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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황당한 판매자도 다 있네요..
어떤분이 올린 가방이 맘에 들었는데 거래중이라 하셔서 불발되면 쪽지 달라고 했구요.
정확히 11시25분에 가방한 사람이 입금안한다고 가방 하겠냐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계좌번호 달라고 쪽지 보냈더니 11시41분에 계좌번호가 왔네요.
울 삼실은 점심을 보통 11시 40~45분쯤 나가서 먹습니다.
오늘따라 손님이 오셔서 다 같이 점심먹으로 나갈려는 찰나 쪽지가 온거구요.
급히 1시쯤 입금하겠다고 쪽지보내고 점심먹으러 나갔는데 손님때문인지 평소보다 먼곳으로
상사분이 가셨어요..
먹고 들어오니 1시 20분이였구 들어오자마자 송금하려고 은행사이트켜고
쪽지에 계좌번호 보려고 하니 다른 쪽지가 와있더군요.
[하시기로 한 분이 방금 입금하셨어요.
판매되었습니다. 죄송해요. 입금순이라서...]
이렇게 왔네요..
좀 황당합니다.
아마 계좌번호 다른곳에 적어놨다면 먼저 송금했겠죠.
입금순이 이사람 저사람 다 찔러보구 입금먼저하는 순서인가 보네요.
점심 잘 먹구와서 기분 잡쳤어요.
1. 거참
'09.5.15 1:43 PM (125.178.xxx.192)30분도 안기다리고 입금순이라니..
참.. 야박하네요.
전 사본적 없는데 극히 드문 케이슨거죠?2. 그냥
'09.5.15 1:47 PM (116.120.xxx.164)아직 입금전이라 다른분에게 드려도 될까요라는 문자가 먼저 와었었어야 하는건데..
3. ..
'09.5.15 1:47 PM (114.207.xxx.153)근데 저도 파는 사람 입장이었던 적도 있는데..
입금 한다고 해놓고 기다리는데 입금 안해주는 사람도 있고..
입금 다 되서 물건 보냈는데 맘 변했다고 취소해달라는 분도 계시고..
워낙 다양해서요.4. 황당
'09.5.15 1:49 PM (59.10.xxx.219)저도 구두 팔아본 적있구요.
사신다고 하셔서 반나절은 기다렸었어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아마 첨부터 입금 당장해주세요....
이랬으면 거래 안한다고 했을거예요..5. ..
'09.5.15 1:49 PM (218.209.xxx.186)먼저 거래중이던(님보다 먼저) 사람이 입금 안 할 줄 알고 님에게 계좌번호 알려드렸는데 그분이 입금을 하셔서 그리 된 거 아닐까요?
좋은 물건은 올리지마자 쪽지가 불같이 와서 몇시간씩 입금 기다려주지 않더라구요6. 그러게요
'09.5.15 1:51 PM (112.148.xxx.151)잠수타는 사람도 싫지만 사겠다는 의사 밝혔는데 그것도 못기다리나요..
저라면 쪽지 문자라도 한번 더 보내봤을텐데..그냥 그러려니 하세요..7. 이해불가
'09.5.15 1:52 PM (210.98.xxx.135)입금순, 이 말도 저는 이해가 안가요.
그럼, 이사람 저사람 동시에 입금을 하면,
물건은 하나인데
그러면 나중에 다시 한사람 외, 입금한 사람들은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생기는데요.
차라리
한시간, 두시간 안으로 입금 바랍니다란 단서를 달든가요.
사람들이 어째 모두 지 편한데로만 살려고 하는지 세상이 그래요.8. ,,,
'09.5.15 2:01 PM (118.32.xxx.241)판매자분, 문자 한통 정도는 보내 주셨어야 하는데..
솔직히 그 점 빼면, 전 판매자 분의 맘도 이해는 갑니다..
한다 그랬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그냥 잠수타버리고.. 판매자도 그렇지만, 구매자도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시거든요. 정말, 장터에 물건 올려놓고 매우 스트레스 받지요.
그러니 빨리 정리해 버리고 싶은맘도 이해가 가네요.9. ....
'09.5.15 2:07 PM (115.136.xxx.70)판매자분이 예의가 없네요. 그런경우 1시까지 기다렸는데 입금이 안됐다면 문자를 보내서 확인을 해야죠. "몇시까지 주실수 있나요? 답변없으면 다른분께 드릴께요" 정도라도요.
10. ...
'09.5.15 2:24 PM (119.67.xxx.82)원글에 판매자님은 좀 생각이 짧으셨던것 같구요.
저도 판매를 자주 하는데 어제도 짜증나는 일이 있었거든여
꼭산다고 내일 오전 꼭 입금해준다..문자 여러통 받고..
