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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으로 회귀, KBS의 이명박 일정 생중계

떨떠름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9-04-23 20:24:42
KBS가 23일 오후 3시 이명박 대통령의 충남 태안군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축사를 1TV를 통해 생중계로 내보냈다.
KBS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50분까지 안면도 꽃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KBS 생중계가 시작된 직후 행사 관계자는 “잠시후 이명박 대통령이 입장하고 계십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KBS 기자는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공식 행사장에 입장하고 계십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악수를 나누고 계시고요”라고 말했다.
KBS는 이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오면서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을 행사장 배경 음악과 함께 그대로 내보냈다.
이완구 충청남도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먼저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에 손수 기름을 퍼 나르며 격려해주셨고 오늘 태안에 다시 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찾아주신 이명박 대통령께 감사 인사드린다. 여러분 대통령께 감사와 환영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저는 지난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 직후 대통령 후보로서, 그리고 선거 직후에는 당선자로서 이곳을 찾았다. 여러분과 함께 밀려드는 기름 진흙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퍼 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때는 냄새 때문에 오래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절망의 해안이었다. 완전히 복구하려면 20~30년은 걸리겠다는 외국전문가들의 말에 저는 눈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오늘 이 곳의 아름다운 꽃들처럼, 우리 경제가 활짝 필 날을 우리 국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우리 모두 ‘태안의 기적’을 되새기면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함께 헤처 나가자”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는 3시16분께 마무리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외빈과 함께 개막식 연단 위로 올라가 개막식 축하 행사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과 내외빈이 앞에 놓인 버튼을 누르자 희망을 상징하는 꽃이 무대에서 피어나는 내용이었다.

KBS는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장 연단에 올라 버튼을 누르는 장면과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을 방송 생중계 화면에 담았다.
KBS는 행사장 배경 음악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 관계자들과 악수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내보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62

IP : 121.172.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떨떠름
    '09.4.23 8:24 PM (121.172.xxx.17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62

  • 2. 나두세요
    '09.4.23 8:25 PM (121.151.xxx.149)

    전두환처럼 쫒겨 날것이니까요

  • 3. 홍성한우
    '09.4.23 8:42 PM (221.158.xxx.98)

    미친놈.바닥에 들어가봐라.
    온통 타르덩어리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20년은 생물이 살수없는 바다.......
    그러길래 삼성같은놈들 왜 봐주냐고......배상금 오천만원인가? 암튼 택도 안되는금액. 뭐냐.이썩을놈들아.그저 너나할것없이 삼성이라면 벌벌....특히 떡찰과 법원은 아마 더하지?

  • 4. 홍이
    '09.4.23 11:46 PM (115.140.xxx.1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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