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빌어먹을 일이 있나... 박연차 로비 정황이 드러나면서 많이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요, 가장 순수한 대통령이요, 가장 대통령다운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는
노무현인데.
눈물이 난다.
진정한 민족주의자고, 자유주의자고, 민주주의자인디.
자살인지 사고인지 아직은 모른다는데... 어찌됐든 노무현의 죄가 죽음으로 갚아야 할 것이었다면
노무현보다 더 부패했고, 민족의식은 더 없으며, 민주주의도 더 모르고, 자유에 대한 신념도
더 없는 것들은 죽음 이상으로 죄를 갚아야 하리라.
노무현보다 더 죄가 있으면서 실실 쪼개고 있는 것들을 내 평생의 적으로 삼으리라.
FTA에 대한 관점이 어떻든 그딴 거 신경쓰지 않겠다. 유시민 당신은 노무현의 아들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리운 사람의 자식을 보며 그 사람을 추억하는 기분으로 당신을 지지하겠다.
부정부패파, 친일파 새끼들이 이 나라에서 전횡을 일삼는 꼴을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
정치적 싸이코패스와 다름없는 일부 좌파들도 다 엿먹어라.
난 노무현 유시민 같은 당당한 우파요 자유주의자들이 좋다.
노무현보다 더 죄가 많은 것들... 이 나라에서 쓸어버려야 할지니.
유시민아... 노무현처럼 빌미를 줄 어정쩡한 부패따위는 혐의도 만들지 마라.
[출처] 노무현 대통령 각하... 죽긴 왜 죽어. 쓰펄... 후계자는 더 강해야 한다|작성자 동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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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동안 tv를 볼 때마다 슬퍼하며, 안타까워하며 지내다가 오늘 여기 자게가 궁금해 들어오니,
내 생각과 맞지 않다고 심한 댓글들을 달아 놓은 것을보고 안타까워서, 몇일 전에 읽었던 글을 옮겨 봤습니다.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한다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보통의 선량한 분들을 향해 집단으로 공격해서 상처를 주는 것은
오히려 여러분이 사랑하는 분께 누를 끼치고
반감을 사게 만드는 거라는것 꼭 기억해주세요!
두 눈을 부릅뜨고 수구 언론과 정권을 지켜보고 감시하시되
돌아가신 그 분을 진정 사랑하고 아끼신다면,
조심하고 신중하셔서
잠드신 분께 누를 끼치고, 가만히 있는 젊쟎으신 많은 사람들을 돌아서게 만들고,
수구인사람들에게 빌미를 줄 행동은 자제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윗 글 중에
'정치적 싸이코패스와 다름없는 일부 좌파들도 다 엿먹어라.' 라는 문구를 보며
수구 세력 못지 않게 사회를 좀 먹는 일부 좌파가 혹시 자신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각하... 죽긴 왜 죽어. 쓰펄... 후계자는 더 강해야 한다 (퍼온글입니다)
쫌 과격한 글이지만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9-05-27 23:52:37
IP : 123.213.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웃음조각
'09.5.28 12:18 AM (125.252.xxx.151)오늘 한겨레21 서거 특별판을 진알시에서 무료배포 해준 걸 받아서 읽었는데..
기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노 전 대통령 본인은 반부패와 깨끗한 정치 등의 모토를 높이 내걸고 정치개혁과 도덕주의적 이상을 동시에 달성하려 했지만, 정치개혁의 문제는 도덕주의적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국사회가 정치권에 들이댄 도덕주의 프레임의 희생자라고도 할 수 있다"
"비도덕적인 정치인에게는 도덕을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도덕의 잣대를 놓여놓은 도덕적 인간에게는 끝없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국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냐"
부분부분 인상깊었던 구절만 뽑아서 올린 거라 좀 이상하게 읽힐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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