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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먹는 음식이 안 좋은가 봐요.......
가스 아저씨는 여러번 왔지만 배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아마도 내일 가스 아저씨 오실 수 있음 설치를 할거 같은데.......
이사 준비하고 뭐하고 하면서 거의 일주일동안 음식을 사 먹다보니 속에 탈이 났어요.
지금 3일동안 배탈이 나서 설..설사를.........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가고..벌써 2번째 갔는데도 배가 싸하니 계속 아프네요.
매번 라면, 떡볶이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든요......
김밥, 쫄면도 단골이었네요.....
원래 외식 참 좋아했는데..이번을 계기로 외식 끊어야겠어요.
확실히 사 먹는 음식이 안 좋긴 하네요..속이 이렇게 금방 안 좋아지다니.......
빨리 제가 직접 끓인 해물 뚝배기..먹고 싶어요.
아 그립다.........ㅠㅠ
1. ...
'09.5.8 10:07 AM (115.138.xxx.110)사먹는 음식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그런가봐요.
예민한 사람들은 외식하고 나면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어지럽다고 하데요.2. //
'09.5.8 10:09 AM (218.209.xxx.186)사먹는 음식보다 집밥이 나은 건 당연한거지만 집에서도 매번 라면, 떡볶이, 쫄면 이런거로만 만들어 먹어도 배탈나요
3. 제가 요즘
'09.5.8 10:10 AM (211.57.xxx.98)탈이 났어요. 점심엔 비빔냉면 먹고 그날 저녁 매운 닭갈비 먹었더니 이틀간 화장실만 들락거렸거든요. 뱃살이 쏙 빠진게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저는 뱃살이 좀 있어야 힘이나는 체질인데 말이죠. 속으로 좀 걱정되더라고요. 무슨 병이 아닌가 하고요.
4. ....
'09.5.8 10:13 AM (58.122.xxx.229)그 메뉴연속이면 집에서라도 탈 날듯싶은데요
5. 원글이
'09.5.8 10:16 AM (114.129.xxx.52)아! 매워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네요.
근데 저것만 먹은건 아니고 불고기, 도시락,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
생선가스, 빵, 냉면..뭐 그런것도 자주 먹었네요.
자극적인 음식을 평소에도 좋아하긴 합니다만..아..속이 너무 아파요..ㅠㅠ6. ..
'09.5.8 10:16 AM (61.102.xxx.28)얼마전에 소비자고발에서 짜장면을 만드는 주방을 고발했는데 그거 본후로 짜장면 이하 중국음식 끊었구요,
요번 돼지인풀루엔자 사건으로 돼지나 기타 식용가축들이 얼마나 비위생적이고 협착한 장소에서 대량사육되고 있는지 사태를 알고나서부터는 고기 끊었습니다.
이로써 살좀 빠져주시길...7. 매운것
'09.5.8 10:18 AM (112.148.xxx.151)한끼만 먹어도 먹을땐 괜찮은데 담날 화장실갈때 불편하드라구요..
장 나쁜 사람한테는 특히나 그런듯...8. 에고
'09.5.8 10:19 AM (121.151.xxx.149)사먹는음식정말 아닌것 사실인것같아요
여행가서 몇일 사먹다보면 입안이 영 속도 영일때도있지요
그런데 울친정에가면 꼭 사먹는것같은 느낌이드는지
조미료 많이쓰는집에 가면 꼭 그렇게탈이 나더군요
휴대용가스버너로 이용하세요
밥은 전기밥솥에하시면되지않을까요9. 마음
'09.5.8 10:20 AM (59.29.xxx.199)작년 년말부터 식재료 값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사먹는 식당 음식값은 경기가 어렵다고
식당주인들이 값을 못올리다보니 어찌보면 "사먹는게 더 싸"라는 말이 한편 동감이 됩니다.
그러나 닭이나 생선등의 식재료, 기름, 고추가루 같은 양념들 ... 요즘 정말 밖에서 음식 사먹으면 속이 안편해요.10. 그래서
'09.5.8 10:22 AM (219.249.xxx.137)그래서 그런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5일 정도 외식했는데 1주일 설사했어요.
음식이 상했나 싶었는데 조미료 때문이었나 싶네요.11. 매운음식과 밀가루
'09.5.8 10:38 AM (125.131.xxx.220)전 떡뽁기로 한끼만 먹어도 속이 부글부글 버거워서 매실 마셔야해요.
그냥 간식으로 한,두개 먹어야지 떡뽁기로 끼니를 떼우면 속이 안 좋더라구요.
사먹더라도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고등어조림 같은백반 종류를 사먹어야지 냉면이니 쫄면 연거푸 두끼 사먹으면 탈 나요.
아무래도 조미료가 자극적이죠.12. ....
'09.5.8 11:26 AM (211.243.xxx.231)제가요. 결혼전에 거의 밖에서 끼니로 때울땐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3년째 집에 들어앉아 집밥만 먹어버릇 하다보니..(저희는 외식 거의 안하거든요)
어쩌다 밖에서 좀 자극적이다 싶은 음식 먹고 들어오면
막 설사하고 머리아프고.. 탈날때가 많아요.
밖에 음식 나빠요. 그거 적응되서 모르는건 더 나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