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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벋고 싶어요
직장생활하면서 렌즈도 몇번 써보고 했지만
첨엔 괜챦은데 오후되면 이물감이 느꺼져 제가 스스로 빼곤 했어요
나중엔 애들낳고 그것도 귀챦고 관리하는것도 쉽지않아
안경을 줄곧 썼는데 지금에와서 나이가 점점드니까 얼굴이 이상하게 보이고 안경을 빼고 싶어져요
화장해도 안경을 쓰면 표도 안나는것 같고 나이도 더 들어보이구요
라식이 젤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무섭기도 하고 비용도 그렇고요
나이 들어서 라식 하신 분들 많나여?
1. ..
'09.4.25 11:32 AM (114.205.xxx.79)30대중반에했어요..
렌즈를 18년간 끼고 살아서..
정말 왜 이제했나싶어요..
저도 엄청 겁많은 여인네이지만.. 10분도 안되는시간에 겁내실필요없어요..
꼭~하세요... 눈은 나쁜사람만이 그 고충을 압니다..^^2. 음~~
'09.4.25 11:38 AM (112.148.xxx.150)요즘은 라식을 하지않고 라섹을 많이하네요
라식이 부작용이 많찮아요
저희 아이도 라섹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나이들은사람은 노화가 와서 효과가 별로없다고 안해주네요
저도 하고싶어서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거절당했어요 전 50대구요 ㅋㅋ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눈시력에 따라서도 다르니깐... 할수있는지부터 알아보세요^^3. - _ -
'09.4.25 11:47 AM (58.233.xxx.167)전 약먹기도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6년전 30대 중반에 정말 안경쓰기가 너무 싫어서
라식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놀랍긴해요..
그런데 정말 하나도 겁낼 필요없어요.. 수술전
검사가 더 시간 걸리지 수술은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진짜 금방 끝납니다.
왜 진작 꽃다운 20대때 안했을까 후회될 뿐이죠..
맞아요..저도 안경쓰면 얼굴이 변하고 안이쁘죠..
수술하고 나면 금방 얼굴 돌아오고 예뻐집니다.
저는 정말 권하고 싶어요..단 믿을 만한 곳에서 하세요.
저 지금시력이 1.2, 1.0 입니다. 노안은 어차피 나이들면
오는 것이고 편함은 말안해도 알겁니다. ^^4. 라섹
'09.4.25 1:34 PM (121.191.xxx.109)동생이 했는데 날아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작 할 걸 그랬다고요.
5. ^^오타 수정
'09.4.25 2:22 PM (124.56.xxx.98)벋고 --> 벗고
6. 저..
'09.4.25 3:05 PM (110.9.xxx.14)35세. 작년 12월에 라섹했습니다.. 왜 그동안 안경껴고 살았는지..후회가.. -.-;
젤 좋은건 대중목욕탕에서 애 안잃어버리는것..
수영장 맘대로 갈수 있고.. 라면 편히 먹고.. 썬그라스도 예쁜것 하나 사구요..
일일이 말해서 뭐해요... 대구사는데.. 서울가서 했습니다..7. ..
'09.4.25 4:35 PM (220.86.xxx.153)여기에 라식/라섹 실패한 이야기는 안 올라오는 군요. 주위에 보면 실패한 이야기도 있어요.
8. 아는분
'09.4.25 10:08 PM (121.88.xxx.239)라섹수술하고... 성공했다고 넘 좋아하시며 렌즈안껴 편하다 하셔서 나도 해야겠다 하던차에,
그 분 수술 1년 후 (41세 되시던 해) 노안이 와서 수술한거 거의 물거품되었다는 슬픈 이야기...9. 저도
'09.4.26 2:23 AM (98.166.xxx.186)했는데 진짜진짜로 좋아요.
수술할 때 의사가 좀 있으면 노안이 올 나이니까-_- 그것 감안해서 한 쪽 눈은 멀리 볼 수 있게 다른 쪽 눈은 가까운 것 잘 볼 수 있게 조절해서 수술 해 줬어요.
의사하고 상담 해 보세요. 그런 수술 방법이 가능한지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