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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모델들 보면 너무 참하고 부티나보이고 이쁘네요..
모델들이 어쩜 다들 8등신에 얼굴은 조막만하고
사진찍는 장소가 백화점 명품관이나 고급스러운 장소라 그런가
우러나오는 분위기가 부잣집 딸래미 스탈...
아무래도 몸매 되니 옷빨 살고 명품 가방같은거 매치해서 그런감도 있는데..
요즘엔 디그라는 사이트가서 눈팅 많이 하는데
이 모델 얼굴이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제가 추구하고 싶은 이미지가 베이직한 옷을 고급스럽게 소화해 내는거거든요.
디그나 핑크젤리 스타일로 꾸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몸매랑 피부가 받쳐줘야 되겠죠? ^^;;
그런 스타일의 브랜드는 어디가 있을까요?
쇼핑몰 사진을 보면 자켓같은것도 좀 울고 품질은 좀 별로 같아 보여서요.
모델이 입은 샷은 엄청 이쁜데..
저같은 일반인이 입으면 그런 분위기 안날것 같아서..
1. 저는
'09.5.14 12:32 PM (114.129.xxx.52)그 분들 보면 엄훠..엄청나게 고쳤네..그런 생각밖에 안 들던데..
솔직히 전혀 안 부럽구요..ㅋㅋ 좀 덜 생겨도 내츄럴하게 생긴게 낫다는 생각..2. ㅇ
'09.5.14 12:33 PM (125.186.xxx.150)근데..포샵도 많이하는거같던데요. 다리길이..너무 비정상적으로 길더군요
3. 옷
'09.5.14 12:33 PM (219.240.xxx.162)얼굴을 떠나서 몸매가 정말 이뻐요..
본인 취향 아닌 스타일까지 사고 싶어진다니깐요...
그런데 정말 뼈만 달랑 남은 애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옷보다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면 더 장사가 될듯....4. 저도.
'09.5.14 12:33 PM (61.77.xxx.57)전혀부럽지않고 부잣집딸들은 고런거 안하죠..
근데 쇼핑몰이 돈을 잘벌긴하나봐요..요즘젊은처자들 쇼핑몰해서 돈버는거보니..대단해요
뭐그것도 능력이죠뭐.5. ..
'09.5.14 12:34 PM (123.214.xxx.182)뽀샵이란 마술을 염두하고 보시길...
6. ,,
'09.5.14 12:35 PM (219.240.xxx.162)부잣집딸들이 해야만 부러운건 아니죠..
7. 아
'09.5.14 12:35 PM (114.129.xxx.52)그리고 저도 어제 우연히 어느 쇼핑몰 봤는데..헉..
종잇장도 자를거 같은 코에, 왕방울만한 눈에, 깎은 턱에..
이쁘긴하지만 연예인도 저 정도면 정말 심하게 고쳤다..싶은 아가씨 봤어요.
거기다 옷은 가슴을 반이상 다 드러내고..음..섹시코드가 유행이긴 하지만
젊은 제가 보기에도 민망하더군요. 옷도 별로........8. 참해
'09.5.14 12:37 PM (220.126.xxx.186)참해보이지는 않아요....
성형 많이 한 사람도 많고....거의 앞 가슴 훌렁~내 보이는 옷 입은 사람도있고.......
절~대 제 눈엔 참해보이지는 않아요..9. ^^
'09.5.14 12:46 PM (121.131.xxx.70)제눈엔 좀 끼들이 있어야 모델도 할수 있는것 같아요
10. ..
'09.5.14 12:51 PM (221.162.xxx.108)제 아는 분이 쇼핑몰하는데요, 저는 비싸서 잘 안사는지라 자주 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어쩌다 한번 보고는 '모델이 아가씨로 바뀌었대?' 했더니 씩~ 웃으면서 '나야~' 하대요
이분 애둘인 아줌마입니다...키도 작고,,,대신 마르긴 했어요...
이런 사람을 아가씨로 탄생하게끔 하는것이 포샵의 능력 !!!11. ^^
'09.5.14 12:56 PM (202.20.xxx.254)저는 그래서 쇼핑몰 주인장이 하는 곳이 더 좋더군요. 비슷한 나이 또래의.. 이런 분들도 물론 몸매 좋고 늘씬하지만, 전문 모델과는 또 다르거든요. 그래도 일반인이 입으면 이 비슷한 느낌이 날꺼야 라고 생각되는 그런 곳이 좋아요.
