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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들보고 한마디씩 합니다.
그것까진 감사한데요, 그 다음 꼭 한마디씩 덧붙입니다.
근데 아들이 아빠 닮았나봐요...
그 말의 뜻은? ?
저 매번 상처받습니다...흑흑
1. ..
'09.4.23 5:40 PM (211.179.xxx.12)ㅎㅎ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님도 이쁘고 잘 생겼지만 아들하고는 다르게 이뻐서 그렇게 말한다 생각하세요.
전 자뻑이라 그렇게 믿습니다.2. ..
'09.4.23 5:40 PM (112.72.xxx.92)호호호 못생겼다는거보다는 낫잖아요 저도 예쁘다소리듣고 예전에는 아이가 엄마랑 똑같다했는데 이제는 늙다보니 나 닮았단소리 많이 안하더라구요 심지어 아빠 닮았느냐고 할때도요
3. ㅎㅎㅎ
'09.4.23 5:41 PM (114.205.xxx.212)저희 딸 객관적으로 많이 이뿌진 않지만, 정말 눈 하나는 예술이거든요. 선명한 쌍꺼풀에 길고 숱많은 속눈썹..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 애기 눈 좀 봐~정말 이국적이고 이뻐요~~" 그러곤 저를 한 번 쓰윽 보고 말하죠 "아빠 닮았나보다~~~" ㅜ.ㅜ
4. 어쩌겠어요...
'09.4.23 5:47 PM (118.220.xxx.58)사실이 그런 걸... 근데, 제 주위에 보면 엄마보다 아빠가 잘났는데
애 보고 엄마 닮았다고 하면 극구 아빠 닮았다!! 라고 주장하드라구요....
그냥 지금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애는 크면서 얼굴이 자꾸 바뀌어요.5. ㅋㅋㅋㅋ저두요!
'09.4.23 5:48 PM (121.134.xxx.247)울둘째가 뭐 쫌...귀엽습죠..
사람들 "누구 닮았어요? 아빠 닮았어요??"ㅋㅋㅋㅋ
속으로 "차라리 욕을 해라 욕을"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요 내새끼 이쁘다니까^^6. 별사랑
'09.4.23 5:59 PM (119.70.xxx.169)울 아이들 어렸을 때..남편이 두 애들 델구 나가면
"엄마 닮았구나.."라는 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델구 나가면 "아빠 닮았구나.."라는 소리..-.-;
결국 부모보다 난 자식들이라는 거죠..ㅋㅋㅋ7. 우리
'09.4.23 6:02 PM (58.224.xxx.227)딸 어릴때
아이 친구 엄마가
우리딸을 보고
"애! 너 이국적으로 너무 예쁘게 생겼다.
너네 엄마나 아빠 두분 중에 외국분 있으시니?" 했대요.
그래서 우리 딸
"아니예요. " 했더니
그 엄마 하는 말.
"그럼 너네 엄마 외국에서 살다 오셨니?"
이건 뭥미???8. 어쩌나요
'09.4.23 6:07 PM (58.127.xxx.3)저도 그런말 들어요.
그런데 제가봐도 제 외모가 남편 못따라가요 ㅠㅠ
남편은 싼거 사입어도 귀티가 나는데, 전 메이커를 입어도...
전 그냥 우리 아들이 날 안닮아 다행이야.하구 삽니다.9. 윗님
'09.4.23 6:09 PM (211.229.xxx.169)황당하셨겠네요 ㅋㅋㅋㅋ
근데요 어디서 봤는데요
30%정도는 아빠가 다를 수 도 있다네요
갑자기 그말이 생각나네요
뻐꾸기도아니고...10. ㅋ
'09.4.23 6:09 PM (121.151.xxx.149)저는 이목구비가 좀 커서 그런지
동남아쪽사람이라는 소리도 좀 들었네요
울딸보고 니네엄마 외국인이냐고 묻더랍니다^^11. 앗
'09.4.23 6:10 PM (211.229.xxx.169)위~에 우리님한테 쓴건데 넘어갔네요
12. 저보다
'09.4.23 6:13 PM (59.8.xxx.67)그나마 낳습니다.
아들이예요 딸이예요
그담에
느네엄마 맞니???
아빠하고 가면 사람들이 안삼을 합니다
아 아빠 닮았구나
저 웃어야 하지요
항상 웃습니다.
그러게요. 나도 모르겠어요 하고...13. ㅎㅎㅎㅎ
'09.4.23 6:39 PM (221.146.xxx.99)저는요
얼굴이 동그랗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갸름합니다.
어릴 때 데리고 다니면
아이구, 두상이 예술이네
엄마는 저렇게 넙적한데?
가지 들어봤습니다.
맞아요! 저 넓어욧!
