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컴 하면서 텔레비젼 틀어 놨더니 저 프로그램을 하네요.
평소에 궁금한 건데 부부문제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부들 이야기 전부 진짜일까요?
온 국민이 다 보는 방송에다 자기 문제를 저리 솔직하게 내 보일 수 있을까요?
지금 나오는 부부 보면 왜 저렇게 서로 욕하면서 긴 세월을 살았나 싶어요-.-
이혼이 능사는 아니지만 진작에 갈라서고 서로 새 삶을 살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이 아빠, 남편에게 쌍욕(오죽 속이 상했으면 그랬을까 싶긴 해요) 소름이 끼치네요.
저 정도면 가해자 피해자 구분도 없이 서로 불행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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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후에 나오는 부부들이요, 진짜 리얼일까요?
진짤까?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09-05-14 19:23:39
IP : 116.12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4 7:28 PM (118.217.xxx.206)저렇게 사는게 한심할수도있고 잘못됐다고 차라리 헤어져사는게 낫다고생각할수도있는게 저렇게 사는사람많아요..
얼마전에 나온부부가 잘알지는못하지만 주변에 아는분이었는데
그래도 치료받고 많이 나아졌다고하네요.
저렇게 힘들고 곪은상황인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울컥하네요 얼마나 그아내가 힘들었으면 저럴가싶어서요..2. 제가
'09.5.14 7:34 PM (114.129.xxx.52)그 드라마 마니아인데요..ㅎㅎ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토리가 실제 얘기에 살만 덧대운거라고
작가들이 얘기했었어요.
실제로 사랑과 전쟁 게시판 들어가보면 시청자 제보..사연 접수, 뭐 그런거 있습니다.3. ㅠㅠ
'09.5.14 7:40 PM (121.131.xxx.134)실제하는거라도 카메라 들이대는데 그렇게 하는것도
꽤나 어려운일인것 같아요4. 시간이
'09.5.14 7:48 PM (125.188.xxx.45)쫌 그래요
울 남편은 저런 프로 나오면 못보게 해요
늦은 밤에 해주면 좋을텐데
가족끼리 밥먹으며 시청하긴에 그렇더군요5. ..
'09.5.14 8:02 PM (123.214.xxx.182)얼굴 팔림에도 불구하고 어쩄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힘겨운 몸부림과 노력으로 보여서
용기가 가상하고도 안타까와요.6. 엠비씨
'09.5.15 4:17 AM (211.212.xxx.229)컨셉을 왜그리 잡았는지..
극한의 부부갈등 아침프로에서도 하고 저녁 프라임타임에도 하고..
그런 부부도 있으니 다행으로 알고 잘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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