부에서 하겠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문제는 한국정부는 이미 그 명단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그 자본을 자신들의 집권의 정당성과 북한과의 체재경쟁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국민들이 힘들여서 벌어둔 돈을 경제개발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한국정부가 그것을 가져가야했으며 그래서 모른다고 한것이죠.

물론 일면은 맞는 말입니다. 그돈을 일반 국민들에게 다 나눠주는 것은 힘들 수도 있으며, 그렇게 나눠준 돈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지는 판단하기 힘든일이죠.

그렇게 우리는 한일협정을 통해서 일본에 대한 배상청구권이 사라지게됩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에서 받은 돈으로 알아서 배상하겠다라고 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 문서는 노무현정권에 의해서 공개되기 전까지 비밀에 묻힙니다.
그렇게 일제징용으로 한국인들이 받은 배상금은 바로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의 등장으로 쓰입니다.
사실 일제징용을 했던 사람들은 배상은 커녕 아픈 몸을 이끌고 다닐 뿐이고 포항제철 지금의 포스코는 도의적인 책임만을 느낀다는 발언으로 일관하고 있죠.
사실 저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이 박정희의 용단에 의한 것이기라기 보다는 일제시절 강제로 징용되신 분들의 노력에 의한 산물입니다. 그렇지만 박정희의 업적으로 미화되는 중이죠.
그 방법은 한국의 재벌들에게 공통적으로 이전됩니다.
즉 자신들이 아니면 이러한 기업들이 세워질 수 없었다라는 인식을 통해서 삼성은 이건희가 현대는 정주영이 뭐 이런 공식이 성립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우상화도 완성이 됩니다.

예를 들면 정주영 고 현대그룹의 명예회장이 살아있을때 조선소를 짓기 위해서 영국으로 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때 영국은행애들이 거부하자 돈을 꺼냈다고 하죠 그곳에 거북선이 그려져있었는데 아마 500원짜리일 겁니다.
그걸 보여주면서 설득했고 영국은행애들이 감동받아서 돈을 빌려줬다게 최근에도 신화처럼 거론이 되는데 사실 구라입니다.

역으로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이 영국의 은행직원입니다. 은행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죠. 여러분은 그냥 그 은행에서 자금을 빌려주는 담당 직원입니다.
어느날 여러분에게 한국전쟁이라는 것 빼곤 알지도 못하는 한국에서 아시아 인이 하나 옵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죠. 세상에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서 일본처럼 조선소를 짓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거부해야죠. 이게 왠 강아지가 자다가 봉창을 두들기는 소리입니까?
그러닌까 이 아시아인이 갑자기 어느 돈을 꺼냅니다. 여러분은 미국의 달러나 프랑스의 프랑 그리고 마르크같은건 봤어도 이런 돈은 처음 봅니다. 그러더니 그 종이에 조그만 그림을 강조합니다. 거북선이죠.



우리는 수백년전부터 배를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상식으로는 사실 전세계의 어느 국가의 국민이든 수백년전엔 자신들이 좋던 나쁘던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단지 한국이라는 국가의 돈에 붙어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돈을 빌려줍니까?
그렇게 은행 이사회에 보고서를 써서 올리면 여러분은 어찌될 까요?
간단합니다. YOU ARE FIRE입니다. 닌 해고야 이거죠.



이건 신화로 만들어진 구라입니다.
사실은 한국정부가 지급보증을 서준겁니다. 즉 한국정부가 한국인들이 한국의 은행에 예금한 돈을 가지고 현대가 조선소를 짓겠다는 것을 지급보증 한거죠.

그당시 한국인들은 저축을 해야 된다는 굳은 일념에 휩싸여있었습니다. 사실 일본의 저축률은 지금도 높지만 당시 한국의 저축률은 일본 부럽지 않았었습니다.

뭐 삼성도 마찬가지죠. 뭐라고 변명한듯 삼성 역시 미국의 원조물자를 독점으로 판매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추후엔 현대처럼 국가가 보증줘서 외국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사업을 미친듯이 확장한겁니다.

