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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아이가 없다는건 뭘까요?
보신분 말로는 꼭 아이를 못낳아서가 아니라 아이가 일찍 부모품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딸은 사주에서 아이로 안본다는 말도 들어봤구요, 남편사주에 있으면 낳는다는것도 들어봤네요
혹 사주에 아기가 없어도 예쁜아기 낳으신분들 계세요?
1. 유명한
'09.4.25 1:46 PM (122.35.xxx.165)사주쟁이한테 동생이 아이 없다고 했네요...3년전인가....아예 안생기는 거라고 하던데요...생겨도 금방 유산될거라고.과학의 힘을 빌려서도 안될거라고 하던데요....그런데 결론은....과학의 힘을 빌려서 아이 낳았네요...걱정하지 말라고 하세요...사주 미래의 일은 정확히 예견못해요...과거나 성격은 맞추더라구요...아무튼 믿지 말라고 하세요...
2. ..
'09.4.25 1:51 PM (125.177.xxx.153)저도 결혼전 우연히 본 점에서 아이가 힘들다고. 있어도 하나라고...
그떈 그냥 흘려들었는데 결혼한지 3년 넘도록 임신이 안되요. 시험관도 3번 실패했고.
지금은 그냥 너무 지쳐서 병원도 안다니고 쉬고 있어요.
힘드네요.3. ..
'09.4.25 1:53 PM (211.38.xxx.202)그건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풀이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고 ..
멀리 떨어져 지내는 걸 수도 있고..
결혼하고 먼 곳에서 살거나 직장이 멀거나 외국 나가 살던가..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없거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면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첨엔 궁금해서 자꾸 들여다보는데 나중엔 그거에 매달릴 수 있게 되거든요 ^^
제대로 봐주시는 분은 단정짓지 않아요
그리고 직선적인 말도 안 하구요
봐주기는 하지만 넘 그 말에 매이지 말라고도 합니다4. 저희
'09.4.25 1:56 PM (125.131.xxx.97)부부 궁합 볼때 사주에 아들이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말라고 두군데서나 그랬는데
첫 아들나서 잘 키우고 있어요.
사주 그다지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아이가 아프거나 멀리 캠프나 수련회 같은거 보낼땐 불안한 마음이 생겨요. 사주에 없는 아들이라 행여 불의의 사고로 일찍 보내지 않을까 하는 쓸때없는 생각때문에요. 사실 군대도 걱정이구요.5. 사주라는게
'09.4.25 2:05 PM (116.45.xxx.45)살면서 사주가 변한다잖아요
이를테면..
내가 타고난 사주가 10이고..
남편이 0이었다면
결혼함으로써 내사주는 5로 내려가고 남편은 5로 업되는..
타고난 사주가 0이라도 부모가 10이라면 업되는거고
그래서 친구도 잘사귀어야하고
남편 사주에 아이가 있다면 있는거죠
딸은 사주에 안나오는거 맞아요
일찍 품을 떠나도 없다네요..지인에게 들은이야기..6. 걱정마삼
'09.4.25 2:12 PM (121.140.xxx.114)결혼전에 엄마가 아빠 사주를 봤는데 울아빠 사주가 이경우였대요.. 결국...전 무남독녀구요 요즘은 딸 하나 많지만 그때만 해도 아들도 아니고 딸이 하나인 경우는 거의 없었죠.. 사주에 딸은 자식으로 안친다더군요..요즘은 아들보다 딸이 훨 좋잖아요? 넘 걱정마세요^^
7. 저도
'09.4.25 2:13 PM (220.86.xxx.45)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했었어요..있어도 아주 늦게 하나정도..
첫애를 늦게 낳았어요( 사주본일이 십년넘게 잊혀지지 않았어요)
지금 애 셌입니다
걱정마세요8. ㅇ
'09.4.25 2:24 PM (125.186.xxx.143)사주는 바뀌기도하니까 염려마세요. 남보다 좀 더 노력은 하셔야겠죠
9. 아들이
'09.4.25 2:24 PM (211.192.xxx.23)없으면 무자상이라고 하지요,,그러나 요즘은 딸도 자식이고 현대의학의 힘은 난임도 충분히 임신 가능하게 해줍니다,,,걱정마세요,,
10. 원글
'09.4.25 2:31 PM (211.104.xxx.128)아~역시 사주는 반만 믿고 조언만 구하는 정도로 끝나야 하나봐요
사주 보시는 분이 너무 직선적이고 진리인듯 말씀하셔서 흘려들리지 않았나봐요,,ㅋ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11. 음
'09.4.25 2:35 PM (125.186.xxx.199)내 사주만 갖고 자식을 점칠 순 없어요. 내 사주에도 아이가 없고 남편 사주에도 아이가 없다면 딸만 낳는다거나 아예 못낳는다거나 할 수도 있지만...남편 사주에라도 아이가 있으면 그만큼 가능성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사주라는 건 옛날 거라서, 사주만 봤을 때 아이 갖기 어렵더라도 요즘은 시험관 같은 과학적 힘을 빌어 가질 수도 있을 테고요.(이런 분들은 옛날에는 못가지셨겠죠)
12. ^^
'09.4.25 3:10 PM (211.58.xxx.176)남편 사주에 자식(아들)이 없대요.
