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이 손에 안잡혀서 넉놓고 있습니다
작성일 : 2009-05-23 12:22:28
723105
5월초에 양산 시누이집에 다녀왔는데...
양산서 봉하가 가깝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흑흑흑
그때 거기갈 생각을 왜못했는지...
난...바보인가봐요...
통도사가서 놀시간에 봉하를 갔어야하는데...
어제 베란다 청소하면서 봉하쌀 상자발견하고...
이상자를 버려야하나...간직해야하나...고민했는데...ㅜ.ㅜ
내가슴의 대통령이 내마음의 대통령이 다시는 볼수없는 우리 대통령이 돌아가셨어요...
너무 슬퍼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넉놓고 멍하니...tv만 응시하는 울남편....
정신차리고 대한문에 가야겠습니다...
IP : 112.148.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5.23 12:26 PM
(203.212.xxx.73)
머리가 무지 지끈 거립니다...
오늘 써야할 레포트가 있는데 손놨어요...ㅡㅡ;;;;;;
2. 충격
'09.5.23 12:30 PM
(218.39.xxx.148)
너무 충격이예요
날도 흐리고 춥고
아무일도 손에 안잡혀요
3. ㅡㅡ;;
'09.5.23 1:40 PM
(118.223.xxx.153)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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