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 보면 너무 참하고 부티나보이고 이쁘네요..

...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09-05-14 12:31:15
인테넛 쇼핑몰 보다보니
모델들이 어쩜 다들 8등신에 얼굴은 조막만하고
사진찍는 장소가 백화점 명품관이나 고급스러운 장소라 그런가
우러나오는 분위기가 부잣집 딸래미 스탈...

아무래도 몸매 되니 옷빨 살고 명품 가방같은거 매치해서 그런감도 있는데..

요즘엔 디그라는 사이트가서 눈팅 많이 하는데
이 모델 얼굴이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제가 추구하고 싶은 이미지가 베이직한 옷을 고급스럽게 소화해 내는거거든요.
디그나 핑크젤리 스타일로 꾸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몸매랑 피부가 받쳐줘야 되겠죠? ^^;;

그런 스타일의 브랜드는 어디가 있을까요?
쇼핑몰 사진을 보면 자켓같은것도 좀 울고 품질은 좀 별로 같아 보여서요.
모델이 입은 샷은 엄청 이쁜데..
저같은 일반인이 입으면 그런 분위기 안날것 같아서..
IP : 114.207.xxx.1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5.14 12:32 PM (114.129.xxx.52)

    그 분들 보면 엄훠..엄청나게 고쳤네..그런 생각밖에 안 들던데..
    솔직히 전혀 안 부럽구요..ㅋㅋ 좀 덜 생겨도 내츄럴하게 생긴게 낫다는 생각..

  • 2.
    '09.5.14 12:33 PM (125.186.xxx.150)

    근데..포샵도 많이하는거같던데요. 다리길이..너무 비정상적으로 길더군요

  • 3.
    '09.5.14 12:33 PM (219.240.xxx.162)

    얼굴을 떠나서 몸매가 정말 이뻐요..
    본인 취향 아닌 스타일까지 사고 싶어진다니깐요...

    그런데 정말 뼈만 달랑 남은 애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옷보다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면 더 장사가 될듯....

  • 4. 저도.
    '09.5.14 12:33 PM (61.77.xxx.57)

    전혀부럽지않고 부잣집딸들은 고런거 안하죠..

    근데 쇼핑몰이 돈을 잘벌긴하나봐요..요즘젊은처자들 쇼핑몰해서 돈버는거보니..대단해요
    뭐그것도 능력이죠뭐.

  • 5. ..
    '09.5.14 12:34 PM (123.214.xxx.182)

    뽀샵이란 마술을 염두하고 보시길...

  • 6. ,,
    '09.5.14 12:35 PM (219.240.xxx.162)

    부잣집딸들이 해야만 부러운건 아니죠..

  • 7.
    '09.5.14 12:35 PM (114.129.xxx.52)

    그리고 저도 어제 우연히 어느 쇼핑몰 봤는데..헉..
    종잇장도 자를거 같은 코에, 왕방울만한 눈에, 깎은 턱에..
    이쁘긴하지만 연예인도 저 정도면 정말 심하게 고쳤다..싶은 아가씨 봤어요.
    거기다 옷은 가슴을 반이상 다 드러내고..음..섹시코드가 유행이긴 하지만
    젊은 제가 보기에도 민망하더군요. 옷도 별로........

  • 8. 참해
    '09.5.14 12:37 PM (220.126.xxx.186)

    참해보이지는 않아요....
    성형 많이 한 사람도 많고....거의 앞 가슴 훌렁~내 보이는 옷 입은 사람도있고.......
    절~대 제 눈엔 참해보이지는 않아요..

  • 9. ^^
    '09.5.14 12:46 PM (121.131.xxx.70)

    제눈엔 좀 끼들이 있어야 모델도 할수 있는것 같아요

  • 10. ..
    '09.5.14 12:51 PM (221.162.xxx.108)

    제 아는 분이 쇼핑몰하는데요, 저는 비싸서 잘 안사는지라 자주 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어쩌다 한번 보고는 '모델이 아가씨로 바뀌었대?' 했더니 씩~ 웃으면서 '나야~' 하대요
    이분 애둘인 아줌마입니다...키도 작고,,,대신 마르긴 했어요...
    이런 사람을 아가씨로 탄생하게끔 하는것이 포샵의 능력 !!!