딸만 둘입니다.
시부모님이 하나 더 낳자는 거 방어하는데 잘 써먹고 있어요.
이이 사주에 아들이 없대요.
워낙 그런 거 많이 믿으시고 사주도 여러군데서 보신 분들이어서
이 말하면 독촉 안하십니다.13. ..
'09.4.25 3:27 PM (218.157.xxx.2)무속 쪽에는 '아이를 판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아이 운이 없는데 생긴 아이를 팔아주는 거죠.
제가 본건 아빠가 아들 운이 없는데 엄마한테 아들 운이 있어서 아들이 태어났는데
점쟁이가 그 말띠 아이를 풀에 팔아주라고 하더군요.
알밤 줍는 태몽을 꾼 아이는 산에 팔아주고 물고기 꿈 꾼 아이는 물에 팔고 이렇게요..
천지만신에게 이 아이는 제 아이가 아닙니다 하고 고하는 약간의 의식을 치루면 된다고 하네요.
만일 아이 팔아주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팔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운이 없다고 안 생기는게 아니고 생길 수 있는데 팔아버리니까 귀신세계에서는 내 아이가 아니라서 해코지 당하지 않게 된다. 머 그런 의미입니다.
저는 딸 하는 있을 운이라는데(현재 미혼, 결혼 예정 없음) 이번에 점집에 첨으로 가봤는데 조카를 제가 사라고 그러더라구요.. ㅎㅎ14. ..
'09.4.25 4:01 PM (125.177.xxx.49)우린 남편에겐 아들이 없다고 .. 지금 딸하나에요
15. ...
'09.4.25 4:27 PM (219.250.xxx.28)인연의 개념으로 보세요..
사주에 아이가 없다...는 인연이 그리 없다라고 보심 맞아요..
자식이 있어도 빨리 독립하고 자주 못 만나거나
아니면 부모가 자식하고 뜻이 잘 안맞아 멀리 떨어져 살면서 가끔 보는게 사이가 좋거나
아주 안좋으면 자식과 원수가 되고 없느니 못한 자식이 되거나 그래요
아예 자식없이 사는게 좋다는 것이죠....16. 에고
'09.4.25 5:07 PM (121.140.xxx.230)결혼전에 제 사주에 아들이 다섯이라더니...
지금 딸만 둘이네요.
우리남편 사주대로 낳나요?
우리 엄마왈,
결혼을 30가까이 하니
20-30살 사이에 낳을 아들을 못낳았다나...ㅋㅋㅋ17. 내아버지
'09.4.25 5:34 PM (218.237.xxx.182)내 아버지 사주에는 자식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없고,
내 어머니 사주에는 애가 셋인가 있다고합니다.
결국 아이는 저 하나입니다.
전 기저귀부터 외국 박사까지 모든 정신적, 경제적 지원을 100% 어머니한테 받았습니다.
그 때 어머니의 지원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아버지는 저를 죽이고야 말았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있는 한 나와 내 어머니는 목숨이 위태롭습니다.18. 걱정마세요
'09.4.25 5:51 PM (211.227.xxx.147)친구랑 잘 본다는 점집에 가서 함께 점 본 적이 있는데.
친구에게 지금 남편과의 사이에서는 애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8년동안 병원 다니며 여러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
그랬는데 자연 임신되어서 지금은 딸 한명 낳고 아주 건강하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깨달았죠!
착하게 살자. 그 친구 무지 착하거든요.
사주에도 없다는 자식도 낳을 수 있는건 그 착함에서 오는거라고...
믿고 있습니다.19. La Tour Eiffel
'09.4.25 6:35 PM (59.4.xxx.202)휴.. 사주란거 너무 비과학적이예요.
과학에 한계가 많다라고 얘긴하지만.. 사주학이 거의 갑골문자 시대에 만들어진거 아닌가요?
이젠 이런거 믿지맙시다. 답도 없어요.20. @@
'09.4.25 10:19 PM (122.43.xxx.9)저는 사주에 남편복이 아~~~주 많답니다.
아놔~~~ 남편복이 많다고라??내가????21. 원글
'09.4.25 11:31 PM (211.104.xxx.128)나갔다오니 댓글이 더더더 많이 달렸네요~
감사드려요~
윗분 댓글중에 착하게 살자,,참 맞는말인거 같아요
걱정안하고 아기는 가질거에요^^22. 착하게 살면...
'09.4.26 1:08 PM (59.12.xxx.247)보시는 운명을 바꾼다고 어느 책에서 읽은적이...
23. 아들둘
'09.4.26 1:38 PM (222.238.xxx.189)남편 총각때 봤는데 그랬데요.
지금 딸하나.....사주에 아들둘인 여자랑 결혼했어야했나 ㅎㅎㅎ24. 신랑이 사주에
'09.4.27 4:17 PM (58.230.xxx.167)손이 귀하다네요. 물이 없어서 열매가 안생긴다나.작년부터 물들어온다는데 머 아직 시험관아기준비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