사실 잼있는건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형인가?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중간에 사라진(죽었다는게 아니라) 이유는 박정희가 쿠데타를 한뒤 뭐 정치자금도 필요하고 국민들에게 인기얻을 것도 필요하니 깡패들 잡아다 족치고 뭐 기업들에게 국가를 위해서 돈을 기부하시게 뭐 이런 일을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어느기업이든 해주시던 포탈 즉 부정을 삼성 즉 제일제당이 원조물자로 해먹었고 그 책임을 지고 이건희 회장의 형은 경영일선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사실 한국기업들의 재벌총수들에 대한 신화는 대부분 조작 혹은 과장된 겁니다.
그리고 박정희의 신화도 조작되서 국민들에게 이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0년대 말 박정희가 죽을 때까지 사실상 모든 외화는 국가에 의해서 관리되고 원조도 마찬가지며 언론은 정부의 앵무새였습니다. 어느하나 박정희의 문제점을 폭로한 곳이 없었죠.
박정희가 암살된 후 박정희를 부정하지 않은 신군부에 의해서 다시 쿠데타가 발생합니다.
그러면서 박정희에 대한 문제점도 그와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박정희가 실제로 개인적으로 부를 착복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근거가 희박합니다.
박정희 비밀금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뿐더러 박정희 본인이 착복하지 않았어도 박정희의 묵인하에 측근들에 의해서 착복된 돈들의 액수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박정희의 친일척들이 대부분 유복한 생활을 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합니다.
사실 박정희는 측근들에게 무한한 권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어느 독재자나 마찬가지인데요. 어느 측근에게 무한한 힘을 밀어주면 그 측근은 어느순간 측근이 아닌 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은 히틀러도 마찬가지고 김일성도 마찬가지이며, 전세계의 유명한 독재자들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덕분에 독재자는 부와 권력을 얻으면서 점점 외로워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가질수 없다는 진리는 독재자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5. 결론
박정희라는 신화는 사실 한국인들의 의존성이 높은 특징에서 나옵니다
즉 강력한 지도자가 우리를 이끌어줘야한다는 생각이지요. 사실 그렇게 따지만 우리 스스로는 수동적인 존재이자 유능한 지도자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주장하는 꼴이됩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은 잘못되면 특정인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데도 아주 교묘하게 이용됩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영웅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즉 영웅의 재림을 기다리는 형태에 대해서 말이죠. 이러한 것은 현실을 비판하는데 약용되고 결과적으로 모든문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게됩니다. 그리고 막상 자신이 했던 일도 다른 사람에게 밀어주고 저사람이 다했어 뭐 이런식으로 변질되는 일도 생깁니다.

어느 국가에서도 독재가 횡횡하고 시도했던 정책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만 성공했죠.
이유는 바로 간단합니다. 한국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으며, 냉전때문에 미국에 의해서 선택받은 국가였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미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국이 이정도 살게된 것은 사실 미국의 공로가 큽니다. 지금와서야 미국이 전처럼 필요가 없어진것도 맞고 국제관계에서 몇십년전에 받았던 은덕을 굳이 갚아야된다는 법이나 근거로 없습니다.
과거에 받았다고 손해인 걸 알면서 그걸 갚아보시겠다고 설치다가 조선때 청나라 황제 그때는 후금이었나요. 명나라는 다 망해가는데 우리는 소중화고 명은 대중화니 우리가 뭐 어찌 해보겠다고 깐죽거리다가 침략을 받았죠. 당시 조선군대는 청나라군대를 막질 않았습니다. 막고싶어도 군대도 없으니 청나라군대는 사실상 자고 싸고 밥먹는 시간빼곤 전쟁도 없이 말타고 수도인 한양까지 내려왔죠. 왕은 날래 남한산성으로 도주하시고 한국의 수많은 남자들은 노예로 여자들은 몸을 뺐기고 사창가로 팔려나갔죠. 여튼 그 무능하신 왕께선 남한산성앞에서 머리를 땅바닥에 3번 찍었죠. 무능의 극치인 조선왕조의 멋진 베스트 장면중에 하나입니다만.

다만 과거에 미국의 도움이 컸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도 사실은 옳바르지 못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음모론에 너무 빠져도 곤란합니다.여튼 역시 잡담은 그만하고 한국의 발전은 단순히 박정희라는 독재자때문도 아니요. 이병철 고 삼성회장이나 정주영 고 현대그룹회장때문에 경제가 발전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이들이 일반인보다는 나았을지는 모르지만 이들에게 그 모든 영광을 돌릴 정도로 특출난 인물이다는 객관적인 증거와 정황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분들이 잘났다고 주장하는 글과 발언을 들어도 객관적인 증거를 대기보다는 정황적인 증거나 개인적인 사견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박정희정권하에 우리가 잘살게 되었다는 것의 반박자료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박정희 정권이 있었던 60년대 한국인들의 실질임금은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시작을 현실임금을 100으로 두고 실질임금을 100으로 두면 현실임금은 사실 꾸준히 올랐지만 물가상승률등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계속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를 메꾸려면 싼 농산물이 필요하고! 그게 바로 미국의 원조식량입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 중 미국산 농산품을 안먹어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주식인 쌀도 70년대까지 자급자족이 안되었기 때문이죠.
지금도 한국의 실질임금으로 물가를 비교하면 미국이나 일본보다 비싸다는 평가가 계속나오는 것은 바로 박정희정권때부터 이어져온 물가와 임금의 격차때문입니다.
미국의 원조식량이나 원조제품에서 벗어나서 외제를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부의 상징이었고. 그 상징은 한국의 금성이나 삼성에서 만든 티비가 아닌 일제 티비와 일제 코끼리 밥통임을 많은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죠.
박정희 자신의 나름대로 과감한 결정은 그가 독재자이기 때문에 딱히 누구의 터치를 받지않았고 그가 군인이라 시원시원한 결정을 내리는데 익숙해져있기때문이지 그가 선경지명이 있다던가 혹은 특출나다는 증거는 어디도 없습니다.



