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자보냈는데 답장안오면 은근 기분되게 나쁘요..

오늘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09-05-02 15:59:26
문자를 못봤을 확률은 0%라고 생각하구요
문자씹어도 될만큼 친한사이는 아니구 받으면 답장은 해야할사이는 됩니다
은근 나 무시하는거 같고..민감한 문자 보낸것도 아니고 그냥 안부비스무리 보냈는데 왜 씹는거죠?
IP : 61.105.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 4:15 PM (218.147.xxx.92)

    저두 그래요. 괜히 무시당하는것 같은 마음...
    할말없으면,이모티콘하나만 보내줘도 되는데,
    4가지 없는 인간인거죠^^*

  • 2. 동감.
    '09.5.2 4:48 PM (122.34.xxx.11)

    아이 반 엄마가 같은 동 옆라인 사는데 꼭 그래요.길에서 만나면
    먼저 아는척 하면서..어쩌다 문자 보내도 꼭 씹더라구요?
    교회 다니자고 할때 안다녀서 그런가..가볍게 권한거라 그것도 아니고..
    서로 집도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친한건 아니지만..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아는 엄마들 없어서 한사람이라도 알아놓으려고 가끔 안부 하면
    문자는 꼭 씹네요.먼저 전화 하는 경우 어쩌다 한 번이고..뭐 저도 자주 안하지만..
    별로 친하지 않고 싶은가보다 하고..신경 끄기로 했네요.그래도 기분 무지 나빠요.

  • 3. ..
    '09.5.2 4:49 PM (211.243.xxx.231)

    못 봤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집에 있을때 하루종일 핸폰 옆에 끼고있지 않잖아요.
    저는 다른방에 두고 문자온거 하루종일 모른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상대방도 이렇게 기분 나빴을라나..
    문자 왔다는 신호음 한번만 울리게 하면 문자 왔을때 바로 핸폰 확인 안하면 한참동안 문자온거 모를수도 있어요.

  • 4. 동감.
    '09.5.2 4:58 PM (122.34.xxx.11)

    그게..나중에 못봤냐고 물어보면..봤는데..이러면서 흐지부지 말끝을 흐리더라구요..항상..
    그래놓고 또 길에서 보면 먼저 아는 척 하니..기본이 덜 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5. ..
    '09.5.2 5:18 PM (211.229.xxx.98)

    저는 오늘같은 휴일이면 휴대폰 꺼놓습니다..

  • 6. ^^:
    '09.5.2 5:26 PM (124.254.xxx.224)

    제가 문자를 선호하지 않아서 가끔 친구들 문자 흘려보내기도하거든요...씹는게 아니라 좀 무심하달까요..대신 저도 상대가 답 없어도 별로 서운해 하진 않아요.물론 용건이 있는건 제깍 답을 하고요...

  • 7. ㅠㅠㅠ
    '09.5.2 7:07 PM (121.147.xxx.151)

    지인들은 물론 식구들도 저와 통화나 메세지 답답하다고 난리네요.
    휴대폰 확인 좀 하라고 아우성~~

    헌데 휴대폰이 제 몸이라 생각 않는 저는 외출때 핸드백에 넣어두면
    다음 외출때까지 휴대폰은 구경도 안합니다..
    아니 안하는게 아니라 의식을 안하는 거죠.

    외출해서 휴대폰 들고 다녀도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니
    진동도 벨소리도 확인하기 꽤 힘들더군요.

    특히나 제가 자주 가는 곳이 도서관이라 들어서면 우선 벨을 꺼놓기 일쑤
    버스속에서 핸드폰 받으며 떠드는 것도 싫어해서 벨소리 줄여놓고
    그러니 이래저래 오해를 많이 받는데......

    사실 저같은 경우 휴대전화비가 아깝긴해요.

  • 8. 윗분들
    '09.5.2 8:51 PM (59.17.xxx.138)

    처럼 사정이 있는 분들 빼고는 대부분 보고도 씹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사실 은근 기분나쁘죠.

  • 9.
    '09.5.2 9:07 PM (122.38.xxx.27)

    제 경우 제 상태가 별로 좋지않을때 연락오면 그냥 지나치게 되요.
    기분도 좋아야 연락도 하고 문자도 주고 받지, 내게 심란한 일이 있는데 쉽게 답하게 되지않더라구요.
    내 기분이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거 같아서요.
    단지 문자든 이메일이든 지우지않고 몇일 지나서라도 답은 합니다.
    제가 문자 보낼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답이 없으면 친구가 연락할 상황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때되면 연락 오더라구요. 오랜 친구란 그런거 같아요.
    너무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10. ..
    '09.5.2 9:18 PM (61.78.xxx.156)

    그냥 안부전화는
    저는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내킬때나 답하는데
    이젠 모든 문자에 답을 해야겠네요...
    답문 안오면 답답하거나 무시한다고 생각을 하는구나....

