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번잡한 서울말고 춘천으로 이사 가자고 하네요.
초등1남자아이랑 유치원생 여아가 있는데, 춘천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아파트말고 주택을 사고 싶은데, 돈이 많은건 아니고요.
1억선에서 집을 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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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춘천가는 기차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9-05-20 12:17:54
IP : 58.62.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갑네요..
'09.5.20 1:51 PM (222.113.xxx.122)저 춘천사는데요.. 원래 서울에서 태어나 이곳으로 시집온지 어~언 11년째랍니다..^^
공기좋고 주변에 물많고, 한적하니,,,사람과 차로 복잡한 서울에 비해 넘~좋아요..
교육면에선 시내가 좋을듯하나, 1억선에서 주택을 사고싶으시다니,약간 변두리쪽으로 오셔야
될꺼 같네요.. 거리로는 시내와 멀지 않아서 괜찮아요.. 저도 시골에서 살아요.. 학곡리라고..
주변에 가까이 도서관이 잇어서 아이를키우신다면 여기도 좋아요..
남편분이 어떤 직종에 종사하시는지는 몰라도 ,춘천은 공무원이나,기관에 속해있지않으시다면
특별히 할말한 일이 별로없어요..주변에서도 이사왔다 다른곳으로 이사하시는가정을 봐서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시내보단 정서면으로 약간 변두리인 여기가 더 좋은거 같아요.
잘 생각하시고 ,얼렁 오셔요..~~~2. ...
'09.5.20 4:16 PM (122.37.xxx.93)먼저 직장이나 할일을 찾으시고 가세요.
일자리가 많지 않은 고여있는 곳이라 확실한 잡이 없으면 힘드세요.
대신 일만 있으면 살기는 정말 좋아요.
살기 좋고 놀러가기 좋고 공부하기 좋고...
5년정도 살다 왔는데 그때가 제일 좋았어요.3. 듣기론
'09.5.20 5:50 PM (125.178.xxx.31)춘천에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낫다고 들었어요.
4. ^*^
'09.5.20 8:19 PM (118.41.xxx.46)퇴계동으로 이사 오세요 , 춘천 살기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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