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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이야기
시애틀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보통은 출장을 갈 때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했습니다만
급하게 가는 출장이라 아시아나가 없었죠
그래서 아메리카 에어 라인 으로 LA에 가서 시애틀로 다시 환승하는 표를 구해서 출장을 갔습니다.
인천에서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타고
스튜어드 를 불렀죠 ( 스튜어디스 아님 )
턱수염을 염소처럼 기른 스튜어드...
추억만이 : " 플리즈...."
저를 보고 오더니
스튜어드 : " 저 한쿡말 몰라효...."
하고
슝 가버리더군요 -_-;;
나아쁜놈
내가 영어 못하는게 곁에서 보이디 엉!!
1. ㅋㅋㅋ
'09.5.8 3:54 PM (123.204.xxx.5)ㅎㅎㅎㅎㅎ
2. 아 웃겨
'09.5.8 3:55 PM (114.129.xxx.52)억만이님 영어 잘하시지 말입니다.
플리즈~라고도 했지 말입니다.
염소 수염 스튜어드 나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3. 추억만이
'09.5.8 3:55 PM (122.199.xxx.204)전 다만 " 워터 " 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거든요 T.T
4. 후후
'09.5.8 3:58 PM (203.232.xxx.7)워터를 먼저 하시지... ㅎㅎ
5. ㅎㅎㅎ
'09.5.8 4:03 PM (59.10.xxx.219)이마에 쓰고 다니시나 봐요...
" 나 영어 못함 " ㅎㅎㅎㅎ6. ^^
'09.5.8 4:11 PM (114.202.xxx.230)캐나다에서 미국들어갈때 캐나다 에어라인을 탄적이 있는데 모든 승무원이 남자더군요@@
그곳도 4명중 2명은 대머리 ㅎㅎ
그치만 대머리에 배가 살짝 나온 남자 승무원도 나름 멋지더라구요^^
모두 친절했구요.7. 귤
'09.5.8 4:17 PM (116.125.xxx.134)ㅋㅋㅋ
입도 못떼게 한쿸말못해효!!!! 라뉘...^^
염소아자씨 재교육 1회권 득템 되시겠슴다!8. 웃음조각^^
'09.5.8 4:18 PM (125.252.xxx.38)우왕.. 그 스튜어드 눈썰미 있네용~
추억만이님 얼굴만 보고 한국말로 턱~ 거절부터 하다뉘!!
추억만이님 참 전통적인(?) 한국적인(?) 외모신가봐요.
외국인들은 동양인들 구분 잘 못한다고 하던데..9. ㅋㅋㅋ
'09.5.8 4:20 PM (119.198.xxx.176)아놔,
워터 플리즈 하시지 그러셨어요.
전 하와이 본토에서 다른 섬가는 소형 경비행기 탔을때 스튜어디스가 딱 아가씨 1명이었어요.
근데 미국영화에 자주 나오는 금발의 아무 생각없는 날라리 아가씨스타일.
무지 짧은 청 핫팬츠에 쑤욱 가슴파인 흰 나시. 당연 노브라.
껌을 짝짝 소리내 씹으면서 손가락으로 쭈~욱 늘리고 다시 입에 뭉쳐넣어 씹다가 풍선 불다가 터뜨리고. 옆자리 젊은 남자가 부르니 다가가서 의자 팔걸이에 걸터앉아 '하이'
남편이랑 둘이서 눈돌아가는줄 알았어요. 저런 승무원도 있구나 싶어서.
제겐 가장 인상적인 승무원이었답니다.10. 귤
'09.5.8 4:31 PM (116.125.xxx.134)ㅋㅋㅋ님
저 예전에 대만 국내선에 숱없는머리 기다랗게 땋아내리고 냄세나던 승뭔언니야이후 최강이십니다
아! 알이딸랴어냐들도 통로가 꽉 차시던데^^
그저 우리의날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