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솜틀어보셨어요?
tv를 보면 집에 와서 솜가지고 가서 틀어주는 곳도 있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터넷 후기를 보니 솜틀었다가 오히려 버린 경우도 있고...
그냥 쓰자니 아이 쉬야 자국이랑해서 너무 더려운 것 같아서 그냥 쓰기도 그렇고...
혹시 솜틀어보신분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좋은 곳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리구요. ^^
1. 솜
'06.6.3 12:26 AM (58.143.xxx.58)트는거 생각보다 비싸던데요
전에 하려고 전화문의 하다가 그 가격이면 차라리 새거 하나 사겠다 싶어 관둔적 있어요
애들 침구는 어차피 자주 세탁해야 하니까 쓰다가 버리고 만만한거 하나 또 사서 쓰는게 나아요2. 저요^^
'06.6.3 12:30 AM (124.61.xxx.45)작년겨울에 큰맘먹고 이불이랑 요를 퀸사이즈에 맞게 틀었어요.
전문으로 솜 트는집 없어도 이브자리 같은데 물어보시면 연결된데 알려주구요.
목화요솜은 한개 트는데 2만5천원, 양모이불솜은 3만오천원 줬던 거 같아요.
비용은 좀 들지만, 솜이 비싼 거라면 틀만한 가치는 있는 거 같아요.3. 저도...
'06.6.3 1:01 AM (218.237.xxx.192)올 4월에 목화솜 트는데 육만원 줬어요. 싸이즈 따라 다르더라구요. 150*200 (침대 매트리스대신으로
두툼하게 했어요) 제가 좀 비싸게 한거같기도 하네요 .4. 조심
'06.6.3 8:10 AM (211.117.xxx.38)그거 조심하세요..
우리 이모도 집에 와서 솜 틀어서 갖다준다는 사람한테 맞겼는데
시집갈때 해 갔던 비싼 명주솜이 다른 솜으로 바꿨더래요.
첨엔 이모도 몰랐다가 우리 엄마가 놀러갔다가 발견하셨죠.
되도록이면 매장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5. 조심2
'06.6.3 8:26 AM (58.234.xxx.60)잘못틀면 돈버리고 솜두 버려야되요..
제가 그랬다가 나중에 죄 버렸어요,,
잘알아보세요,,6. 조심님에동감
'06.6.3 9:31 AM (220.123.xxx.25)제가 똑같은 경우 당했어요.
어느날 집에 솜틀라고 왔더라구요.
마침 시집올때 해온 이불이 낡아보여서, 뽀송뽀송 하게 할맘으로 했는데,
추후 친정엄마한테 된통 혼났죠.
솜 바뀌었대요,
과연 한겨울 지나니까 솜이 푹 꺼져 버리는데.......
믿을수 있는곳에 하세요.7. 솜이요..
'06.6.3 9:54 AM (211.242.xxx.14)처음에 작은할아버지 호적에 양손으로 분명히 적힌 합법적 병역혜택이라는 변명 달랑 해놓고, 꿀먹은 벙어리로 있는 것 이겠지요.
8. 소천(少天)
'06.6.7 5:53 PM (58.238.xxx.97)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시집올때 친정엄마가 너무 좋은 걸로 해주셔서 버리기 너무 아까운데.. 여러 글을 보니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