ㅎㅎㅎㅎ14. 부모보다 나은 자식
'09.4.23 7:13 PM (211.63.xxx.216)제 아이도 그런편이예요.
특히 아빠와 같이 외출하면 사람들이 부자가 영 매치가 안되나봐요.
저 아이가 정녕 저 아빠의 아들이란 말인가??15. ...
'09.4.23 8:09 PM (125.208.xxx.178)제 친구는 딸 낳았는데 딸이 아빠 똑같이 생겨서 아주 예뻐요. ㅎㅎ
친구소원은 딸 얼굴이 평생 안변하는거예요~ ㅋㅋ16. ^^
'09.4.23 8:16 PM (58.140.xxx.157)겪어보니 예쁘다~ 아빠닮았어요?? 이건 기분 좋은 말이예요
밉단말은 아니잖아요..
그것보다 딸인데 "아들이예요?" 물어보면 정말 짜증나요
딸인데요? 하면 "담엔 남자동생보겠네...." 하고가요..ㅠ.ㅠ17. 흠..
'09.4.23 9:44 PM (121.139.xxx.220)울 딸은 눈이 참 작습니다. 당연 쌍꺼풀 없고요. 눈두덩도 있는 편입니다.
한마디로 참 안이쁜 눈입니다. ㅠㅠ
남편은 눈좀 째줘야겠다고 만날 말하곤 하죠 ;;
근데요.. 꼭 데리고 나가면 엄마랑 닮았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쌍꺼풀 없습니다.
하지만 눈두덩 두껍지 않고요 많이 작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울 딸 눈이, 얘 큰아빠 (남편의 형)와 똑같이 생겼답니다. -_-;;
처음 아주버니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남편 눈은 안그렇거든요..
근데 울 애가 그 눈 그대로 타고 났더라고요.. (남편 외할아버지께서 그러셨답니다)
그래서 그렇잖아도 남편과 그 눈 얘기 여러번 했는데..
꼭 사람들은 그저 쌍꺼풀 없는 것만 보고 저랑 닮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딸애는 눈코입 전부다 남편쪽만 빼다 박았단 말이지요;
내 눈 쌍꺼풀 없어도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단 말이다!!!-_-18. ㅎㅎㅎ
'09.4.24 1:13 AM (222.98.xxx.175)애 둘 데리고 나가면 애기들 나이를 물어보고 그다음에 저를 한번 쫘악 훑어주시고 꼭 말씀하십니다.
애기 아빠가 엄청 크신가봐요?ㅎㅎㅎ
네 저 작아요. 애들은 둘 다 또래보다 머리 하나씩 큽니다. 그래서 나이를 한두살 더 먹은줄 아시다가 애들이 하는짓은 아직 애기짓이고 여물지를 못하니...ㅎㅎ
그러니 애기들이 나이에 비해 키가 크다...그런데 엄마는 참 작다...고로 아빠가 엄청 크다...이런 결론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처음엔 그냥 웃었는데 요즘은 네 어~엄~청 커요. 이래 줍니다.ㅎㅎㅎㅎ19. 넌 뭐니?
'09.4.24 7:37 AM (99.7.xxx.39)제이웃이 아들 둘인데 첫째는 눈도 쌍꺼풀이 있고 부리부리하고 잘생겼고요.
둘째는 아주 반대로 생겼어요.
근데 교회에 나갔더니 처음본 어떤 남자분의 한마디
"제취세요?"
제 아이들도 서로 정 반대로 생겼거든요.
이말 듣고 '남들이 나를 두고 이런 생각을 할수 있겠구나' 했어요20. &&&&
'09.4.24 8:55 AM (122.44.xxx.116)넌 뭐니? 님!
제취세요?" 그 말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분도 참 머리가 좋네요
내생각에는 한 아이는 엄마를닮고
한 아이는 아빨 닮았나봐요 하셔야지,,,
넌 뭐니? 님!!
제취세요?"
황당하셨겠어요21. ㅎㅎ;
'09.4.24 9:06 AM (116.32.xxx.167)여기 자뻑 부부.. 솔직히 인물좀하는 부부예요 ^^;
딸둘인데 데리구나가면 아구이뻐라~~ 하면서 꼭 저를 봅니다 정말 그런공식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닮았구나.. 이래주셔서 속으로 흐뭇~~ ㅋㅋ
소시적 미코에 나가보란말도 많이들은터라.. 당연하지~ 이러면서 온답니다
염장질 넘했나요 죄송 ^^;
제취.. 는 뒤로 넘어갔어요 ㅎㅎㅎ22. 굳세어라
'09.4.24 9:50 AM (124.49.xxx.46)어 저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그런데 아주 가끔 제가 화장하고 꾸미고 가면 엄마닮았네 그래요.. 그래서 그나마 희망을 가지고 살아요. ㅡ,.ㅡ
23. 웃으세요
'09.4.24 9:53 AM (125.177.xxx.132)저도 아들래미 잘 생겼구나 소리 좀 들어요.