한강의 기적
그것은 여러분들이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부모님이 이룬 업적입니다.
박정희를 지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난리치는 것이 안타까워서 한번 써본 그입니다.
특정 특출난 개인의 업적이 아니죠.
아 그리고 네이버에 박정희 학력을 육군사관학교라고 표시하는데 잘못된 겁니다. 육사1기는 사실상 11기라고 불렸던 전두환이 첫 졸업생입니다.(나그네님이 11기라고 하시는군요. 검색을 생활화해야 되나요..)
이게 나중에 선배들과 전두환과 그동기들의 안력싸움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출처] 한강의 기적 누가 불러온 것인가? - 박정희의 영도력인가 아니면 시대가 부른 풍운인가? |작성자 도치닷넷



IP : 125.186.xxx.1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6.16 12:41 PM (125.186.xxx.150)

    http://dochi.net/90042725078

  • 2. 선동하는 양심
    '09.6.16 12:51 PM (124.49.xxx.95)

    그냥 처음부터 박정희는 나쁜놈이다! 라고 결론짓고 써버리면 이렇게 쓰게 되는겁니다.
    똑같은 상황 아니 더 좋은 상황에서 출발한 김일성을 보십시오. 북한 사회가 어떤지 말입니다.
    영도력이란게 없었다고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특히 그 시대를 살지않았던 사람이시니 잘 모르시겠죠.

    보릿고개란것이 60년대까지도 있었다고 하지않습니다.
    초가집이란것들이 서울에도 즐비했다고 하지않습니까

    당시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을 고속도로를 깔고 산업화를 이끌어 조국근대화에 기여하고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5개년계획 주택개량사업 농촌선진화사업 셀 수도 없이 많은
    근대화작업을 통해 그의 초중반 집권 10여년동안 대한민국이 어느정도 변화했는지를 부정한다
    면 당신은 북한에서 온 사람일것입니다.

    당시 DJ 나 소위 학자란 사람들은 고속도로 까는것도 반대했다죠.

    정치인들은 지금처럼 정쟁만 일삼고
    지역주의에 빠져 권력쥐고싶어 정치싸움이나 해대던 사기꾼하에서 대한민국의 비약적
    발전이 가능했을거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유치원생만도 못한것일겁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박정희의 영도력의 긍정적면을 말하는것이지
    그가 인권을 억압하고 민주주의에 역행한 잘못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한것과 잘못한것은 분명하게 인정해야겠죠
    그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싫다고 잘한것도 매도해버리면 곤란하죠

    역사를 보는 시각이 그래선 안됩니다.

  • 3. 브라이언
    '09.6.16 1:07 PM (59.20.xxx.138)

    지역주의에 빠져 권력쥐고싶어 정치싸움이나 해대던 사기꾼하에서 => 이 지역주의를 만든건 70년대 박정희다. 알바야...60년대까지는 대구에서 야당이 호남에서 여당이 당선되고 그랬다... 알고 좀 얘기해라.. 하긴 아는게 없으니 이런 알바나 하겠지만...

  • 4. d
    '09.6.16 1:10 PM (125.186.xxx.150)

    또시작했다.북한타령.ㅉㅉㅉㅉ 그 고속도로.. 국가재정과 산업발전 단계로 보아 시기상조라는 입장에서 반대한게 뭐가 문제죠??그거 깔고나서 몇년간은 놀렸다는것도 사실인데요? 일제징용으로 한국인들이 받은 배상금으로 깐 경부고속도로가 그렇게 자랑스러우세요?
    덮어놓고, 무조건 박정희덕에 밥먹고산다 라는 사람들이 싫을뿐입니다. 솔직히, 박정희 죽을때 우리나라가 부채4위였다는거 아는 국민들이 얼마나있을까요??어떤평가조차도 거부하는 당신들이 짜증날뿐이구요. 모든게,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고, 스스로를 영웅화시키면서, 자신의 독재를 정당화했던 박정희가 젤나쁜거죠..

