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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인데, 환자복을 입혀 대형병원으로 이송 했다니..
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2606111.html
'오전 8시13분께 노 전 대통령은 김해 세영병원 환자복을 입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응급센터에 도착했다.'
응급실에 들어오자마자 응급처지가 급했을것이고, 척추손상 때문에 환자복으로 갈아입히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응급실가면 보통은 입원전까지는 환자복으로 갈아입지 않잖아요. 예우?때문였을까요?
사고후 응급처치하는 부분에도 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세영병원에서 마산삼성병원으로 갈것이라고 연락을 했다가 거리가 두배이상되는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옮긴것이 단순히 상태가 위중해서 대형병원으로 간것인가요?
이미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했을때 사망한 상태였다고 하던데,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614
1. 82
'09.5.27 9:55 AM (218.38.xxx.130)새로운 의혹이네요.........
응급실 근무하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머리가 깨져서 DOA 상태라고 하는 사람을 옷 갈아입혀서 큰병원으로 보내나요??2. 전직 종합병원근무자
'09.5.27 9:57 AM (218.233.xxx.138)아니요.d.o.a상태일때 정신없는데 옷갈아입힐 겨를없습니다.
병원 좀 다녀보신분들은 아실텐데요.
상태가 회복되서 병실 올라기전에나 또는 병실에서
옷갈아입죠ㅠ.ㅠ3. ..
'09.5.27 9:57 AM (58.148.xxx.82)아래 글에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 댓글보니
무슨 일 생기면 부산대 병원이라고 할 정도의
권위있는 병원인가봐요,
서울의 삼성병원 생각하면 안되나봐요, 마산 삼성병원은...
그 분이 그 지역에 안계시고
서울에 계셨다면 낫지 않았을까
쓸 데 없는 생각도 해봅니다.;;;4. ▦후유키
'09.5.27 9:58 AM (125.184.xxx.192)우리 아버지 쓰러져서 응급실 계실때 양복 그대로였습니다.
입원환자만 환자복 입히는걸로 아는데..
그 병원에서는 입원할거라고 생각한건가..
아니면 옷이 심하게 훼손되었거나..또 뭐 다른 상황이 있지 싶내요.5. 보통
'09.5.27 9:58 AM (220.126.xxx.186)옷 다 벗기지 않나요?
입원실에 올라갈때 환자복 주고
거의 다 옷 벗기던데요??????
(위급한 환자는요)6. 옷을
'09.5.27 10:01 AM (118.217.xxx.180)잘라내거나 하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갈아입히는 건...
특히 이런 사고의 경우엔 말이죠.
이해가 안가요.7. 뭔가
'09.5.27 10:05 AM (119.196.xxx.239)증거인멸을 위해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8. .
'09.5.27 10:07 AM (122.34.xxx.11)응급실 몇번 가봤지만..응금실에 환자복 입은 환자 본 적 없네요.
급한 상황이니 입은 옷 그대로 처치 받고..기다리고 해요.
세영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보내는 그 사이 시간 얼마 되지도 않고..
전직대통령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데..무슨 환자복을 갈아입힌다는건지..9. 숨기고
'09.5.27 10:19 AM (118.39.xxx.120)싶은게 많았던것 같은데...
이사실
오늘처음 알았네요10. ㅜㅜ
'09.5.27 2:55 PM (218.53.xxx.207)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