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중...
껌씹는 사람이...너무 신경거슬리게 딱딱거리며 소리낼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시작하기전에는 옆사람(그사람 남편)과 싸우듯이 말해서 몰랐는데
시작하고나서는 영화음이 뭔가 탁탁 튀는 소리가 무척 거슬리게 나더라구요.
음이 조용하면 안들리고...
또 웅장한 소리가 나고 소란스런 대화가 나오면 더더욱 딱딱거리며 씹고...
영화음이 이상하네?하다가
(스타트렉...너무 좋아서...두번보러갔거든요.이전에 티비에서 보던 추억과 늙으신 스팍의 모습이 아쉬워서)
옆을 보니 누군가 껌소리같더라구요.
한 4좌석 건너편..
딱 그분인거 밝은장면나올때 얼굴이 생생..입에서 껌이 튀어나올라하는 지경으로 쫙쫙 씹더군요.
자꾸 쳐다봤습니다.하지말라고는 표정으로...
다 쳐다보는데..그분만 절 의식하지않더군요.시작하고난뒤부터 산만해서 도저히...영화를 보질 못하고 나왔습니다.
약 10분정도 봤나?
집에 오면서 82식구들에게 물어봐야지 했습니다.
이럴때 어찌해야하나요?
그냥 별별인간 다있네 하고서는 보고온다가 정답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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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 봅시다
극장안에서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9-05-20 20:54:07
IP : 116.120.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9.5.20 8:58 PM (125.146.xxx.13)공공장소에서 그러는거 제일 싫어하는 1인
전 눈치 좀 보다가 말해요
그런데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좀 알아서 공공장소에선 안그러면 안되나요
아 진짜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짜증 지대로에요2. 전 영화관에서
'09.5.20 11:47 PM (203.235.xxx.30)나직한 소리로 전화통화 하는 사람... 정말 화 납니다.
나가서 받던지, 문자로 하던지,
지난 주는 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 통화를 하는데
조용히 그러나 길게 하더군요. 급해서 받았으면 보통 뛰어나가 마저 통화하잖아요
사서에게 주의 부탁했습니다.
모르고 그러는 건지, 이해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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