12. 포샵
'09.5.14 1:00 PM (59.4.xxx.202)윗님, 무에서 유를 만드는 포샵의 능력을 현장에서 목격하셨군요ㅋ
13. ㅎㅎ
'09.5.14 1:14 PM (121.166.xxx.70)그런 인터넷 쇼핑몰 사진 잘 살펴보세요.
물론 기본 체형이 길쭉길쭉 이쁘지만..잘 보시면 포샵의 흔적이 있습니다.
다리를 늘리다보니 옆에 있는 가구 다리도 같이 늘어나고...
꽃도 늘어나고, 보도블럭도 늘어나고...^^
저는 그래서 모델핏 보다는 실제 올려진 옷 사이즈보고 결정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옷 보고, 인터넷에서 그 옷찾아 구입하는 편이고요.
제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우연히 제가 자주 가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촬영나온 것을 본 적 있어요.
늘 예쁘다 생각하던 모델을 실제로 보니 완전 말라서 마네킹 마냥 이쁘긴 한데
화장이 정말정말 두꺼워서 무섭더군요... 속눈썹도 너무 길게 붙였고요.
근데 그 사진 얼마뒤 쇼핑몰에 올라왔는데 풋풋한 기초화장만 한 듯한 얼굴이었어요...헉!
제가 직접 봤는데도 안믿기더군요.14. ..
'09.5.14 1:14 PM (121.131.xxx.250)제 친구 쇼핑몰 운영하는데 모델 구하기 힘들다고,
10킬로 빼고, 성형하고 해서 모델 직접해요
하지만 그래도 뽀샵은 필수래요 ㅎㅎㅎㅎ15. ^^
'09.5.14 1:20 PM (124.60.xxx.166)하하, 맞아요. 저도 다니다가 그렇게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이 직접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 정말 사진과 다르구나 실감해요. 입고 있는 옷도 그렇구요. 포토샵 효과 대단합니다~~ 그거 몇 번 보고 나면 자주 가던 쇼핑몰에서도 주문버튼 안 누르게 되요. ㅎㅎㅎ
16. d
'09.5.14 1:27 PM (118.36.xxx.253)저 위에 어느 님..
"전혀 부럽지 않고 부잣집딸들은 고런거 안한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쇼핑몰도 이쁜 양가집 딸들이 해요
E대 대학원 다니는 분도 있고 K대 의상과 재학중인 학생도 있고..집안도 다 좋고..
좀 너무 섣불리 단정지으시거나 편견? 가지시는건 아니시길 바래요17. 반대
'09.5.14 2:07 PM (202.30.xxx.226)의견도 많았어요.
뾰루퉁한 표정과 포즈땜에.. 옷 사러 왔다가 안 산다는 쿡님들 많았었어요.18. 거기
'09.5.14 2:23 PM (221.251.xxx.170)디그에서 사고 맨날 실팹니다...ㅠ
그냥 보기만 해야하나봐요
그 핏이 안나요~19. ㅇ
'09.5.14 3:28 PM (125.186.xxx.150)저도 넘 천편일률적으로 오바하는 귀여운 표정-ㅜ 싫어요 ㅎㅎ
20. ㅎㅎ
'09.5.14 4:38 PM (118.222.xxx.50)저도 디그 자주 가는데 모델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매가 진짜 좋아서 옷이 다 이뻐보이더라구요..근데 키작고 통통한 내가 입으니 ㅠㅠ... 모델보고 혹해서 사니 현실에선 괴리감이 넘 크더라구요...디그 옷은 진짜 에지간한 사람은 소화하기 힘들 듯해요...
21. 와우
'09.5.14 10:41 PM (122.34.xxx.48)진짜 이뿌긴 이뿌네요...
제시카 고메즈인줄 알았음...22. jk
'09.5.15 7:28 AM (115.138.xxx.245)역시...
몸매와 피부가 받혀주는 제가 암거나 입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쩝..
난 저렴한거랑 브랜드랑 적당히 겹쳐입고 다니는데 내가 입고 다니면 이상하게 저렴한것도 다들 브랜드로 알더라니.. ㅎㅎㅎ23. 헉
'09.5.15 10:14 AM (121.131.xxx.134)jk님 인증없는 자랑은 못믿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