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

본방은 못보고 재방때 가끔 봅니다. 시즌5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볼수록 재미있어요. 볼때마다 참 공감가는 내용이고..

배역들이 너무나 잘~어울리고 영애(덩어리),친구지원(돌아이)장동건과장 ,팀장인유팀장님,짠돌이등

너무 딱 맞는 역할들인데다 이름과 별명도 걸작입니다. 케이블이라 욕비슷한것도 가끔 튀어나오지만

실제로 있을법한 일들하며, 단순한 내용인데도 작가가 깔끔하게 대본을

쓰는것 같아요.

저 드라마 잘 안보는데 막돼먹은 영애씨는 은근히 중독돼요.

[대현]

저도 금요일저녁 본방사수합니다.

[본방사수]

오랫만에 나온 드라마 다운 드라마
진정한 리얼!!! 드라마!!!
시즌1부터 쭈욱 봤습니다. ㅎㅎㅎ

[본방]

시간이 어케 돼요?
오늘 본방하겠네요
저도 2편까진 안빠지고 봤는데 요즘은 통 못봤네요
일상을 보는것 같아서 공감돼요..

[ㄴㅇㅈ]

금요일밤의 즐거움이죠^&^

[영애씨좋아요]

맞아요;; 공감가는 내용들두 나오구요 ㅠ ^^; 전 덩어리 나올때마다 뜨끔합니다 ㅠ

[...]

본방 시간 좀 알려주세요^^ 네???

[저두요~]

저두 최근 시즌5부터 봤는데요... 제법 재밌어요.근데 원준씨랑은 예전에 사귀다 헤어졌나봐요 영애 원준씨가 준 선물받고 눈물 뚝뚝 흘리는데..완전 리얼..
거기 부모님들 특히 리얼하시드만요 ㅋㅋ그리고 지순씨...어쩔꺼야 이사람 ㅋㅋ

[시즌5]

너무 재밌다고 해서 시즌 5부터 봤는데,진짜 드라마같지 않고 현실처럼
살아있어서 재밌어요.
다들 연기 잘하시지만,영애 어머님 ㅋㅋㅋ 진짜 맛깔스럽게 엄마연기를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안봐서,러브라인이 헷갈리지만
영애가 아직도 이사로 다른회사간 연하전남친 좋아하는거 맞지요?
지난주에 전남친이 준 선물 버렸다가 급마음이 바꾸어서 핸폰액정불빛으로 찾는거보고,
뒤집어 졌거든요..ㅋㅋ
손에 묻은 똥은 잘 씻었는지 ㅋㅋㅋ

자막도 너무 재밌고,작가들이 글을 너무 잘쓰는거 같아요..
누구나가 공감이 가게,누구나 있을법한 에피들을 잘 뽑아내는거 같아요.
저도 오늘 밥 본방사수할렵니다..

근데 돌아이는 왜 돌아이가 됬나요??
술만 먹으면 사고를 쳐서 그런건가요?

[,]

전 막돼영의 폐인 ㅎㅎㅎ 시즌1부터 다 다운받아서 보고있어요....5시즌와서 웬지 좀 수위가 약해지는거같아서 약간 아쉽 ㅎㅎㅎ

본방 시간은 금욜 11시 TVN채널입니다^^

[,]

돌아이->돌아온 이혼녀(근데 돌아이같은짓도 잘함 ㅎㅎ)

최원준(연하남) 시즌1떄 영애가 짝사랑하다가 원준이랑 얼떨결에 사귀게됐다가 헤어짐.그러다 다시 시즌 3인가부터는 원준이 매달려서 영애랑 사귀는데 영애맘이 결혼얘기 자꾸 꺼내고 등등으로 원준이 부담스럽다며 헤어지자고함(영애가 집착도했음)
근데 새로운 장동건 과장을 좋아하게 됨 (그걸 보고 원준이 영애 상처 받을까봐 걱정하지만 영애는 니가 젤 상처줬다며 소리침)
중간에 김치국이라는 영애 첫사랑나옴(천마넌 빌려서 뗴먹고 잠수탔다가 결혼한다는 소식듣고 영애가 찾아냈는데 김치국이 결혼 못할까봐 자기 결혼안하게됐다 뻥치고 영애를 자기 결혼식날 창고에 가둠 ㅎㅎ 그러다가 김치국 이혼하고 다시 영애앞에 나타나고 잠깐 사귐 그러다 미국으로 가버려서 헤어짐)

