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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정말 다 날씬하고 빼빼마른 사람들 뿐인가요?

말라깽이공화국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09-04-19 00:15:03
미국에서 5년 살다가 올해말에 귀국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보통이었다가 누구나 그렇듯 미국와서 살이 많이 쪘어요.
15kg정도가 쪘답니다.
그래도 미국인들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저보고 스키니~~ 이런답니다-.-;;
저 처음에 미국왔을때는 저보고 식사는 하냐고 물어본 미국인도 있었답니다.
그리 마른거 아니었는데.....

얼마전 비만인통계를 보니 미국은 33%이상이 비만, 한국은 고작 3%만이 비만이더라구요.
한국에서 직장생활할때보면 날씬한 여성들도 모두 다이어트중이었었죠....ㅜㅜ

한국갈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지금부터 한국가기전까지 살빼는 것에만 매달려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좀 지내다보니 깡마른 것보다는 적당히 잡힌 근육이 더 멋져보이네요.
제가 한국에서는 다시태어나면 깡마르게 한번 태어났으면... 그랬거든요..

한국에는 정말 빼빼한 여자들 밖에 없나요?
제가 가면 저 3%속에 들겠죠?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 흑흑...
전 168에 70킬로에요...ㅜㅜ
IP : 70.170.xxx.16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9 12:16 AM (58.143.xxx.113)

    저도 영국에 몇달 머물때 살이 정말 많이 쪘었어요. 거의 3달만에 8키로가 쪘는데.. 한국오니깐 자연스레 좀 빠지더라구요. 들어오시기 전에 다이어트 스트릭하게 하시고. 들어오셔서 좀 더 하시면 10키로는 금새 빠지실거에요. .. 일단 식습관이 달라지면, 살이 잘 빠지는것 같아요

  • 2. 음...
    '09.4.19 12:16 AM (121.190.xxx.234)

    키가 있으신데, 그 정도면 괜찮아요..

  • 3. ...
    '09.4.19 12:19 AM (210.117.xxx.54)

    미국에 살면서 배운 것 중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외모에 집착하지 않게 된 것이었지요.
    워낙 다양한 피부색과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살다 보니...
    남과 다른 것이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았다고 할까요?

    그런 면에서 5년씩이나 미국에 사시고도 저런 생각을 하신다니 약간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남의 눈 생각해서 살 빼실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요.

  • 4. 희야맘
    '09.4.19 12:35 AM (122.36.xxx.134)

    저도 너무 마른건 보기 안좋더군요.. 적당히 살집도 있고 탄력이 있어야 건강해보이죠..
    근데 70이시면 비만은 아니더라도 과체중이실텐데 운동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5. 통통해
    '09.4.19 12:37 AM (125.190.xxx.48)

    보일정도겠는데요..
    저는 160에 57...심하게 쪘을땐 60까지 나갔어도..
    그냥 통통하게 보일정도라고 하더군요...
    얼굴에 살이 많으냐..턱이 접히느냐가
    우리같이 통통 체형에선 비만으로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의 관건인듯...

  • 6. 지나고 보니까
    '09.4.19 12:42 AM (98.166.xxx.186)

    살은 그냥 개인취향인 것 같아요.
    본인이 불편하심 (너무 말라깽이 말구요) 조금만 빼세요.
    살이 찐것이 걱정이 아니라 그 살들과 함께 오는 건강상의 문제들이겠지요.

  • 7. 말라깽이공화국
    '09.4.19 12:46 AM (70.170.xxx.169)

    ㅠㅠ
    시누는 170에 50킬로구요.
    친구들이 블로그에 가끔 올리는 사진보고 살쪘니 어쩌니.. 이러는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여기 있을때는 몰랐는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절 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할까요..ㅠㅠ

    여기서도 한국으로 잠시 들어가는 분들은 굶어서라도 빼서 들어가세요.
    하도 주위에서 살쪘냐... 뚱뚱해졌다... 이래서 스트레스라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조금씩이라도 건강하게 운동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 8.
    '09.4.19 12:52 AM (121.139.xxx.220)

    168에 70이시면 보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님 건강을 위해 조금 다이어트는 하셔야 할듯 하네요. 키가 그 정도면 몸무게는 아무리 나가도 65 이하를 유지해 줘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 처음 가면 살 무지 찌는게 사실이죠. 먹는것부터 엄청난 차이가 오니까.. 근데 이렇게 찐 살은 식생활만 좀 바꿔주면 또 금방 빠져요. 저도 그랬거든요. 5-6kg 정도는 쉽게 빠지더군요.

