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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5이상 이면 솔직히 취직할데가 없죠?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더이상 젊지않다는것 보다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 취급받는게 더 슬프네요..
서른중반 넘어 전문직 아니고선 힘든것 같습니다.
요즘 불황이기도 하고..
휴..
1. 울언니는
'09.5.14 1:08 PM (202.30.xxx.226)마흔넘어서 보조교사 취업했어요.
2. 힘내세요
'09.5.14 1:14 PM (59.10.xxx.219)그래도 경력이 많으면 전문직 아니여도 취직할 수 있던데요..
의외로 젊은 아가씨 싫어하는 직장도 많아요 (책임감없다고-죄송^^;;)
용기내서 두드려 보세요..
참,,, 면접볼때 밝은 모습에 말 똑부러지게 하는 분들이 취직에 성공할 확율 큽니다..참고하세요^^3. 울언니는님..
'09.5.14 1:19 PM (203.248.xxx.3)보조교사가 뭔가요?
알려주세요4. 올케
'09.5.14 1:25 PM (121.180.xxx.183)저희 올케도 지금 42인데 이번에 조그마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조교사로 들어갔어요.
알아보면 생각외로 길이 열려 있더라구요.5. 정식명칭이
'09.5.14 1:42 PM (202.30.xxx.226)특수교육보조원 이라고 하네요.
모집은 교육청장이나 학교장 단위로 하는 듯 보이구요.
계약직이지만 그 학교 사정이 부득이하게 바뀌지 않는 한 채용 후 다시 재계약되는 것 같구요.
연봉은 낮은 편이라서, 직장갖고자 하는 나름의 기준이나 목표에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6. 에효
'09.5.14 1:43 PM (121.131.xxx.70)일자리를 찾아보면 왜없겠어요
주변에 보면 40-50대분들도 일 열심히 잘 하시더구만요7. 요조숙녀
'09.5.14 2:16 PM (59.16.xxx.147)35세가 뭐가 많아요. 마음만 바꾸면 할일 많습니다. 따지는게 많아서 그렇지.... 전 아이다 기르고 40넘어 재취업해서 지금은 57세입니다
8. 저도 잘은 모르지만
'09.5.14 2:20 PM (58.232.xxx.194)전문대나 대학교 아동복지학과나 사회복지학과 나오면
보육교사2급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같이 나옵니다.
방송대 교육관련 학과를 졸업해도 그렇치 않나요?
고졸이면서 빨리 그런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면 전문대, 대학교, 방송대 아무 학과 다니면서
전문대졸 이상의 학점을 이수하면서 동시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그런 자격증 관련된 학점을 획득하시면 됩니다.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이면 학점은행제로 6개월 정도 그런 자격증 관련 학점만 공부하시면 될겁니다.
학점은행제에는 시간제수업,독학사,전적대,일반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참고로 방송대는 수능 안쳐도 되고(쳐도 되고요^^), 거의 대부분의 학과가 미달이고,
학비도 한학기에 40만원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출석도 일년에 10일 이하 정도만 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규 대학교와 똑같은 학사학위 나오죠.
그리고 정규대학 다니면서 방송대 다녀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방송대만 다녀도 되요^^)
위의 모든 내용은 저도 얼핏 알고 있으니 본인이 잘 알아보셈.
무슨 일이든지 잘 모를는 사람들의 얘기만 얼핏 듣고서 대충 아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알아보시면 모르고 있던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9. ㅡ
'09.5.14 2:28 PM (115.136.xxx.174)경력이 그리 길거나 좋지않으면 30살 넘어 결혼한 여자가 취직하긴 힘들까요??
저도 일하고시프네요...10. 살고있는
'09.5.14 3:27 PM (202.30.xxx.226)지방의 교육청 홈페이지, 각급학교 홈페이지를 예의주시하면서 보시면,
특수교육보조원 모집공고가 연초에.. 혹은 학기중에도 공고가 난답니다.
요샌 인터넷세상이라, 그렇게 꼭 모집공고를 내놔야 한다는군요.
물론 그 밑으로는.. 소위 말하는 내정자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눈과 귀를 속이기가 예전만큼 쉽지가 않은가봅니다.
저희언니의 경우도 듣기로 내정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언니(채용시 40대초반)가 채용이 된 케이스입니다.
자격을 따지진 않고 해당부분 경력이나 자격이 있을때 우대조항은 있었어요.
어디나 그렇듯이요. 해당지역 거주자이여야 하는 조항도 있다네요.11. --;
'09.5.14 5:41 PM (121.156.xxx.157)저 35살에 재취업했어요.
한 5~6년 쉬었지요. 거기다 서울도 아닌 경기도 변두리에 와서 취업했네요.
결론은... 처녀적보다 더 왕성하게 하고 다닙니다.
출산 후 불은 살... 나약해진 마음.. 등으로 인해 원형탈모도 왔었구요.
자격지심에.. 내가 어디가서 뭘 하겠냐.. 하고 살다가.. 어느 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걍 내보기라도 하자.. 했더니 되데요,..
힘든 점 무진~~~~~장 많았지만. 지금이 내 인생의 전성기 아닌가 싶습니다.
홧팅~!!12. 왜없어요
'09.5.14 5:52 PM (211.221.xxx.153)왜 없어요!
울 남편은 선릉역에 새로 사무실을 차렸는데...
여직원을 한달이나 지나도 못 구하고 있어요!
한명 뽑았는데... 사징이 있는데도 사적인 전화를 계속 하더래요...
남편이 뭐라고 했더니 다음날 안나오더래요 ^^;; (2틀 일하고)
어린분들은 그래서 싫다고... 나이 제한 안뒀다고 허던데..
그래도 못 구하고 있어요...13. 어머
'09.5.14 10:57 PM (125.188.xxx.27)윗님..
저 44세인데요..
혹시 저 안뽑아주실려나..회계경력...21년차인데...
연락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