다른분들 연락 많이와도 다 팔렸다고 했는데..
다음나 입금해주신다던 분은 연락이 없고..
포장 다 해놓고 택배아저씨는 불러놨는데
연락도 없고. 혹시나 안하려는것 같아
안하더라고 안하신다고 연락달랬더니 그것도 씹고..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이래서 입금순으로 하는게 저는 백번 이해갑니다..정말요
잠수타시는 분 너무 너무 많아요..11. 뭥미
'09.5.15 2:30 PM (222.236.xxx.100)입금해 달라고 한 뒤 2시간 기다린 후
'판매되었습니다'란 문자 보내 놓고
"산다고 해놓고 왜 연락이 없느냐.. 이게 뭐하는 거냐.."
라는 쪽지 받은 1인도 있습니다.12. ....
'09.5.15 3:00 PM (121.128.xxx.23)역시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댓글 시간 순서대로 가는게 제일 공정한 듯하긴 해요..
일단 댓글엔 순서와 시간이 나오니까요 ^^;;13. 음
'09.5.15 5:59 PM (61.102.xxx.174)[하시기로 한 분이 방금 입금하셨어요.
판매되었습니다. 죄송해요. 입금순이라서...]
이 쪽지가 몇시에 왔을까 궁금하네요14. 저도
'09.5.15 11:16 PM (218.232.xxx.173)황당한 일 있었네요.
역시 입금 순이라는 말이 있었구요.
쪽지 보내고 판매자도 OK하고 계좌번호도 받고 했는데,
제가 직장에 근무 중이었던지라 입금을 점심 시간에 하겠다고 했지요.
단, 물건은 입금 확인 후 천천히 보내줘도 된다고 쪽지를 보냈어요.
허~! 그랬더니 당장 입금 못할거면 판매 취소하겠다더군요. ㅎㅎ
그렇게 판매할거면 입금순이 아니라 판매글에 아예 몇시까지 입금할 사람으로 '자격'(?)을 한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15. 헐
'09.5.16 8:57 AM (121.151.xxx.149)진짜 입금순이라는말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하겠다는사람이 동시에 보내면 어찌할려는지
보통 쪽지이든 댓글이든 제일 찜한사람에게 거래를하고
그사람이 언제까지 입금하겠다 하면
입금시키고 바로 물건보내는것이 절차아닌가요
보내겠다는 사람이 안하고 있었다면
다른사람에게 순서가 가는것이 맞지만
그렇지않다면 기다려주는것이 맞는것이지요
30분을 못기다려서 다른사람에게
맞벌이나 은행가기힘든분들은 물건사가 무지 힘들겠네요16. ^^;;
'09.5.16 9:34 AM (218.153.xxx.16)물건판매한때 양심없는 구매자분들도많이 겪어봐서 전 판매자분도 살짝 이해가된다는..=3=3
17. 약속시간
'09.5.16 10:59 AM (218.37.xxx.135)1시를 원글님이 어겼을 뿐이고~
1시 20분에 입금할라고 했는데~는 니생각일 뿐이고~
판매자에게는 또 약속 어기는 구매자로 보였을 뿐이고!
약속이나 지키시고 이런 글따위 올리세요.
읽다가 짜증나네18. 저는 입금했는데
'09.5.16 11:09 AM (116.36.xxx.83)1시간 후쯤 전화왔어요.
가방 끈이 끊어져있었다고...
말이되나요?
사진까지 올려놓고...
아마도 저렴하게 팔았다는 생각에 다시 되돌린 것 같아요.
그냥 그러라고 했지만 그뒤로 장터 믿음 안가요.19. 저도요 왕짜증
'09.5.16 11:10 AM (219.254.xxx.236)원글님도 본인 입장이 있겠지만 좀 짜증나네요
어쨌든 시간 어긴거 아닙니다
장터에서 사겠다고 연락없는 사람 태반입니다
판매자는 1시까지 입금하겠다고 약속하고 연락은 없고
마침 다른 구매자가 입금하겠다고 하니 바로 판것입니다
본인은 사정이 있어서 입금 늦어도 되는거고 판매자는 본인한테 판다고 해서 기껏(이건 본인 입장입죠)20분 정도 늦었는데 딴 사람한테 팔면 안되는거네요
무슨 이런 이론이 다 있죠?
제목 바꾸셔야 겠는데요
황당한 판매자가 아니라 이기적인 구매자이십니다
꼭 구매하고 싶으셨으면 1시전에 입금 조금 늦게 한다고 연락 하셨어야 했어요
본인 할일도 제대로 안하고 남탓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20. ..
'09.5.16 11:34 AM (124.54.xxx.76)저도 입금 하겠다는 시간이 안 지났는데 다른 분께 팔렸다는 연락온거면 좀 그렇지만..
