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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아기와 여행하기 좋을까요?
일본 신종 플루땜에 맘 접고 급히 찾는거라 그나마 청정지역(?) 싱가폴을 떠올렸는데
6월이면 싱가폴의 여름에 속하는거죠??
날씨보다는 신종 플루땜에 싱가폴 여행까지 접게 될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여행 갈수 있는 시간이 생긴거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참 힘드네요...
1. 싱가폴은
'09.5.19 6:30 AM (124.179.xxx.107)아가랑 다니기엔 부적합 합니다.
밖은 너무 덥고 안은 너무 춥고
더군다나 요즘은 신종플루로 모든 비행기의 탑승이 조심스럽지요.
아가 데리고
대한민국의 좋고 편한곳에서
푹 쉬세요.
제주도 좋은 곳 입니다.
싱가폴에 4년 거주한 경험자가 드린 답입니다.
애기가 좀 크면 그때
싱가폴을
함께 즐기세요.^^2. 흐~
'09.5.19 9:00 AM (118.216.xxx.190)몇 년전에 22개월짜리 아이데리구..여행가서..
첫날 풀장에서 놀다가..감기 된통 걸렸답니다..ㅠㅠ
그 담부터..보채는 아이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약국에 병원에..ㅠㅠ
좀 힘들었답니다..
윗분 말씀대로..좀 크면..가시는게 나을 듯 싶어요..
(에어컨으로 인한 기온차가 크니..아이가 힘들꺼에요..)3. 코스코
'09.5.19 9:00 AM (222.106.xxx.83)싱가폴에 6년 살았던 저의 생각도 마찬가지네요 ^^*
아기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아기 데리고 싱가폴 다니기 힘들어요
유모차 아니면 업고 다녀야하는데 정말 덥거든요
아기도 엄마도 고생입니다4. 음
'09.5.19 9:05 AM (118.8.xxx.31)어딜 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온갖 사람 다 모이는 국제공항에 가는 게 문제지요.
신종플루 때문에 일본이 아니라 다른 곳을 간다고 마음 편할 수는 없어요.
신체 건강한 젊은 엄마면 몰라도 아기까지 함께 해외여행하는 건 반대하고 싶네요.
싱가폴이나 홍콩, 지금은 다 더워서 힘든 곳이기도 하구요.
어른도 갑자기 온도/습도 바뀌면 힘들고 짜증나는데 아기는 더하겠지요.5. 지는..
'09.5.19 9:21 AM (211.111.xxx.9)18개월때 데리고 다녀왔는데..저희 신혼여행으로 다녀온곳으로요. 나름 재미있게 다녀왔었는데..윗님들 글 보니 추천하지는 못하겠네요. 의외로 저희 꼬맹이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돌아댕겼습니다. 일단 아이데리고 가는 여행은 호텔을 좋은곳으로, 여차하면 호텔안에서 뒹굴생각으로다가...
6. 싱가폴
'09.5.19 9:42 AM (59.11.xxx.101)11살짜리 아들은 덥다고 내내 투덜.
저만 너무 좋고
더위 타는 아빠랑 아들은 쇼핑센터만 좋아라하고.ㅋㅋ
오히려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 너무 좋아했는데.
요사이는 외국 가기 무섭죠...ㅠ
하긴 어디는 안무서워요.
아이가 어리고 혹시 더위 많이 타신다며
고생인거 같아요.7. 인피니티
'09.5.19 10:05 AM (118.46.xxx.146)아이가 몇 살인지 잘 모르겠지만...
신종 플루의 위험만 배제한다면 저는 한여름에도 싱가폴 여행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만 3세에 싱가폴 갔었는데, (시아 홀리데이라고, 싱가폴 항공에서 하는 프로모션이 괜찮게 나왔길래 그냥 저질렀지요) 그게 8월 말이었거든요.
다만 호텔을 시내에 있는 호텔이 아닌 샌토사 내의 샹그릴라 리조트로 잡았어요.
시내에 있는 다른 호텔보다 내부 시설이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샌토사 내에 있다보니 아이한테 낫겠더라구요, 야외 풀도 태국 리조트 들처럼 좋지는 않지만 괜찮은 편이었구요.
샌토사 내에 있는 모든 시설 다 이용하고, 시내 나들이는 주로 해 지고 난 후에 셔틀 타고 나가거나 했구요. 오챠드로드같은 곳은 워낙 쇼핑몰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크게 걸어다닐 일이 없었어요. 아, 지하철도 꽤 잘되어 있어서 왠만한 곳은 지하철로도 가겠더라구요.
다른 기회도 많겠지만, 여행이라는 것이 딱 마음이 내켰을 때 저지르지 않으면 또 다음으로 미뤄지고, 또 그때는 다른 이유가 생겨서 못 가게되고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는 한 번 추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8. 다른건몰라도
'09.5.19 12:21 PM (119.64.xxx.78)급성 독감 때문에.....
9. 저두..
'09.5.19 5:27 PM (123.215.xxx.40)센토사 샹그릴라 강추해요...
어린 아이들 물놀이하고 부모는 푹~ 쉬고... 또 가까운곳에 쇼핑몰 엄청 큰거(이름은 기억안남)있구요...빈탄도 가봤지만 아이데리고 가는건 센토사가 더 낫구요..
울 애들은 3번갔었는데...샹그릴라 또 가자고 졸라요...(그노무 환율땜에 ㅠㅠ)
근데 아가는 비행시간이 좀 길어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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