    외향도 외향이지만, 님 건강을 위해서도 약간 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게다가 한국서는 옷 사입기도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치수가 44 55 66 이게 거의 다이고.. 어쩌다 재수 좋으면(?) 77 좀 나오고 그러더군요;; 한국의 획일화는 갈수록 심해지는 듯 합니다. -_-;;

  • 9.
    '09.4.19 1:27 AM (218.238.xxx.188)

    전 오히려 미국가서 살이 빠지고, 식생활 개선되서 요요현상없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요.
    워낙 한식 체질이었는데, 미국서 먹는 음식들이 다 너무 짜고 달고 느끼해서 집에서 밥을 해먹다보니..한국에서 먹었던 그 피자,치킨맛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밥만먹다보니 체질이 바꼈었어요ㅋ
    168이면 60정도 되면 보통으로 보이더라구요.(건강하게 보여서 좋은 정도...)
    조금만 빼시면 되실것 같아요.

  • 10. 어렵다
    '09.4.19 1:30 AM (122.167.xxx.101)

    일단 한국오시면 초반에 무지 바쁘실거잖아요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집정리하고
    또 한국생활 적응하시느라( 우리나란 정말 모든게 빨리바뀌죠 ? 저도 외국을 들락날락하며
    사는데 어느땐 쓰레기 봉투 또 그담엔 현금영수증 또 버스카드까지..)
    암튼 이런저런거 익히시느라 (?) 한 5키로는 자연스레 빠질거예요

    단, 저녁은 헐렁하게 드셔야 한다는건 기억하세요
    (낮에 많이 움직이시고 일찍주무시는게 더 편합니다 )

    걱정마시고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한국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이상 아직도 향수병에 시달리는 1인이....

  • 11. 동감
    '09.4.19 1:31 AM (219.255.xxx.216)

    대한민국은 말라깽이 공화국이다에 한 표.
    제 주변에 뚱뚱한 사람 없어요.
    보통인 사람도 뚱뚱하다며..스스로 말하는 공화국입니다.

  • 12. 저도
    '09.4.19 1:36 AM (99.7.xxx.39)

    저하고 같은 고민을 하시는 군요ㅠ.ㅠ
    저 이번 여름 방학에 한국 가는데
    자외선 때문에 팍 삭은 얼굴과, 갑자기 늘은 5킬로 때문에 요즘 다이어틑해요.
    162에 55킬로로 불으니 허벅지만 늘었어요(가슴은 왜 그대론지...)
    정말 미국엄마들 저보고
    "너 스몰해서(타이니) 아기 어떻게 안고 다니니"하는데
    한국 기준은 이게 아니죠 ㅎㅎㅎㅎ
    게다가 5년전에 한국 갔을때 화장도 안하고 가방도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명품을 안드니
    대학 친구(원래 외모로 평가하는 버릇이 있어요)가 절 보더니 피식 웃더군요ㅜ.ㅠ
    언른 허벅지가 빠져야 옷테도 날텐데요 ㅎㅎㅎ

  • 13. 이번에 한국가서
    '09.4.19 4:58 AM (79.79.xxx.244)

    느낀것은, 마른 사람들은 계속 마르고, 그에 비해 살이 찐사람들도 예전보다 많아서,
    중간이 없어보였어요.
    저도 키가 원글님이랑 같고, 몸무게는 덜 나가는데, 한국가서 살빼라는 이야기 백만번 들었습니다. 한국은 정말 마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죠.

  • 14. 두 말 할 필요
    '09.4.19 6:58 AM (71.224.xxx.22)

    없이 살쪘다 소리 듣습니다.

  • 15. 돌 맞아
    '09.4.19 8:07 AM (118.217.xxx.9)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164에 54인데 대학병원종합검진에서 정상몸무게인데
    살짝 복부비만이라고 나왔어요
    근육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간간히 운동하는데도 그러네요
    꾸준한 운동 이 필수지요

  • 16. .
    '09.4.19 9:06 AM (122.43.xxx.9)

    미수다 나온 여자들도 다 한국와서 뺐다고 말하더라구요.
    사람이란게 주변 사람들이 타인에게 관심없으면 본인도 의식안하고 살게 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렇네 저렇네 하고 다들 신경쓰는 분위기면
    따라가게 되지요.
    게다가 옷 사이즈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니...