[,]

막돼영 보시다 모르시겠는점 뭐든 물어보세요 전 폐인이라 쫙 꿰고있어요 ㅎㅎㅎ

막돼영 최고!!^^

[***]

장동건과장집들이 갔다가 코스요리 기다리다가 위장이 화낸다며

컵라면으로 배채우고 장과장이 이불버리려는걸 정지순씨가 아까운걸 누가 버렸다고

옆구리에 들고 다시 들어오는것하며 오늘 재방 너무 재밌었어요

팀장님과 정지순씨 너무 웃겨요..

[돌아이]

돌아이로 나오는 아이 - 제초등 동창이에요 국민학교 동창 ㅎㅎ
티비에 나오면 반가워서~~~ 물론 지금은 연락 잘안됩니다
딴소리.... ^^

[,]

한떄 사장이었던 남자->팀장 ㅎㅎㅎㅎㅎ(털빠진 기러기)

정지순은->개지순(박쥐같고 아부 잘하고 약아 빠졌다고 영애가 싫어라하며 부르는 별명 ㅎㅎ)

[긍정의힘]

처음엔 중간에 투입된 정지순이 너무 싫었는데 이젠 개지순마저 다 완소....영애엄마 아빠, 회사식구들 모든 캐릭들이 다 완소....
시즌1의 공중전화박스서 영애씨 실례에 헉~하며 보기 시작했는데 모든 에피소드들이 어찌나 리얼한지...가능하다면 시즌1부터 다운받아 보세요. 강추함돠~^^

[장과장]

장과장은 영애를 어찌 생각하나요?
후배로써 좋아한다(?)아낀다(?)는 말을 드라마에서 한거 같은데,
지난주 예고편인가 보니까 여자로써 생각도 하는거 같던데요..

확실히 질투심 유발이 떠난 사랑을 돌아오게 하는 매개가 될거 같아요.
원준씨도 영애가 나쁘지는 않은데 부담스러워서 헤어졌다면 미련이 남아있을테고,
다른남자를 짝사랑하는 영애를 보면서,
스리슬쩍 삼각관계로 빠지는거 같던데...

이영애가 초반보다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시즌4때보다 5때가 더 살쪄보이고,영애씨가 미녀는 괴로워에 나왔을때 저 깜놀했지 뭐예요.
미녀인 김아중보다,
더 패셔너블하고 매력있어서 너무 이뻤어요...

[긍정의힘]

돌아이 도지원씨 너무 이뻐요. 눈도 왕방울 코도 오똑 얼굴도 갸름....어릴때도 이뻤을거 같아요.

[....]

왜 이런 우수 드라마를 메이져 3 방송국에서 하지 않고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케이블에서 하다보니 맨날 보는 것 빼 먹고 채널 뒤적거리다

우연히 걸리면 보고 그러네요.

물에 빠져 죽었다가 오랜 시간 지난 후에 아무 설명없이 멀쩡히 살아 돌아오고

등기부 등본만 훔쳐내면 그 훔친 사람에게 재산이 부동산이 그냥 이전된다는

엉터리 저질 드라마 보다 백배나 나은데 말이죠..

