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노전대통령님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들을 찾아보다 보니,
그의 인생역정이나, 그의 당선 당시의 기억, 탄핵때의 모습...
아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 분의 모습에는 바로 나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그 분은 내 안의 분노와 정의를 향한 열망을 대신 표출하고 실천하던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그 분을 잃었다는 사실.
바로 내 자신의 역사의 한 무더기를 잃었다는 것이고.
슬픔을 넘어서는 분노가 내 안에 끓습니다.
지금, 그 분의 표정, 말투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더욱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응시하겠습니다.
가신 그 분의 몫까지...
제가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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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노무현님은 제 자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애도의 눈물 조회수 : 187
작성일 : 2009-05-23 16:36:07
IP : 218.153.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
'09.5.23 5:21 PM (116.39.xxx.250)그분은 용기를 실천으로 보여주신 분입니다. 저도 그분 몫까지 힘내서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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