원글님이 어찌되었건 입금 시간 약속을 어긴거니까 할 말 없으시다고 봐요..
저도 사겠다고 입금 한다고 해놓고 취소 문자도 없이 연락 두절인 경우를 겪어봐서..
가능하면 구입 의사 밝히면 빨리 입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른 분들과라도 거래를 하죠..21. ?
'09.5.16 11:46 AM (211.217.xxx.112)약속 어겼으면 조용히 계셔요
22. 반대
'09.5.16 11:53 AM (119.69.xxx.85)저도 장터 이용해본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판매자 분이 그리 잘못하신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손님이 와서 잠시 밥을 먹으러 나갔던 어쨌던 간에 그건 개인사정이지,
한번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구매자의 말을 어찌 신뢰할까요?
꼭 사고싶은 품목이었고 1시쯤 입금하겠다고 했으면 밥을 시킨후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해놓고 인터넷 뱅킹을 했어도 되구요.
패스워드 카드 등등 해서 것도 힘들다면 판매자분께 이러이러해서 한 30분 늦게 입금할것 같으니 양해 부탁한다 하고 문자나 전화 한통화만 했어도 이런일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일하게 기다려주겠지 생각하신 원글님의 정확하지 못한 태도를 반성하셔야지요.
그렇게 실시각으로 구입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품목이라면,
물건 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게 내놓으신 모양인데
이럴때는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아쉬울것 없는 판매자쪽 보다는 구매자 쪽에서 발빠르게 행동했어야 하는거겠지요.
예약만 해놓고 1시간도 기다려주고, 하루도 기다려주고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 가운데 바로 입금하고 물건 사겠다는 사람이 수십명 계속 전화오면,
그래도 먼저 찜했다는 이유로 계속 거절하면서 첫번째 댓글단 그 사람을 마냥 기다려야 할까요?
가장 입금 먼저 한 사람에게 물건 판매하는건 당연하다 싶은데요.
비단 장터뿐 아니라 오프라인 어느 상점에 가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딱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말로만 예약 걸어놓는게 가능하던가요?
단골이거나 면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다못해 선금이라도 걸어야지 가능하지 않던가요?
댓글이 우선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요.23. 글쎄요
'09.5.16 12:40 PM (61.105.xxx.191)전 사겠다고하고 입금계좌받고 고대로 입금까지 다 시켰는데, 입금순으로 다른분께 판매되었다는 쪽지를 그 다음날 받은적도 있는걸요. 입금 잘 받았다고 분명 연락받았는데, 다음날 입금순으로 다른분께 판매되었습니다. 으흐...
그러니까 판매하신분 왈. 입금하겠다하고 안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일단 계좌를 모두에게 주고 입금을 받고 그 중에 제일 먼저 입금한 사람에게 배송한다네요. 이거이는 말이 됩니까.
그럼 수수료까지 물고 입금한 저는? 크흐흐...그런 판매자분도 있더라고요.24. 저도반대
'09.5.16 1:06 PM (125.138.xxx.151)장터에서는 입금순이 맞는 것 같아요-
한시 약속이셨으면 그 전후로 조금늦어지겠다 문자라도 드렸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판매자가 아닌이상 재고가 또 있고 한게 아닌데 마냥 기다릴 마음이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판매자도 매너좀 있으신 분들은 겹치지 않도록 먼저 언제쯤 입금가능한지 다시 확인하고
계좌드리는데 그 분은 이 부분은 생략하신 모양이구요.
이렇게 글올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터에서 물건한번 팔아보니 정말 별사람 다 있더군요-
다짜고짜 자기가 사겠다고 댓글달고 계좌먼저 달라해놓고
언제입금가능하냐고 하면 바로 하겠다 해서 계좌 알려주니
깜깜무소식... 그러다가 반나절쯤 지나서 에눌 안되냐 물어보고
사겠다 먼저 하고 제품에 대해서 하나씩 물어보니 쪽지가 언제올지 모르고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문자로 연락달라고 해도 씹고 계속 쪽지로만...
처음판매라 맘이 약해 다른 분께 못팔고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은 댓글지우고 잠수타더군요-25. 그러니까
'09.5.16 1:32 PM (110.11.xxx.158)먼저 거래중이었던 사람이 안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입금한거네요. 원글님은 두번째 주자였구요.
그분이 덜컥 입금해버려서 판매자는 난감하지만, 사겠다고도 했었고 입금먼저 했으니
어쩔수없이 그분한테 물건이 간 상황...
판매자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었겠네요.
다만, 저같으면 입금순이어서라기보다 "이러이러하게 됐는데 정말 저도 황당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