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도 열심히 한다고 했었지만 아무래도 좀 단 것 위주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건지...단것과 짠것 위주로만 먹어서 엄청 걱정됩니다.
인스턴트 햄이나..오뎅 뭐 이런건 엄청 잘 먹구요...
오늘도 열심히 무나물해서 주니 한입먹고 다시 뱉어버리고..
과일이랑 단것만 찾고...
물론 그런 인스턴트 음식을 준 제가 제일 잘 못한거죠..
근데 이제부터 정말 간식을 다 끊어야 할까요?
아님 제가 메뉴를 좀 개발해야 할까요?근데 사실 잘 모르겟습니다.첫애라 그런지요...
여기저기서 본 아가음식들(국수,죽,멸치반찬..)이 있긴한데 그나마 먹더니 요즘엔 더더욱 안먹네요...흑흑
좋은 메뉴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꼭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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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아기가 반찬을 넘 가려서 먹어요.도와주세요T.T
엄마는 속탄다 조회수 : 609
작성일 : 2009-04-24 16:54:09
IP : 218.5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곤
'09.4.24 4:56 PM (121.140.xxx.50)계란찜, 호박세우젖볶음, 감자볶음
2. 누룽지맘
'09.4.24 4:59 PM (61.80.xxx.183)단호박으로 반찬 만들어주세요
3. 22개월
'09.4.24 5:42 PM (211.47.xxx.2)콩나물, 버섯볶음
4. 아기들이
'09.4.24 6:58 PM (222.238.xxx.209)입맛이 예민해서 처음에 짠맛,단맛을 알아버리면 입맛을 바꾸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해주되 가능한 간을 싱겁게 해주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땐 좋아하는 것을 같이 넣어조리하는 등의 방법을 써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무나물은 식감이 이상해서인지 잘 안 받아먹는 편이예요
저희 아이도 두돌전에 잘 먹더니 이젠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호박이나 감자, 양파볶음도 좋구요
연어나 갈치 같은 생선류도 잘 먹어요
불고기도 설탕대신 꿀조금이랑 과일 넣어 만들어 주시구요
이제부터라도 신경써서 만들어주심 될꺼예요5. 국민학생
'09.4.24 9:29 PM (119.70.xxx.22)밥을 잘 안먹을땐 누룽지 끓여주면 고소한맛에 잘먹던데요. 그리고 아기들이 생선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왕갈치 비싼거 그런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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