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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에 대해 방송사들 입장 달라진 이유

이유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09-05-29 16:21:05
밑의 글 읽다 보니 방송사들이 이제야 노대통령에 대해 우호적인 방송을 보내는 게
지난날의 과오를 씻으려고 국민 무서워서라는 글 있던데
모르는 말씀입니다.

지금 국민의 추모 열기는
사실 노대통령의 진정성을 몰라준 것에 대한
그 분의 죽음을 방조한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일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국민중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들 중에서 조차도 노대통령 욕 안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우리는 그분께 함부로 했지요.

불효자가 부모 돌아가심 더 울듯이 국민들 그분에 대해 죄송스러워하고 안타까와하는 이때
실컷 울 자리 마련해 주고 한풀이 다하게 한후
잊어버리라는 겁니다.

잊고 나면 자기들 하고 싶은 것 하겠죠.

슬픔을 반만 남겨 두세요.
그리고 절대 잊지 맙시다.
IP : 115.139.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09.5.29 4:25 PM (221.159.xxx.174)

    절대 잊으면 안돼죠.

  • 2. 다른
    '09.5.29 4:35 PM (119.194.xxx.54)

    방송사는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마봉춘은 별로 우호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보여주기만 하면 될 것을 그리 분석하고 물어보고 하느라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말이 왜 그리 많은지. 모든 드라마 끊습니다. 나부터 TV 끊고 공부해야겠습니다.

  • 3.
    '09.5.29 4:39 PM (121.171.xxx.103)

    근데 왜 자꾸 3사라고 하시는지..
    제가 보기엔 2사인데요..;;

    그리고 아래에도 썼지만,
    한낱 미물인 쥐새끼도 오래 기억해뒀다가 두고두고 뒤끝작렬인데, 국민이 쥐새끼보다 못 하겠습니까. 방송에서 이런다고 빨리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잊으려도 해도.. 오히려 수구꼴통과 찌라시가 더 많이 그 분을 기억하게 할 겁니다.

  • 4. 3사
    '09.5.29 5:13 PM (115.139.xxx.149)

    수정합니다.
    방송에서 이런다고 빨리 잊어 버리지 않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방송사들은 어디까지나 감성적 접근만 하고 있습니다. 감정은 쉽게 사그러드는 법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생업에 나사며 국민들은 점점 희미하게 잊어가겠죠. 지금도 살수차 나오고 용산참사 현장은 침탈되고 있지만 오늘 뉴스에서 제대로 이야기 해 주지 않겠죠.
    북한문제 몇번 이야기하면 50대 이상 분들 금방 움츠러 드십니다.
    제대로 된 언론사하나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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