  • 11. ^^
    '09.5.14 12:56 PM (202.20.xxx.254)

    저는 그래서 쇼핑몰 주인장이 하는 곳이 더 좋더군요. 비슷한 나이 또래의.. 이런 분들도 물론 몸매 좋고 늘씬하지만, 전문 모델과는 또 다르거든요. 그래도 일반인이 입으면 이 비슷한 느낌이 날꺼야 라고 생각되는 그런 곳이 좋아요.

  • 12. 포샵
    '09.5.14 1:00 PM (59.4.xxx.202)

    윗님, 무에서 유를 만드는 포샵의 능력을 현장에서 목격하셨군요ㅋ

  • 13. ㅎㅎ
    '09.5.14 1:14 PM (121.166.xxx.70)

    그런 인터넷 쇼핑몰 사진 잘 살펴보세요.
    물론 기본 체형이 길쭉길쭉 이쁘지만..잘 보시면 포샵의 흔적이 있습니다.
    다리를 늘리다보니 옆에 있는 가구 다리도 같이 늘어나고...
    꽃도 늘어나고, 보도블럭도 늘어나고...^^

    저는 그래서 모델핏 보다는 실제 올려진 옷 사이즈보고 결정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옷 보고, 인터넷에서 그 옷찾아 구입하는 편이고요.

    제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우연히 제가 자주 가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촬영나온 것을 본 적 있어요.
    늘 예쁘다 생각하던 모델을 실제로 보니 완전 말라서 마네킹 마냥 이쁘긴 한데
    화장이 정말정말 두꺼워서 무섭더군요... 속눈썹도 너무 길게 붙였고요.
    근데 그 사진 얼마뒤 쇼핑몰에 올라왔는데 풋풋한 기초화장만 한 듯한 얼굴이었어요...헉!
    제가 직접 봤는데도 안믿기더군요.

  • 14. ..
    '09.5.14 1:14 PM (121.131.xxx.250)

    제 친구 쇼핑몰 운영하는데 모델 구하기 힘들다고,
    10킬로 빼고, 성형하고 해서 모델 직접해요
    하지만 그래도 뽀샵은 필수래요 ㅎㅎㅎㅎ

  • 15. ^^
    '09.5.14 1:20 PM (124.60.xxx.166)

    하하, 맞아요. 저도 다니다가 그렇게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이 직접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 정말 사진과 다르구나 실감해요. 입고 있는 옷도 그렇구요. 포토샵 효과 대단합니다~~ 그거 몇 번 보고 나면 자주 가던 쇼핑몰에서도 주문버튼 안 누르게 되요. ㅎㅎㅎ

  • 16. d
    '09.5.14 1:27 PM (118.36.xxx.253)

    저 위에 어느 님..

    "전혀 부럽지 않고 부잣집딸들은 고런거 안한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쇼핑몰도 이쁜 양가집 딸들이 해요
    E대 대학원 다니는 분도 있고 K대 의상과 재학중인 학생도 있고..집안도 다 좋고..

    좀 너무 섣불리 단정지으시거나 편견? 가지시는건 아니시길 바래요

  • 17. 반대
    '09.5.14 2:07 PM (202.30.xxx.226)

    의견도 많았어요.

    뾰루퉁한 표정과 포즈땜에.. 옷 사러 왔다가 안 산다는 쿡님들 많았었어요.

  • 18. 거기
    '09.5.14 2:23 PM (221.251.xxx.170)

    디그에서 사고 맨날 실팹니다...ㅠ
    그냥 보기만 해야하나봐요
    그 핏이 안나요~

  • 19.
    '09.5.14 3:28 PM (125.186.xxx.150)

    저도 넘 천편일률적으로 오바하는 귀여운 표정-ㅜ 싫어요 ㅎㅎ

  • 20. ㅎㅎ
    '09.5.14 4:38 PM (118.222.xxx.50)

    저도 디그 자주 가는데 모델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매가 진짜 좋아서 옷이 다 이뻐보이더라구요..근데 키작고 통통한 내가 입으니 ㅠㅠ... 모델보고 혹해서 사니 현실에선 괴리감이 넘 크더라구요...디그 옷은 진짜 에지간한 사람은 소화하기 힘들 듯해요...

