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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환장하죠..
이애 문제 없죠...
저만 있죠....
그애의 지론입니다.
그 사람은 잘못한거 절대 인정안하고
잘하는건 귀에 닳도록 말합니다....
(자긴 생색 내기 싫다면서 맨날 말하죠,....)
장점은 귀에 닳도록 말하고
단점 말하면 반박하고..지는게?? 아니 밑보이는게 싫은가 봅니다.
그렇다고 못난애면 지고라도 들어가는데.....
그런애가 아니기에 문제입니다.
같이 일하기에....장점도 단점도 잘보이는데
말하면 딱딱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자기만 잘했답니다.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애가 지금 저희집에 얹어사는데 저는 되려 눈치만 보고있네요..
오늘 말잡고 쌔게 말해도 이해를 못하네요..
내가 자기를 너무 싫어한다고.....집나가고 일그만둔다네요...
저 어떻하죠??그만둘까요???(일자리)
그런거 너무너무 싫습니다........
1. 소심이
'06.6.3 6:36 AM (218.239.xxx.236)제가 열등감이 있어서 그럴까요??????????
기냥 속상한 하루.....그리고 나날이네요..2. 그렇게
'06.6.3 8:49 AM (136.159.xxx.20)하라고 하세요.
본인이(그 동생이) 말한대로 집 나가고 일 그만두라고요.
첨엔 원글님이 너무 못된것 같고 그런게 스스로 괴로울수 있지만..,
어차피 고쳐지지 않을 사람.., 계속 같이 있으면서 그렇게 자기집에서도 불편하게 사는것보다 나아요.
때론 착한 사람 되려고 하지말고 자기 맘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집나가서 떨어져 지내면서 가끔 챙겨주면 더 사이가 좋아질수 있어요.
그리고 맘편하게 가져요.
얼마나 좋아요?
그런 사람이 평생 같이 살아야 할 남편이 아니라는게요..^^ 안그래요?3. --
'06.6.3 9:22 AM (219.251.xxx.92)짐작에 원글님도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공격 당하거나 거절 당하는 것만으로도 참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못 되어도 그 사람과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저 관계를 좋게하려고 노력만 하지,
그 사람을 잘라내는 건 감히 못하는 사람이죠.
그러나, 세상엔 그래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잘라내야할 때 못 잘라내는 사람, 거절해야할 때 거절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다 피해자가 되지요.
이번 경우에 님을 싫어하는 사람을 잘라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저도 과거 님과 같은 사람이었기에 너무 잘 이해합니다.
그거, 별 거 아닙니다.
그 애랑 만나기 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지금의 이 힘듬도 없겠죠?
이번에 거절 못하면, 님은 비슷한 상황을 계속 만날 겁니다.
그런 사람은 항상 비슷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죠.4. 그 동생이
'06.6.3 9:45 AM (221.138.xxx.39)그 동생이 일을 그만두면 원글님도 일을 그만둬야만 하는 건가요?
동생과 같이 투자해서 만든 일인 것인지
원글님이 주인으로 그 동생을 고용한 개념인지..
그냥 동생 그만두게 하시고 인연을 정리하심이 좋겠네요.
왜 정리를 못하시고 끌려다니시는지?5. ...
'06.6.3 10:07 AM (218.48.xxx.38)일이야 그만 두거나 말거나 집 나가라고 하세요.
그렇게 이빨도 안 들어가는 사람 간혹 있어요.6. ..
'06.6.3 11:04 AM (202.30.xxx.243)직장에서야 참는다고 해도
같이 사신다니 골치 아프시겠네요.
저 같으면 관계끝내겠습니다.
마음이 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