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딸아이가 쇼파에 앉을때 등을 쇼파 바닥에 붙이고
무릎 세우고 앉습니다..
어떤자세인지 아시겠죠?
꾸부정하게 등대고 앉는 자세요..
볼때마다 등 세워 앉으라고 얘기하는데 그때뿐
잠시후 보면 또 쪼로록 쇼파바닥에 등대는 자세로 내려갑니다.
넘 자연스럽게 순식간에 해치워버리는데
이 노릇을 어쩌면 좋을까요.
계속 그런 습관이 들면 자세가 안좋아질듯해서요.
혼내봐야 그때뿐..
좋게 좋게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쇼파에 앉을때마다.
함께 영어를 듣는다든지 하니 많이 함께 앉잖아요.
정말 속이 터질라 하는데 꾹꾹 참고 말하고 있어요.
다른집 애들은 어떤가요.
아빠가 늘 쇼파에 꾸부정하게 비스듬하게 앉거나 누워서 노트북을 보니
보구배워 그런거 같은데
아빠는 더 말도 안듣고
보기는 참말 싫고 교정은 해 줘야 할것같은데 좋은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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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 쇼파에 붙이고 앉는 자세.. 어떻게 고칠까요
보기싫단말야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9-05-20 08:41:03
IP : 125.17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법은
'09.5.20 8:51 AM (58.228.xxx.214)여러가지가 있겠지요.
1. 소파를 치워버린다
2, 소파에 쿠션을 대둔다(아이들은 다리가 짧아서,,어른도 마찬가지고요. 너무 앉는 자리가 넓으면 자세가 바로 안나와요)
3. 소파 치운 대신에 딱딱한 나무 벤치 같은거 놔둔다
4. 참는다.
1학년에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은 소파를 치우는건데, 그러면 어른들이 불편하겠죠?
참, 아이들 엄마.아빠가 하는 자세 그대로 되게 잘 따라해요.2. **
'09.5.20 9:11 AM (211.41.xxx.172)2번이요. 아이가 좋아하는 전용 쿠션을 마련해준다.
3. 원글
'09.5.20 2:15 PM (125.178.xxx.192)정말 쿠션을 한번 사 줘 봐야겠어요.
아주 두툼해서 앉으면 저절로 허리 세워지는..^^
두 분 답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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