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신랑이 거래처 팀장이랑 밥먹다가...
전화가 왔네요...
4명이서 밥을 먹는데,
그인간이 울 신랑 빼고...나머지 둘을 가르키며...
"당신 둘은 좋겠다. 이쁜 마누라 있어서..."그러더랍니다.
신랑이 대뜸 저한테 전화를 하네요...
나만 빼 놨다고,
접대를 핑계로 거의 주 5일을 같이 먹고 마시고 놀아서...
거의 울 아이들이 지 아빠 얼굴 까먹을지경으로 만드는 놈인데...
밉다 밉다하니까...아주 염장을 지르네요.
울 신랑이 바보인건지...
그인간이 돌+ 아이인지...
울 화통 치밀어 죽겠네요.ㅠㅠ
세상에 이런 무례한 인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 한테 담에는 이쁜 모습으로 보자는데...
(내가 뭔 접대부냐?????)
이런 ㅆ ~~~
살다 살다 별꼴을 다 당하고 사네요.
같이 밥 먹는 일행들 와이프들은 저보다 5살어리고...
어디가든 이쁨 받는 얼굴이고...
전 걍 평범한 얼굴(가끔 이쁘다는 노인네들 ...다수 있음)에 안경 낀
통통55정도인 아줌입니다.
거래처직원이 이런 말하는거...
정상아니죠...
님들아 ~~~
저 위로 좀...
제가 한마디 하긴했는데...
"제가 이쁘기까지 하믄...세상불공평하죠..."
분해 죽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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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부르는 ㄴㅗ ㅁ...우이~씨(저 위로 좀...)
까만봄 조회수 : 302
작성일 : 2009-05-20 20:54:26
IP : 114.203.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9.5.20 8:57 PM (125.146.xxx.13)전 제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절 이쁘다 못생겼다
이런 말하는거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신경쓸 가치가 없어서요
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입에 걸레를 물었는지 뇌가 변으로 가득 찼던지
저렇게 대놓고 부인 미모평가하는 사람들
흥 쳇 이다 생각하세요
제가 위로해드립니다2. 별꼴
'09.5.20 9:31 PM (121.159.xxx.168)...어처구니 없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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