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에 한복입기 싫어요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6-05-18 15:46:43
여름 잔치라.. 한복은 절대 입지 않으리라  예전에 생각해뒀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한복입어야 하는거 아니야 좀 신경쓰이네요.
얼마 안 남았는데.. 남편 회사 넘 바빠 맨날 야근이고 주말도 일이 많아
당췌 옷 사러 갈 새가 있어야죠 ㅠ.ㅠ

그냥 무난코스로 한복이나 입을까 싶다가도.. 쩝 그냥 예전 로망대로 하려구 하긴 해요.

하늘하늘 차분한 원피스에 올림머리도 하지말고 떠들썩하지 않게 해야겠다 ㅎㅎㅎㅎ

원피스는 또 어디가서 언제 사야할지.. 등빨있는 66이라.. 흑.. 사실 옷 사는것도 만만치는
않거든요. 쩝..

양재동에 화창이란데서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거기 그 분위기 날라나요? ^^
IP : 125.178.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6.5.18 4:23 PM (211.211.xxx.13)

    돌잔치에 엄마들이 드레스 입고 있던데요..
    아빠는 턱시도 입구요..ㅎㅎㅎ --;
    첨에는 이상하다 생각도 했지만....한복 싫으시다면 드레스 같은것도 추천해요..

  • 2. 전..
    '06.5.18 5:13 PM (203.241.xxx.14)

    10월에 했는데도, 한복입고 너무 손님들 막 오니깐 너무 더웠습니다...
    남편은 에어컨 틀어달라 그러고.... 잠깐 틀다 끄긴 했습니다만...
    한여름에 에어컨 냉방 잘 되어 있어도 너무 더울꺼에요...
    수수한 드레스나, 깔끔한 정장입으셔도 이쁘니깐..걱정하지 마세요~

  • 3. 후배는
    '06.5.18 5:20 PM (211.41.xxx.208)

    그냥 정장 입고 있던데 괜챦던데요.

  • 4. 저도
    '06.5.18 8:57 PM (125.177.xxx.16)

    원피스 입었어요..한복에 올림머리 아주 날씬하고 얼굴 작고 한복도 고급스러운거 입지 않는이상 적어도 "제 눈엔" 좀 촌스러워보이더라구요. 전 원피스 입고 머리 올렸는데, 머리땜에 살짝 후회했어요..오버스러운것 같아서요..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은것 같아요..화장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 5. 지난 일요일에..
    '06.5.19 4:27 AM (219.251.xxx.151)

    친구 아기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아가랑 엄마랑 아빠랑 한복 대여해서 같이 입었는데, 정말 보기 좋았구요. 보는 친구들마다 "역시 돌잔치나 이런 행사때는 한복이 이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손님들이랑 확~ 구별되어서 좋더군요. ^_^;;
    드레스는 젊은 층이나 나이 드신 쪽에서나 별로 반응 안 좋고 떨떠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30대 초반입니다.)

  • 6. 라이
    '06.5.19 3:22 PM (220.72.xxx.169)

    제 경우에도 원피스를 입고 화장은 평소대로 거의 안한듯 자연스럽게 머리는 긴생머리를 살짝 끝에만 드라이한 정도로 돌잔치 했습니다....무조건 양장이 좋다 한복이 좋다라고 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무엇이든 어울리는 것으로 하시면 되지요...전 옷장 저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한복을 입어 볼까도 했지만 그냥 제가 편한한 것으로 결정했습니다...지나치게 부모가 튀는 옷차림을 한 경우라면 모를까 깨끗하고 무난한 스타일이라면 어른들이나 기타 손님들이 예쁘다고 하실꺼에요.... 기쁘고 즐거운 돌잔치 치루시길 바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823 은행 수수료때문에 짜증나요 7 나쁜 은행 2006/05/18 774
309822 귀체온계 어디가 좋을까요? 질문 2006/05/18 79
309821 제가 이상한건가요... 6 ????? 2006/05/18 1,417
309820 스키니진 입으면 날씬해보일까요 20 . 2006/05/18 2,824
309819 요즘애들 (초등~중등)뭔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나요? 11 *** 2006/05/18 1,675
309818 볼 안쪽에 2 줄리아 2006/05/18 207
309817 아버님때문에 너무 답답해요. 6 맘무거워 2006/05/18 1,033
309816 배뇨장애로 고통받은 경험... 10 건강하고파 2006/05/18 444
309815 돌쟁이 아기 원피스 입힐때 스타킹 시키나여?? 8 궁금이 2006/05/18 476
309814 보험설계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직업선택 2006/05/18 518
309813 urg에서 나오는 아세로라(비타민c)드셔보신분 2 비타민씨 2006/05/18 171
309812 사진 여러장 올릴때요..미리보기가 없다는데.. 컴맹 2006/05/18 79
309811 요즘 날씨 정말 좋아요. 2 미쳐 2006/05/18 816
309810 네이버 애살덩이님 까페... 3 ... 2006/05/18 1,867
309809 맛있는 냉면집 추천해 주세요 9 냉면 2006/05/18 1,024
309808 오늘 저녁반찬 머 하실 꺼에요? 8 .. 2006/05/18 1,017
309807 그라코 쥬니어 카시트 사려고 하는데요 2 봄이 2006/05/18 227
309806 엉덩이뼈...왜 아픈걸까요? 8 아파요 2006/05/18 612
309805 하기스 마일리지 선물잔치 하는데요 2 하기스 2006/05/18 388
309804 요금을 안냈다고 무안준 기사님.... 14 화난버스승객.. 2006/05/18 1,435
309803 전세들어갈 집 등기없이 준공허가만 나도 되나요? 2 .. 2006/05/18 150
309802 아발론 유모차 1 유모차 2006/05/18 253
309801 아이들 고무매트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겠죠? 더워 2006/05/18 237
309800 37개월짜리 남아 한글교육 1 한글교육 2006/05/18 318
309799 아미쿡이요.. 1 샬랄라 2006/05/18 445
309798 [급]가다랑어포로 국물을 낼때... 2 질문 2006/05/18 338
309797 엄청난일... 4 2006/05/18 1,694
309796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9 속상한엄마 2006/05/18 881
309795 돌잔치에 한복입기 싫어요 6 2006/05/18 514
309794 돈쓸때는 사라지는 큰아들 15 막내며느리 2006/05/18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