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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다니러오는 초2 조카 두달정도 여기 초등학교 다닐수 있을까요?
6월 7월 두달을 다니러 옵니다.
우리말은 말하기는 잘하고 쓰기는 많이 어눌합니다
두달이 길다면 긴 시간이라
그리고 좋은 경헝이 될것같아
여기 초등학교를 다녀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청강생 정도로 가능할것같기도 하고요
정식 입학이 아니라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1. ^^
'09.5.22 2:57 PM (114.200.xxx.74)학교마다 다른것같아요
제 조카의 경험으로 볼때엔 학교보다는 미술학원이 더 좋았던것같아요
학교는 아무래도 급식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도 너무 길고...2. ^^
'09.5.22 3:28 PM (211.51.xxx.147)일단 머무실 곳 긑처 학교에 문의 하시는게 제일 빠를거에요. 제 친구딸도 2달간 여기서 청강생처럼 초등학교 다녔었어요. 학교마다 다르다 하셨으니 한번 학교에 물어보세요
3. 초등교사
'09.5.22 7:43 PM (123.213.xxx.201)아주 민감한 문젠데요.
명분은 조국에서의 학교생활 경험
울 나라 아이들과의 경험을 가지는 것은
아이를 위해서는 바람직하죠.
그러나
오늘날 우리 나라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습니다.
아이들 한테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 날 쭐 모르죠.
놀림, 왕따, 안전사고 등
이 모든 문제의 책임은 담임과 학교의 책임입니다.
최근 하지도 안한 체벌을 했다고
사진과 진단서까지 첨부하여 교육청, 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등
고발을 하여
결국은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날과 그 이튿날에
그 아이를 학교의 3분의 1이 되는 선생님들이 아이를 관찰한 상태고
아이도 맞았다. 아니고 선생님이 귀를 잡고 흔들었는 것 뿐이다. 등 횡설수설...
그 반의 대부분 아이들도 선생님이 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진은 기가막히게 맞은 상태로 벌겋게 나오고...
그로부터 아이는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고(초2학년)...
일주일 뒤 바로 인근학교로 전학시키고...
오늘날
학교의 현실입니다.
어느 담임이 학교가 임시로 아이를 맡을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