엄마 닮았다는 소리는 안하죠. 엄마를 좀 닮았나? 말하면서 끝을 올리더라구요 ㅋㅋ
근데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얼마나 좋아요.
저 안닮아서 잘 생겼으니 말이예요.
내가 저 녀석을 낳았다.. 뿌듯해하며 살기로 맘 바꿨답니다~^^24. 울집은
'09.4.24 10:00 AM (211.40.xxx.58)딸의 얼굴이 제 눈에만 이뻐요
어릴때 아무리 꾸미고 데리고 나가도
저와 아이를 훝어보고는
"너 아빠 닮았구나" 합니다.
아이는 못 알아듣고 전 알아들어요
전 속상해요.
그런데 아이 아빠가 데리고 나가면
같은 아파트 상가 사람들이 아이 엄마 아빠 다 알잖아요
"너 엄마를 더 닮았네 " 한답니다.
울 남편은 기분 좋아라 하고 집에 와서
상가 사람들이 울딸이 엄마 닮았데 하고 안심합니다.
그럼 울 남편은..................25. 노노
'09.4.24 10:17 AM (210.99.xxx.18)울 집은
딸은 저랑 똑 닮았구요
아들은 아빠랑 똑 닮았는데
아주 아주
딸이랑
아들이랑
치(???)를 떱니다
아이들이
몹시 힘들어합디다
ㅋㅋㅋ
우린 웃길 뿐이고
애들은 슬플 뿐이고26. 부럽습니다
'09.4.24 10:44 AM (121.166.xxx.29)우리 아들은 사람들한테 "엄마를 닮았더라면....." 이런 얘기 듣습니다.
이 얘기 듣고 나면 기분이 상당히 묘해집니다.
나는 예쁘다? 슬쩍 기분좋아지다가 생각이
아들은 못생겼다!로 가게되고.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으이그! 왜 그걸 만나가지고, 내 아들까지....로
아주 냅다 달립니다.27. 겸손
'09.4.24 10:54 AM (118.217.xxx.138)첫 아들이 넘 잘? 나왔어여...해서 5년 공백기를 두고 생각하던끝에
아들이 이 정도 나왔으면 딸은 문제 없다 싶었죠...
근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산후조리하다가 넘 이상하다 싶어 병원가서 다시 확인했어여..
의사 선생님 왈 "아빠가 바뀌었는지 확인해보라고....."
해서...지금은 세상모든애들이 다 이삐게 보입니다28. 공감녀..
'09.4.24 11:00 AM (114.205.xxx.96)저두 우리 딸 데리고 백화점 갔다가 유모차 타고 있는 딸보고
사람들이 모여들더니 아기 넘 이뻐요..
보통 그러면서 엄마 한번 아기 한번.
아기가 정말 예뻐요~..이러면서 아빠 닮았나봐요..
나 닮았다고 할수도 없구..뻘쭘..29. 저희
'09.4.24 11:17 AM (116.32.xxx.171)엄마랑 저랑 정말 판박이일 정도로 많이 닮았거든요.
사람들이 엄마 많이 닮았네~ 그러면
매번 저희 엄마는 "무슨~ 내 인물보단 훨씬 낫지~" 그러면서 흐뭇하게 웃으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참 가슴 따뜻한 기억입니다 ^^30. 오동나무
'09.4.24 11:28 AM (218.237.xxx.118)우리 아들도 참 예쁘게 생겨씁니다.
옆라인 엄마가 자기 딸이랑 동갑인우리 아들보고 자기 딸보다 더 예쁘게 생겼다고
입에 침이 튑니다.
긴~ 속눈썸.. 쌍꺼풀진 눈..
중,고딩 여자애들 가다가 한번씩 뒤돌아 보고 핸폰으로 찍어도 갑니다.
마트에 가도 아줌마들이 잘생겼다고 예쁘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
그러면서 하는말이.. " 얜 누구 닮아서 이렇게 잘 생겼어요? "
ㅠ.ㅠ
뭘 굳이 물으십니까? 남편 잘 만난 제 복이죠..ㅎㅎ ㅠ.ㅠ31. 저도...
'09.4.24 11:36 AM (218.237.xxx.202)저도 글 쓰신분과 같은 경험을 많이 한답니다.
엄마한번 아이한번.... 그러면서 이이기 듣죠. 아빠 닯았구나
으그 !!!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거든요 하고 속으로 외쳐용....32. 동네 아줌마들
'09.4.24 12:07 PM (219.254.xxx.236)울집 큰딸아이 보면 "아빠 닮았나 보네,,,쯧쯧 엄마 좀 닮지.."