  • 11. 음..
    '09.5.2 10:07 PM (118.128.xxx.234)

    안부문자나 공지문자같은 경우 본인이 인지했다 생각하고 답문을 안보낼수도있구,
    아니면 몸이 안좋거나 바쁠경우 바로 답장을 못보낼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자고있을때나 밖에서 일보고있을땐 문자 확인만 하고 답은 집에들어와서
    한꺼번에 보내요.ㅎㅎ 아니면 일부러 답장을 안보내는 경우도 있겟지요~
    경우에 따라 다 다른듯해요.^^

  • 12. 그럴 땐
    '09.5.2 10:32 PM (118.219.xxx.190)

    이런 문자를 보내주세요.

    "" 당신의 휴대폰이 문자를 씹고 있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 13. 저같은사람
    '09.5.2 11:05 PM (210.219.xxx.19)

    휴대폰 식당에 놓고 와서 못찾으러가는 1인입니다.ㅡ.ㅡ;;;

  • 14. @.@
    '09.5.2 11:30 PM (123.111.xxx.132)

    저두 그래요....
    전 문자받으면..바로 답장하는 스탈이라....(보내는사람이 기다릴것같아서..)제가 문자보낼때도
    답장이 늦거나 안오면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정신건강에 좋지않을것같아 좋게 생각하거나 아예 잊어버리려 노력하는편이예요...

    목욜인가..인터넷하다 "태동검사비환급"기사보고 애키우는 친구들(3명)한테 문자보내거든요...답장도 없어 ..끙~~하던참이네요....

  • 15. 그럴 땐님..
    '09.5.3 12:57 AM (118.47.xxx.224)

    쎈스쟁이~^^
    써먹어야지 ㅎㅎ

  • 16. 가끔
    '09.5.3 9:05 AM (125.188.xxx.45)

    발견 못할 수도 있더군요
    문자가 여러게 오는 경우 위에 한개만 보구
    나중에 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좀 늦더라도 늦게 봤다고 문자 보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떤 변명도 필요 없는 거 같아요
    문자 씹는 사람은 별로 신용 못하겠더라구요
    사람 정리하는데 문자 써보면 알 수 있지요
    금방 문자 보내 주는 사람은 절친이지만
    문자 안 보내는 사람은 서서히 정리 하는 게 좋다고 봐요
    누가 인사 했는데 인사 안 받아 준거나 다름 없는 거잖아요

  • 17. 맞아요
    '09.5.3 10:35 AM (124.60.xxx.99)

    은근..어쩔땐..정말 기분 나빠요..
    안부문자 그 당시에 못봤으면..며칠 지나고 나서라도..
    비슷한 안부문자 해주면 손가락이 부러지나요???
    기분 정말 별로에요..
    그리고..자기 필요할때만 문자하고 전화하면서 찾아다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823 은행 수수료때문에 짜증나요 7 나쁜 은행 2006/05/18 774
309822 귀체온계 어디가 좋을까요? 질문 2006/05/18 79
309821 제가 이상한건가요... 6 ????? 2006/05/18 1,417
309820 스키니진 입으면 날씬해보일까요 20 . 2006/05/18 2,824
309819 요즘애들 (초등~중등)뭔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나요? 11 *** 2006/05/18 1,675
309818 볼 안쪽에 2 줄리아 2006/05/18 207
309817 아버님때문에 너무 답답해요. 6 맘무거워 2006/05/18 1,033
309816 배뇨장애로 고통받은 경험... 10 건강하고파 2006/05/18 444
309815 돌쟁이 아기 원피스 입힐때 스타킹 시키나여?? 8 궁금이 2006/05/18 476
309814 보험설계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직업선택 2006/05/18 518
309813 urg에서 나오는 아세로라(비타민c)드셔보신분 2 비타민씨 2006/05/18 171
309812 사진 여러장 올릴때요..미리보기가 없다는데.. 컴맹 2006/05/18 79
309811 요즘 날씨 정말 좋아요. 2 미쳐 2006/05/18 816
309810 네이버 애살덩이님 까페... 3 ... 2006/05/18 1,867
309809 맛있는 냉면집 추천해 주세요 9 냉면 2006/05/18 1,024
309808 오늘 저녁반찬 머 하실 꺼에요? 8 .. 2006/05/18 1,017
309807 그라코 쥬니어 카시트 사려고 하는데요 2 봄이 2006/05/18 227
309806 엉덩이뼈...왜 아픈걸까요? 8 아파요 2006/05/18 612
309805 하기스 마일리지 선물잔치 하는데요 2 하기스 2006/05/18 388
309804 요금을 안냈다고 무안준 기사님.... 14 화난버스승객.. 2006/05/18 1,435
309803 전세들어갈 집 등기없이 준공허가만 나도 되나요? 2 .. 2006/05/18 150
309802 아발론 유모차 1 유모차 2006/05/18 253
309801 아이들 고무매트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겠죠? 더워 2006/05/18 237
309800 37개월짜리 남아 한글교육 1 한글교육 2006/05/18 318
309799 아미쿡이요.. 1 샬랄라 2006/05/18 445
309798 [급]가다랑어포로 국물을 낼때... 2 질문 2006/05/18 338
309797 엄청난일... 4 2006/05/18 1,694
309796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9 속상한엄마 2006/05/18 881
309795 돌잔치에 한복입기 싫어요 6 2006/05/18 514
309794 돈쓸때는 사라지는 큰아들 15 막내며느리 2006/05/18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