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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씨 연기가 손발 오그라들어요.

저는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09-05-22 14:43:59
저 밑에 김아중씨 얘기에 연기가 잘 안된다는 그런 얘기 있던데
전 김아중씨 정도면 아주 잘한다 생각하구요
삼순이때부터 김선아씨 연기가 너무 손발 오그라들어 못보겠어요.
삼순이는 어찌어찌해서 다보긴 했는데
이번엔 더 손발 오그라들어요.
저만 그런거죠?
IP : 122.100.xxx.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2 2:49 PM (141.223.xxx.189)

    원글님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사람마다 다 보는 게 다르니까요...

    저는 김아중씨 연기가 불편해요...
    김선아씨가 훨씬 좋아요~~~

  • 2. ...
    '09.5.22 2:51 PM (218.156.xxx.229)

    에이~~~
    그래도 김선아가 아중이하고 같은 비교군에 있을 건 아니죠...
    아중이 아직 멀었어요. 하도 고쳐서 깊은 표정연기는 애초에 불가구요.

    하지만...저도 개인적으로 김선아 연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취향 문제죠.
    그래도 한국 여배우 중에 이쁘게 보이는 것 포기하고 몸 사리지 않는 자세는 높이 쳐 줘야..

  • 3. ..
    '09.5.22 2:52 PM (218.209.xxx.186)

    전 김선아씨 연기하는 거 자연스럽고 재밌고 좋던데..
    전 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이 표현이 개인적으로 참 싫어요.
    좀 징그러운 애벌레 같은 게 떠올라서.. 이것도 저만 그런 거겠죠 ㅡ.ㅡ

  • 4.
    '09.5.22 2:53 PM (220.117.xxx.104)

    김아중이야말로 아니지 않습니까??
    김선아 씨는 자연스럽게 잘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리고 저도
    한국 여배우 중에 이쁘게 보이는 것 포기하고 몸 사리지 않는 자세는 높이 쳐 줘야..
    222222222

  • 5. 저도
    '09.5.22 3:00 PM (61.254.xxx.53)

    저도 그래요.
    김선아씨 연기 잘한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뭔가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삼순이 때부터 그런것 같아요.
    그냥 전 그 캐릭터가 저랑 안맞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 6. ...
    '09.5.22 3:25 PM (113.10.xxx.198)

    노래도 트로트와 힙합..재즈가 있듯
    연기에도 장르를 나누어 본다면
    로맨틱코미디 분야에선 정말 독보적이라 생각해요.

  • 7. 생각은다양
    '09.5.22 3:26 PM (61.38.xxx.69)

    하지만 저도 윗분처럼 코미디 분야 여배우로는 독보적인
    김선아씨라고 생각합니다.

  • 8. ..
    '09.5.22 3:34 PM (218.145.xxx.22)

    전 두 분 다 연기 잘하는 거 같던데요. 내 눈 이상? ^^;
    둘 중 뭐 볼지 늘 갈등돼요. 김아중씨도 김선아씨같은 연기는 힘들겠지만 김선아씨도 김아중씨 요번 역할 같은 건 힘들거 같고..둘 다 개성있어 좋아보여요.

  • 9. ^^
    '09.5.22 3:34 PM (121.88.xxx.3)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이(?) 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갑니다.
    삼순이와 별반 다름없는 캐릭터에 연기지만 저는 삼순이때 정말 세상에 존재하는 '삼순이'가 아닐까하고 감탄(?)을 하면서 김선아를 봤던터라....
    김선아는 나름 끼도 있고 한정된 역할일지 몰라도 연기도 어느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녀가 다른 평범한 연기를 어떻게 소화해 낼까 가끔씩 제가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하고 있는 역할을 다른 누가 한다면, 딱히 떠오르는 배우가 없을 정도입니다.
    - 나름 딴 배우가 맡았어도 괜찮았을까요....ㅎㅎㅎ

  • 10.
    '09.5.22 3:39 PM (58.151.xxx.164)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김선아 울나라 여배우중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주자죠. 그정도면 아주 잘하죠. 삼순이역에 또 지금 신미래역에 그 어떤 여배우도 떠오르지 않네요

  • 11. 맥주
    '09.5.22 3:59 PM (219.250.xxx.153)

    저는 그 분이 나오는 하** 맥주 광고가 정말 보기싫어요.
    거기서 연기(?)도 못하고..

    반복된 피아노 음악도 듣기싫고 둘 다 이상한 댄스..
    잘 나가는 모델들 데리고 광고를 그것밖에 못찍나 싶었어요.

  • 12. 물올랏다고
    '09.5.22 4:28 PM (122.37.xxx.197)

    생각해요..