  • 21. 와우
    '09.5.14 10:41 PM (122.34.xxx.48)

    진짜 이뿌긴 이뿌네요...
    제시카 고메즈인줄 알았음...

  • 22. jk
    '09.5.15 7:28 AM (115.138.xxx.245)

    역시...

    몸매와 피부가 받혀주는 제가 암거나 입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쩝..
    난 저렴한거랑 브랜드랑 적당히 겹쳐입고 다니는데 내가 입고 다니면 이상하게 저렴한것도 다들 브랜드로 알더라니.. ㅎㅎㅎ

  • 23.
    '09.5.15 10:14 AM (121.131.xxx.134)

    jk님 인증없는 자랑은 못믿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11 전세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4 이사갈까 2009/05/14 526
457610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 열람 하는 곳이 어디죠? 2 조심조심 2009/05/14 359
457609 컨벡스 오븐에 구겔호프 대자 들어가나요? Qkd 2009/05/14 208
457608 꿈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요. 2009/05/14 302
457607 85 c컵인데요.. 속옷 사기 힘든 사이즈 인가요... 16 속옷 2009/05/14 2,907
457606 여자 35이상 이면 솔직히 취직할데가 없죠? 13 취업뽀개기 2009/05/14 2,541
457605 쿵푸팬더 중 영어 한 줄만 알려주세요 4 쿵푸 2009/05/14 667
457604 30대 중후반 직장녀의 긴머리 16 헤어 2009/05/14 2,515
457603 한 번만 더.. 2 소소하지만 2009/05/14 503
457602 고양이 산책 10 초보집사 2009/05/14 647
457601 외국에서 디올 구입하면 좀 쌀까요??? 1 .. 2009/05/14 1,028
457600 마누라를 베이비시터와 파출부 취급하는 남편.. 2 넋두리~ 2009/05/14 681
457599 (장터) 사람이 왜이렇게 이기적일까.. 12 .. 2009/05/14 1,726
457598 '마' 삶아 드셔 보셨나요? 5 맛있어요 2009/05/14 731
457597 코스코 상품권 사용방법? 5 como 2009/05/14 490
457596 어린이학원 ‘천태만상’ - 5살 짜리에 리더십 교육, 초등생 대상 철학 강좌 2 세우실 2009/05/14 466
457595 혹시 구로구 구로1동 구일초등학교나 구일중학교에 자녀 보내시는분? 3 궁금이 2009/05/14 609
457594 동생이랑 옷을 따로 입는데 동생이 입은 옷이 입고싶어요~ 5 2009/05/14 710
457593 82가 정말 변했네요. 15 실망 2009/05/14 2,284
457592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 보면 너무 참하고 부티나보이고 이쁘네요.. 23 ... 2009/05/14 2,608
457591 진보라는 건..바로 이거. 진보... 2009/05/14 552
457590 5살 아이의 잠투정 4 궁금해요? 2009/05/14 499
457589 서태지 폰... 3 ... 2009/05/14 528
457588 신경을 강화시켜주는 약제나 보조식품 추천바랍니다 1 피곤해 2009/05/14 350
457587 놀이터에서 만난 어떤 아이.. 10 어찌해야 하.. 2009/05/14 1,485
457586 사교육 줄이려 600억 투입 '학원 같은 학교' 2 세우실 2009/05/14 430
457585 학교수업과 연관되는 학습지 어떤게 있을까요? 2 초등1학년 2009/05/14 481
457584 알바자리 생겼어요^^ 5 82죽순이 2009/05/14 995
457583 '말로만 끝낸 경고',,, '말로만 끝낸 사과' 4 verite.. 2009/05/14 429
457582 유아 카시트.. 브랜드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요? 8 예비맘이예요.. 2009/05/14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