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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초등생, 성폭행 피하려다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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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낮 주택가에서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한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찌르고 도망쳤는데, 이웃 어린이들이 침착히 대처해 이 어린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반 쯤, 12살 서모 양은 수업을 마치고 혼자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집 앞에 거의 다다랐을 때, 한 남성이 흉기로 서양을 위협해 집 근처 창고로 끌고 갔습니다.
괴한은 서 양을 성폭행하려다 서 양이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서양은 가족이 없는 집 대신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이웃집에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맞벌이인 서 양 부모가 집에 없는 사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서 양은 피를 흘리며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친구를 찾았습니다.
때마침 집에 있던 어린이들은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를 했고 서양에게 응급 처치를 해 줬습니다.
<녹취> 신고 학생(옆모습) (무섭지는 않았어요?)"친구들 여러명이 같이 있어서...(신고는 어떻게 했어요?) 친구 휴대폰을 빌려서 했어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서 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용의자 인상착의를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여러명 서 있는 장면) "수염쪽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것을 봐서 40대초, 50대로 일단 보고.."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수입니다.
1. ㅇ
'09.5.2 2:30 PM (125.186.xxx.143)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05/20090501/1768767.html
2. 은
'09.5.2 2:58 PM (118.221.xxx.238)잡아다가 아주 거세를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딸아이 둔 맞벌이 부모들 어디 일이 손에 잡히겠습니까
아주 개같은 나라입니다....3. 성나라당
'09.5.2 3:20 PM (59.4.xxx.202)진짜 자르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성폭행범은 죽을때까지 그만두지 않는답니다. 사형을 해버려야지
성나라당이 활개를 치니 찌질한 넘들 다 기어나오는듯.4. 진짜
'09.5.2 3:31 PM (121.169.xxx.144)저런 놈은 짤라야 한다니까요.
그리고 발찌 채워서 가끔씩 찌릿찌릿 벌을 주어야 한다니까요.
어린 것이 얼마나 무서웠을까?5. 얼마나 무서웠을꼬
'09.5.2 3:59 PM (122.34.xxx.205)작년 촛불 켜던 시청앞 광장에서
큼지막한 엿장수 가위 날 서게 잘 갈아 싹뚝해줘야 정신들 차릴건디
가끔 중국서는 공개처형도 한다든디
가재는 게편인지 늘 형량이 낮드라6. 자유
'09.5.2 4:09 PM (110.47.xxx.89)제목 보고 안 들어올려다가...결국 들어와서 동영상 봤네요.ㅠㅠ
그래도 12살이라, 저항도 했고...친구들에게 도움도 받아 불행중 다행이네요.
초등학교 앞에 청소년 지킴이의 집으로 선정된 몇 곳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이 문구점, @@가게 등등은 청소년 지킴이의 집이니
엄마 아빠 없을 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리로 가서 연락하라 했는데.
딸만 셋 키우는 맞벌이 엄마라..
이런 뉴스 볼때면 정말 속상해 못살겠어요. ㅠㅠ7. 12살짜리가
'09.5.2 7:27 PM (121.147.xxx.151)얼마나 놀랐을까
불행중 다행이지만
저도 왕년에 맞벌이했던 터라
부모들도 늘 안심이 안될텐데...
국가에서 제대로된 대책을 좀 세워줬으면 좋으련만8. **
'09.5.2 10:36 PM (121.181.xxx.123)에고 얼마나 놀랬을까..
오늘 일 때문에 앞으로 너무 많이 상처받지 않고 잘 커야 할텐데
걱정이네요..9. ....
'09.5.2 11:52 PM (222.98.xxx.175)잡아다 광화문 네거리에 세우고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몇번 하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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