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2입니다.
음식은 잘하는 편이라고들 합니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먹어보곤 다들 그러시고, 중학교때부터 집안 제사음식은 거의 제가 다 했거든요
엄마가 늘 바쁘셔서...
지금은 애기낳아서 기르고 있구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음식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식당을 하고 싶었는데 그건 애기아빠가 말리고 있어요
서울에 지미재 (궁중음식연구원) 과정에 폐백음식,전통한과 과정도 있던데
일이년 한식으로 정확히 배워서 업으로 이 일을 하는게 전망을 어떨런지요
좋아하는 일 마냥하기에는 전망도 봐야할 것 같아서 여쭙니다..
지미재 수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숙명여대 과정이 더 괜찮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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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음식,제사음식 창업 전망 어떤지요?
여쭤봅니다 조회수 : 770
작성일 : 2009-05-13 21:36:05
IP : 124.54.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
'09.5.14 12:52 AM (123.98.xxx.34)아무래도 지미재 수준이 더 높다고 봅니다.
폐백쪽일은 underground에서 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인맥도 한몫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보고 결졍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제사음식은 점차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조상님에 대한 정서상 급격한 시장 확대는 어렵다고 봅니다.
정식으로 하실꺼면 제사업 창업은 시설투자비가 꽤 들어갈거고, 소규모라면 대치동 반찬
가게들의 명성이 워낙 높아서 .. 좋은 재주 꼭 사업화 하시기 바랍니다..^^2. 지인
'09.5.14 1:52 PM (116.127.xxx.66)제사음식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예전엔 꽤나 쏠쏠하게 됐지만, 요즘은 주문량이 예전의 1/2수준도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면 경기가 어렵다보니, 어지간한 사람들은 그냥 자기손으로 다 차리고 하나봐요.
그래서 요즘 거의 개점 휴업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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