  • 5. -_-
    '09.6.16 1:11 PM (124.49.xxx.95)

    브라이언 ( 59.20.128.xxx , 2009-06-16 13:07:26 )

    지역주의에 빠져 권력쥐고싶어 정치싸움이나 해대던 사기꾼하에서 => 이 지역주의를 만든건 70년대 박정희다. 알바야...60년대까지는 대구에서 야당이 호남에서 여당이 당선되고 그랬다... 알고 좀 얘기해라.. 하긴 아는게 없으니 이런 알바나 하겠지만...




    이 알바야 . 정신이나 좀 차려라. 요즘도 전라도 가면 처음에 방폐장 반대하다가 경상도에서 유치한다니깐 경상도 타도 전라도가 뭉쳐야 한다는둥의 현수막 내걸고 데모하는곳이 어디지? 사진도 있던데.
    지역주의를 만든게 박정희? 브라이언 좋아하네 알바주제에

  • 6. ㅇㅇㅇ
    '09.6.16 1:12 PM (124.49.xxx.95)

    d ( 125.186.163.xxx , 2009-06-16 13:10:09 )

    또시작했다.북한타령.ㅉㅉㅉㅉ 그 고속도로.. 국가재정과 산업발전 단계로 보아 시기상조라는 입장에서 반대한게 뭐가 문제죠??그거 깔고나서 몇년간은 놀렸다는것도 사실인데요? 일제징용으로 한국인들이 받은 배상금으로 깐 경부고속도로가 그렇게 자랑스러우세요?
    덮어놓고, 무조건 박정희덕에 밥먹고산다 라는 사람들이 싫을뿐입니다. 솔직히, 박정희 죽을때 우리나라가 부채4위였다는거 아는 국민들이 얼마나있을까요??어떤평가조차도 거부하는 당신들이 짜증날뿐이구요. 모든게,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고, 스스로를 영웅화시키면서, 자신의 독재를 정당화했던 박정희가 젤나쁜거죠..






    경부고속도로를 놀려요 ? 장난합니까? 지금도 물동량이 많아 차막혀 죽겠는데 무슨 거짓말도 참...
    참고로 대중이는 김영삼이 대통령시절 금융실명제 하는것도 반대했다죠? 그거 모르시죠? ㅎ

  • 7. 브라이언
    '09.6.16 1:18 PM (59.20.xxx.138)

    자료는 찾아보고 써라 알바야... 물론 니 수준에 검색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책을 읽어보던가... 71년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조장해서 선거에 간신히 승리한게 우리나라 지역감정의 시초라고 보면 된다.. 물론 소지역주의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망국적인 지역감정은 그때부터 시작된거다...

  • 8. d
    '09.6.16 1:18 PM (125.186.xxx.150)

    아놔. 제가 글을 오해가 있게썼나요? 한글 못읽어?ㅉㅉㅉ 깔고나서 몇년간.ㅉㅉㅉ

  • 9. 브라이언
    '09.6.16 1:28 PM (59.20.xxx.138)

    그리고 알바야.... 궁금한게 있는데 왜 선동하는 양심이냐? 니 양심은 良心이 아니라 兩心이냐?

  • 10. phua
    '09.6.16 1:32 PM (218.237.xxx.119)

    니 양심은 良心이 아니라 兩心이냐? 22222
    브라이언님~~ 빙~고^^

  • 11. d
    '09.6.16 1:33 PM (125.186.xxx.150)

    佯心이겠죠 ㅋㅋㅋㅋ

  • 12. ...
    '09.6.16 1:42 PM (116.41.xxx.78)

    이런 글에는 아마 제이제이(중국)가 발 담글 듯...박빠라...

  • 13. 고속도로
    '09.6.16 1:59 PM (121.188.xxx.228)

    라고 다 같은 고속도로는 아니죠
    더좋게 할수있는 방법이 많있는데 박정희는 자기식대로만 해버린게 문제였구요
    물론 박정희보다 못한 정치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훌륭하신 분들을 탄압하며 독재와 자기욕심을 채웠다는거죠
    그는 대한민국 돈을 모두 제것으로 알았던 인물아닙니까
    그 시대에 고위관료였던 분이 나중에 그런말을 해요
    그 시대엔 올라갈 일밖에 없었다구요 .누구라도 그만큼은 해냈다구요.특히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할 미국과 일본의 필요가 그때엔 있었다는군요.
    그는 결코 영웅이 될수없는 건데
    아무튼 우매한 국민이 그런 신화를 만들고 또 이런 정권을 탄생시키고.

  • 14. 춤추는구름
    '09.6.16 2:34 PM (220.76.xxx.161)

    다른건 다 무시하더라도 친일파 지역감정으로 기생했던 위대한 박정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알바님들이 하두 뭐라 해서 경제문제는 담으로 넘기겟지만, 위 두가지로만 가지고도

    난 넘 증오한다오...

    경제문제도 좀 잘 살펴 보시오 알밥 나으리들... 대통이 지 잘나서 혼자 다 했나...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한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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