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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빵터져 버렸어요^^
나름 진지한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자게에 첫경험에 이럴수도 있나요?란 글이 생각나는 거에요.
포복절도 하니 남편 영문도 모르면서 덩달아 따라 웃으며 왜? 왜? 하길래
그글 원글과 댓글들 이야기해 주면서 꺽꺽 거렸더니 남편은 저만큼 웃기지는 않아 하더군요.
야밤에 참 과간이었네요. ㅋㅋ
1. 내숭
'09.4.21 12:37 PM (116.47.xxx.237)그 아가씨가 끝까지 내숭을 못떨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너무 흥분을 해서 거짓말 했던걸 잠시 까먹었다.
2- 남자가 너무 어리바리해서 답답한 마음에 올라가고 말았다.2. ㅋㅋ
'09.4.21 12:44 PM (121.166.xxx.43)내숭님, 저 답 2개 다 골라도 되죠? 1번 하고 2번이요.
3. ㅎ
'09.4.21 12:52 PM (218.209.xxx.186)전 2번요.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여자가 밑에 깔려있다가 답답해서 올라갔을까..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ㅋㅋ4. ㅎㅎㅎㅎ
'09.4.21 1:08 PM (24.13.xxx.167)저는 1번-
ㅎㅎㅎㅎ5. ㅋㅋㅋ
'09.4.21 1:13 PM (222.98.xxx.175)난 2번....여자가 처년지 아닌지 따지기 전에 좀 갈고 닦아라..ㅎㅎㅎ
6. 그게
'09.4.21 1:27 PM (222.107.xxx.29)그게 궁금한거 보면 무지하게 찌질이인듯.
7. ㅋ
'09.4.21 2:00 PM (222.237.xxx.74)저도 터졌더랬어요
혼자서 무지 깔깔뎄는데 신랑한테 보여줬는데 별반응업드만요.
ㅋㅋ님 댓글 무지웃겼죠잉8. ^^
'09.4.21 2:12 PM (222.234.xxx.146)나름 19금얘기에서 남자랑 여자랑 웃음포인트가 참 다르단 생각한적있어요
남자들은 남자가 잘 못한다(?)는 내용은 별로 안 웃더라구요
예전에 아줌마들은 다 웃은 얘기가 있었는데....
-- 거사를 치루고나서 부인이 이런말을 했다더라
'여보 천장도배 새로해야겠어요...'
아줌마들은 초공감하면서 웃었는데...
나중에 남편한테 이 얘기해주니 무덤덤...하데요
남자가 잘 못하는(?)건 상상하기 싫은가봐요 ㅋㅋㅋ9. .
'09.4.21 2:42 PM (218.237.xxx.138)남자들한텐 '못한다'는 얘기는 죽으라는 얘기와 동급이죠.
전혀 웃기지 않죠, 오히려 그게 내 얘기가 될까봐 소름이 끼칠듯 ㅋㅋ
우리야 뒷담화로 10초짜리 남자니 물오뎅이니 이런얘기 하면서 깔깔대도 말입니다.10. 헉!
'09.4.21 3:07 PM (221.165.xxx.209)물..오..뎅.. ㅋㅋㅋㅋㅋㅋ
11. 헉!
'09.4.21 5:15 PM (203.234.xxx.203)죄송하지만 가관[可觀]이에요.^^;;;
12. ..
'09.4.21 5:58 PM (218.52.xxx.12)남자에게 최고의 욕이
"너 밤일 형편없어" 라잖아요.13. 헐..
'09.4.21 6:03 PM (211.205.xxx.184)그게 최고의 욕이라니...
지금 첨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