  • 13. ㅋㅋ
    '09.5.22 4:38 PM (211.195.xxx.202)

    김아중씨 나오는 드라마는 안봐서 패쑤..
    전 어제 김선아씨랑 차승원씨랑 같이 나와서 핸드폰사진찍는 장면 잠시 보다가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네요... 왜그리 코맹맹이소리 한대요...
    잠시 보다가 다른 방송 봤어요... 삼순이때랑은 다른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 14. 아고
    '09.5.22 4:50 PM (118.45.xxx.133)

    나도 이승기랑 나오는 그 맥주광고! 정말 보기 싫어요.
    도대체 뭔 음악인지..뭔 춤인지..ㅡ.ㅡ

  • 15. 정말
    '09.5.22 5:09 PM (210.183.xxx.189)

    개인의 취향차이란 놀랍군요. 김아중 정도면 잘하는 연기라 생각하는 분에게 김선아 연기가 용납이 안된다니...

    김선아씨 연기에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 어떤 배우도 대체할 수 없는 뭐랄까....보다보면 몰입이 되게 만드는 그런 면이 있어요.

  • 16. 연기 보면서
    '09.5.22 9:25 PM (219.250.xxx.112)

    말투가 참 중요하구나 새삼 깨닫게 돼요.(이상한 스타일의 말투가 거슬려요.)
    그리고 틀에 박힌 연기를 바꿔야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좀 식상해요...

  • 17. 저는
    '09.5.22 10:42 PM (116.37.xxx.75)

    저는 요즘 씨티홀에서의 김선아씨 의상이.. 요사이 보는 드라마중 가장 현실적인거 같아요.
    딱 공무원... 그 차림... 물론 뒤로 보면 명품인지 모르겠지만...
    하긴 삼순이때도 참 현실적이였죠.
    뭐랄까... 성의가 느껴져요.

  • 18. ㅋㅋㅋㅋㅋㅋ
    '09.5.22 11:27 PM (119.70.xxx.172)

    김선아씨가 보면 울겠군요.
    김아중씨 연기에 비교해서 손발이 오그라 든다니....ㅎㅎㅎㅎ
    전 김아중씨 얼굴만 봐도 손발이 오그라 들겠던데요.
    피부를 너무 빤하게 펴서 찡그리는 것도 웃는것도
    제 얼굴이 다 뻣뻣해지는 느낌........그닥 여배우로 성공하고 싶지 않은거라고 생각해요
    이미지 잘 갈고 닦아 먹어서 광고나 찍고 시집 잘가려나보다...하는거지

  • 19. 저도
    '09.5.23 5:15 AM (118.220.xxx.106)

    김선아의 연기는 늘 어색해요
    그표정 말투.. 항상 거기서 거기인 연기가 볼때마다 자연스럽지 않은듯 싶어요

  • 20. ㅎㅎ
    '09.5.23 7:14 AM (114.202.xxx.228)

    그렇게 따지면 울 나라 젊은 여배우 중에 연기 잘 하는 배우 한명도 없을듯.

  • 21. zz
    '09.5.23 8:57 AM (121.147.xxx.151)

    김선아씨는 정말 재밌게 망가지는 연기
    제대로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김아중씨 연기를 잘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말씀이시군요
    울 가족은 김아중씨 나오면 그냥 채널 돌리는데요 ㅋ

    근데 저도 김선아씨 맥주광주는 영 아니더군요. ㅋ

  • 22. 아참
    '09.5.23 8:59 AM (121.147.xxx.151)

    요즘 그 씨티홀 김선아씨 아니면
    누가 그런 연기를 능청스럽게 할까요
    그 나이에 코믹연기는 타고 난거 같은데...

  • 23. 글쓴이
    '09.5.23 9:25 AM (122.100.xxx.73)

    비교가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김선아씨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코믹 연기(이분도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몇개 했으니)를
    했던 김정은씨의 경우는
    제가 편안하게 시청을 할수 있었어요.다시말해 조마조마하고 불안한 맘이 안드는데
    김선아씨는 어쨌던 편안하지가 않아요.
    어머어머...저저저저...이런 말들이 너무 되풀이되고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
    암튼 저 아래 김아중씨 얘기가 있어서 제가 예로 들었던 것이지
    김아중씨가 출중하고 김선아씨가 너무 아니다..그런 말은 아니였습니다.

  • 24. ..
    '09.5.23 10:29 AM (114.199.xxx.131)

    저도두분연기다불편해요.. 손발이오그라들정도는아니지만...그냥채널돌리면되죠뭐

  • 25. 불필요한 논쟁은
    '09.5.23 12:55 PM (218.153.xxx.182)

    그만 했으면...
    전 김선아씨 연기가 매우 현실적이라 좋던데요.
    삼순이도 안봤고 시티홀만 처음 보면서 아! 이래서 김선아구나 감탄했답니다.
    김선아씨 배역에 표정 화장 옷차림 말투로 실존의 옷을 입히는 연기자라 생각됩니다.
    김아중씨역시 또래 연기자들보다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요.
    연기가 갈수록 늘구요. 그 노력하는 모습이 좋던데요.
    칭찬과 격려가 부재한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를 82에서 부터
    솔선해서 바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 26. 갸우둥
    '09.5.23 1:31 PM (221.146.xxx.99)

    김선아 꽤 잘 하지 않나요?
    편안하지 않은 것과 연기를 잘못한다는 좀 다른 말 같은데..

  • 27.
    '09.5.23 1:33 PM (118.36.xxx.188)

    손발이 오그라든다는건지 설명좀......
    드라마를 안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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