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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도화살이 있으면 이성을 밝히는 건가요??
전 곰같은 타입인데..ㅠㅠ
1. ^^
'09.5.7 1:59 PM (123.204.xxx.142)이성에게 인기 있다는 말이죠.
연예인 같은 경우는 도화살이 있는 쪽이 좋구요.
본인은 곰같다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이성들이 따르지 않나요?
어쨌거나 조선시대에 여자가 도화살이 있으면 곤란하게 치부되었지만,
현대 사회에 있어서는 나쁜것만은 아니랍니다.
자신이 하기 나름이죠.
사람 많이 대하는 직업은 도화살이 있는 쪽이 잘 풀린다고도 합니다.2. ^^
'09.5.7 2:22 PM (118.45.xxx.23)저두 도화살 있다고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전 23살에서 26살까지
저 좋다는 남자들이 아주 줄을 지었어요
심지어는 제 친구의 남친들도 저 한번 보면 저 좋아했었죠
근데 26에 저희 신랑 만나서는 그 어떤 남자도 안 만나고 30에
결혼해서 지금 잘 살아요
그리고 젤 윗님 말씀처럼 제가 일했을때는 도화살덕?인지 몰라도
일이 참 잘 되었어요
그리생각하니 다행스럽네요
전에 사주만원에 봐주신다는분이 저더러 도화살 있어서
42살 되면 바람이 난다나 뭐라나??ㅎㅎㅎ
전 그런거 안 믿어요
지금 남편 너무 사랑하고 애들둘 키우느라 바쁜데...바람은 무슨...3. 사주
'09.5.7 2:29 PM (121.166.xxx.70)사주도 시대에 맞게 봐야해요...
사주 초짜가 사주 잘못보면 보는 사람 기분 다 망치죠...
저는 사주 정말 제대로 보는 분(관련 전공 인문학 박사-교수)께 직접 들었는데
도화살은 예전에는 안좋게 보았지만
요즘에는 도화살은 위에 ^^ 님이 말씀대로 좋게 풀이한데요.
이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으로요.
연예인들은 잘 될려면 도화살 당연히 있어야하고요..
그리고 원글님 곰같은 분이라고 해도,
맘에 드는 남자분 맘 먹고 딱 찍으면 바로 넘어온다..이렇게 풀이해줘야 하는거죠.
그리고 역마살 같은거요 (한 군데 머물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는거)
예전에는 안좋은거라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역마살이 있어야 여행도 자주 다니고 좋다고 풀이해주더군요.
예를들면 외교관같은것도 역마살이 있어야 하죠 ^^
참고로 저희 친정아버지는 역마살이 있으신데
재직시에는 공무원(-.-)이시라 전국을 다 다니셨고,
퇴직 후에는 연금이 나오니 어느정도 노후가 안정적이라
엄마랑 여행다니신다고 바쁘시거든요.
아뭏튼 사주 엉터리로보지 마세요...기분 나빠집니다.4. ...
'09.5.7 3:03 PM (121.167.xxx.49)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제가 도화살^^에 사주에 남자가 득시글거린다구...
웬걸요. 한남자 스무살에 만나서 딴놈들 만나지도 못하고 결혼하고 아들둘낳아서리..
물론 집에서 남자에 파뭍혀 살고 있지만 다른거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요.5. 이성
'09.5.7 3:12 PM (122.42.xxx.33)이성을 밝힌다기보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네요.
6. 신사임당도
'09.5.7 3:23 PM (125.178.xxx.15)도화살이 있다네요
7. 저도
'09.5.7 3:30 PM (119.64.xxx.78)도화살 있다고 들은적 있는데,
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타입이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들이 저를 보면 대체로 좋아하더군요.
뿌시시하니 전혀 안꾸미고 있어도 얼굴에서 빛이 난대요. (돌 날라올라나.....)
뭔진 모르겠지만 이성에게 어필하는 점이 있나봅니다.
그렇다고 연애를 화려하게 했거나 한건 아니에요.
처음 연애해서 결혼한 사람이 제 남편이니까요. ^^8. 인기많은 좋은
'09.5.7 4:42 PM (58.140.xxx.120)살....
단, 스스로 몸을 이성에게서 정확히 선 그어야 할 것. 아니면, 휘둘릴상.
선생님 하면 학생들에게 인기 많아 좋구요.... 단기 부임 이었는데, 제가 학교 떠나고나서까지 편지가 ...후후....
강사로서도 인기였구요.
윗님처럼....주위 남자들이 급호감을 많이 가집니다만,,,,정작 저 자신은 연애한번 안하고, 선봐서 귀엽고 착한 남자만나서 오로지 남편한개만 챙깁니다.9. 저는
'09.5.8 1:34 AM (119.65.xxx.20)성격이 곰같긴 한데요
도화살이 있다는데두 인기도 없고
남자는 꼬이지도 않고 저 좋다는 사람도 없고
연애도 못해보고 부처님처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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