남편보다는 제가 좀 낫구요
둘째 임신했을땐 동네 아줌마들 " 둘째는 엄맏닮아야 할껀데,,,"
우리 둘째 저희 시아버지 판박이네요,,,
자뻑이라도 제가 좀 이쁘게 생긴편이라 아들이라면 몰라도 딸 낳으면 제 애는 정말 무척 이쁠줄 알았어요
큰아이는 아빠 닮아서 큰머리 대두이구요
작은 아이는 할아버지 닮아서 쫙 찢어지고 위로 지켜뜬 눈이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얘들아~~ 나 좀 닮지 그랬니
아빠 속눈섭이 길고 풍성한데 둘다 그것만 닮았네요
저는 여자치고 높고 오똑한 코를 가졌는데 저 안 닮고 별명이 빈대코인 남편 코를 닮았어요,,,,
흑,,,,,슬퍼요
맞다,,,,제가 한 성질 하는데 작은애는 제 성질만 닮았어요,,,,에휴,,,,,
큰 애는 아빠닮아서 완전 순둥이,,,33. 다들
'09.4.24 12:25 PM (222.106.xxx.156)진짜 그렇게 애들이 이쁜가요?
우리 딸은
부부의 안닮았으면~~ 하는 부분만 쏙쏙 빼닮았어요.
ㅜ.ㅜ
그래도 커봐야 한다고 희망을 버리지 않아요.34. ^^
'09.4.24 1:10 PM (125.240.xxx.82)제 얘기 같아서 "나같은 분이 또 계시네" 하는 생각을 했어요.
네..... 제 아들도 한 인물 합니다. 늘 얼굴 잘생겼다는 얘기를 듣지요. ^^
허나.... 저나 남편이나 밉상은 아니지만(스스로 위안! ^^), 미남,미녀는 아니예요.
감사하게도 아들이 부모 둘중 나은 부분만 골라서 닮았어요.
ㅋㅋ.... 저도 제 얼굴 보고 "아빠 닮았나봐요" 라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근데 남편한테도 아들이 "엄마 닮았냐" 고 묻는답니다.
물론 엄마, 아빠 양쪽 얼굴을 다 아시는 분은 "개천에서 용났다"고 하시지요.... ^^35. 동감
'09.4.24 1:30 PM (121.134.xxx.101)엄마랑 딸이 함께 있을때 엄마보다 딸이 이쁘다고 하면 엄마 맘이 흐믓하고,
언니랑 동생이 함께 있을때 언니보다 동생이 더 이쁘다고 하면 언니는 입을 삐죽거린대요
내 딸이랑 아들은 엄마 아빠 보다 더 나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36. 너무 재밌어요.ㅋ
'09.4.24 1:46 PM (211.253.xxx.235)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많구나..ㅎㅎ 저도 딸 둘인데..작은애도 이쁘지만 큰애가 특히 이뻐요..헤헤 정말 지나가는 사람들 한마디씩 하고..사람 많이 모인데 가면 핸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그래요.. 근데 반응이 제가 화장하고 좀 꾸미면.."엄마,,닮았나??..@,.@?" 하고...화장하나도 안하고..츄리닝입고 있으면.."아빠..닮았나봐용?ㅎㅎㅎ"해요.. ㅜ,.ㅠ;
제가 보기엔..저 많이 닮은것 같은디................
근데..울 신랑은 무조건 자기 닮아서 그렇데요..ㅍ훗37. ㅋㅋㅋ
'09.4.24 2:53 PM (211.58.xxx.176)전 아이 학교에 간식 나눠주러 갔더니
애들이 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이쁘다고 했대요.
기분 좋아서 ㅎㅎㅎ거리고 있는데
딸이 하는 말
"니네 엄마는 화장 안해도 어쩜 저렇게 이쁘니? 그러더라."
......
제가요.
그날 풀화장하고 갔거든요.
속눈썹 한껏 올리고 하이라이트까지 꼼꼼하게 하고
너무 오버했다고 할까봐 걱정했는데
집에서 뒹굴다 온 것으로 보였나 보더라구요. ㅠ.ㅠ38. 아시는분
'09.4.24 3:26 PM (124.51.xxx.118)제 딸도 저랑 다니면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요..근데 그게 저흰 반대라는... 아이보며 안됐다며 엄마 좀 닮지 그랬냐며 처음 보는 사람마다 그럴때 그게 더 맘아파요.. 전 눈도 크고 쌍꺼풀도 있는데 저희 아인 눈도 작고 부은듯한 인상이라 보는사람마다 자고 싶냐고 하고... 자식이 부모보다 이쁘고 좋아보였으면 좋겠어요.. 엄마아니라는 얘기도 들어 봤을 정도니까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