[광팬]

오늘 밤 11시에 하네요.
금요일이 좋은 이유 중의 하나죠~

[호호맘]

전 재치쟁이~~정궁상 개지순이 궁상떠는게 젤 웃기네요 ㅎㅎ
저와 울애들 유일하게 채널싸움안하는 프로예요
3방송사에서 판치는 막장드라마보다 훨 응원해주고싶어요
영애씨화이팅~^^

[나도 팬]

왜 이런 우수 드라마를 메이져 3 방송국에서 하지 않고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케이블에서 하다보니 맨날 보는 것 빼 먹고 채널 뒤적거리다

우연히 걸리면 보고 그러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

정말 재밌어요^^

[,]

지금까진 장과장의 속내가 드러난적은없구요 오늘 저녁에 보심 더 확실해질거같네요.
예고편보니 장과장이 원준씨랑 다시 잘해볼생각없냐는말하는거같던데 ㅎㅎ

글구 영애씨 시즌1보면 진짜 갈수록 만~~이 이뻐진거란거 느끼실거예요.
중간에 살 마니 빠졌거든요 근데 5시즌은 어찌된게 중간 시즌보다 더찐거같기도;;

암튼 시즌1보다 패션도 갈수록 이뻐지고 화장도 머리도 그렇고...갈수록 이뻐져요^^

[나도팬]

영애씨 옷 이쁘지 않나요? 통통하지만 과감한 옷차림.
그리고 전 돌아이랑 윤과장 맘 속으로 리얼을 조용히 지지하네요.
전에 베드신 찍는 장면 에피소드 봤는데 돌아이는 극중 캐릭터랑 좀 틀린거 같아요. 상당히 부끄하고 윤과장님은 또 어찌나 신사답던지.. ㅋㅋ 둘이서 어쩔줄 몰라 ㅎㅎ 하는데 제가 남 연애 엿본거 같아 민망하더라는..

[..]

장면마다 나오는 소제목이라 해야 하나..
전 그것도 정말 절묘하던데요.

동건 씨와 원준 씨가 영화나 지상파에서는 잘 생겼는 줄 몰랐는데
여기서는 얼마나 인물이 훈훈한 지 몰라요

여러번 봐도 재미있어요.

[,]

장면마다 가끔 달리는 멘트들...정말 웃김...ㅎㅎ(예를들어서 제부랑 영애가 차몰고 가는 장면에서 이렇게 뜹니다."웬지 차가 영애쪽으로 기운거같지않니?" ㅋㅋㅋㅋ 그 멘트보고 화면보니진짜 그런거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만셋맘]

저희 남편이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아!! 얼마전에 신데렐라맨도 보기시작했는데...엊그제부턴 안보더라구여..^^;; 제가 예상한 드라마전개를 이야기해줬더니 다본거 같다고..ㅋㅋ)

우리 남편 그거 보면서 저거 공중파에서도 해주면 진짜 대박이겠다고...진짜 직장에서 있는 일들이라 너무 재미있다고....다들 생활연기한다고...ㅋㅋ

욕나와도 재미있어요...ㅋ.ㅋㅋ

[,]

삑삑삑 연발이라 ㅎㅎㅎㅎㅎ 공중파에 가능할지 ㅎㅎㅎㅎ

근데 정말 막돼영 절대 질리지않는 드라마예요^^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캐스팅 예술
게다가 각본도 예술입니다
딱 그 자리에 있어야할 배우들이 연기도 지대로 합니다
왜 지상파 방송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못하는지 의아할 따름...
테레비 거의 안보는 제가 시즌 1 부터 찾아본 유일한 드라마에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금요일이 즐거운 이유기도하구요
정말 연기 너무 잘해요 모든 출연자들이요

[안 보다 봄]

제 남편이 재방송까지 보길래 제가 막 화냈거든요. 재방송이 7시8시에 하는데 애들이 오다가다 보니까 교육상 안 좋다고... 그리고 속으로 참 한심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런 저질스러운 드라마를 보고... 그런데 시즌4부터 저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응 근데 넘 재미있어요. 넘 리얼하고요. 흔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친근하잖아요. 그리고 저 돌아이 너무 좋아요. 연기도 잘 하고 예쁘.... 또 도련님도 좋고. 근데 도련님도 계속 나오는 건가요?

[나도 광팬]

시즌1부터 쭉 보고있어요
금요일밤 11시가 항상 기다려져요.
넘 잼나요 ㅋㅋ

[여기도광팬]

그거때문에 금욜을 목빠지게 기다려요..
다들 연기 예술이시고, 완전 공감대 많고...
정말 최고의 드라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