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시 뉴스 앵커가 모두 교체되었군요..

[클로징멘트]

그분들 마지막 클로징멘트입니다..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민주,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은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신경민님


지금 많이 어렵지만
추위와 어둠을 뚫고 꽃이 피듯이
여러분 마음속에도 곧 봄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박혜진님

[정말]

그 서슬퍼렇던 80년대에도 이런 일은 없지 않았나요...
너무 슬픕니다..이럴수록, 마음 더 다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에 관심갖고, 선거 열심히 하리라..고 다짐합니다.

[슬퍼요.]

박혜진 신경민 아나 좋았었는데...
이제 뉴스도 끊어야 하나뵈요.

[저는]

박혜진 아나가 제일 좋았어요..요즘 아나테이너네 해서 좀 가벼워 보이는 분들 많은데 9시뉴스에 가장 맞는 분이었던 것 같은데..아쉬워요.
9시뉴스에서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