  • 17. 그래서인지
    '09.4.19 9:33 AM (220.245.xxx.238)

    서양 에서는 동양 음식이라면 다 살빠지는 음식인줄 알더라구요 ㅎㅎ
    전 캐나다 살다 지금 호주 사는데 동양음식은 다 웰빙 취급받아요.
    물론 햄버거나 피시앤칩스보다야 건강식이지만
    기름에 튀긴 돼지고기 먹으면서 동양음식이니깐... 하는거 보면 재밌어요~
    우린 그저 골격이 걔네들 보다 작게 태어난건데 ㅎㅎ
    한국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것도 있지만, 그것 보다도
    체질이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44입는데 엄청 먹는 울엄마 같은 사람들 있거든요.
    그냥 안쪄요... 체질이~
    저도 엄마닮아 작은데 먹는건 신랑보다 더 먹어요~~

  • 18. 뚱뚱하시네요
    '09.4.19 9:36 AM (211.109.xxx.207)

    솔직히 뚱뚱하세요
    워낙 외국사람들이 비만이 많아서 (특히 미국) 날씬하게 보이시는거죠
    한국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비만없어요
    저는 167에 55키로 66반사이즈 입어요.
    제등치도 날씬하지는않아요.적어도 55는 입어줘야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답니다 ^^

    유태우박사님 책을 보니 제등치에 55키로가 정상이던데요.-_-
    전 얼마전까지 60키로였는데 그때 제가 정상인줄 알았네요 ㅠㅠ

    원글님 경도비만이세요.

  • 19. ....
    '09.4.19 2:17 PM (115.89.xxx.166)

    제가 2년동안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 솔직히 살찌신 분들이 거의 없어요
    비만이다 싶은 분들이 간혹 보이시긴 하는데 시선들 때문인지
    꾸준히 못하시고 잘 안나오세요
    오히려 마른 분들이 더 살뺄려고 열심히 하시네요
    그런것 보면 우리나라에선 살찌면 살기 참 힘들겠다 싶긴해요
    저도 좀 통통한 편이긴 한데 운동해서 근육이라 비만은 아닌데도
    다들 보면 몸 좋다라고 한소리들 해요--;;
    빼빼마르고 싶어서 운도하는건 아닌데도 은근 스트레스 받아요
    운동 가르치는 코치 조차도 우리나라에선 건강하려고 운동하는 사람보다 살빼려고
    운동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살빼려면 운동보다 식사량 줄이라고 하네요

  • 20. 비만도
    '09.4.19 2:39 PM (119.196.xxx.49)

    미국이 1위, 뉴질랜드가 2위라죠?
    뉴질랜드서 2년 살고 10킬로 쪄서 귀국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반응이 격렬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키 170에 72킬로...뉴질랜드선 반 애 엄마들 중 젤 날씬한 축에 끼었는데 돌아와보니 저보다 뚱뚱한 엄마들이 없네요. 제가 젤 뚱뚱해요 ㅠ.ㅠ.
    악의없이 하는 말이지만 살빼란 소릴 친인척을 비롯해 주변 엄마들에게 엄청 듣고, 저보다 10킬로는 덜 나가는 사람들이 식욕억제제 먹고 헬스와 수영을 동시에 하면서 살 빼려고 하는 걸 보니 각성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와서 한 6개월은 한약이다 뭐다 시도했는데 요요만 오고 더 쪘어요. 그래서 헬스 4개월째, 마흔 줄 넘어 그런지 안 빠지는데 기분은 나쁘지 않아요.
    정말 각오하셔야 할 거예요. 살 말고도 사회적 스트레스가 넘 커요, 울 나라...

  • 21. ㅎㅎ
    '09.4.19 4:02 PM (121.131.xxx.70)

    너무 마른건 그렇고 조금은 빼주심 좋아요
    전 님과 같은키에 49나가요 ㅠㅠ

  • 22. 옷이
    '09.4.19 6:59 PM (218.154.xxx.150)

    정말이지 옷 살 데가없어요.
    66까지만 나와요. 다이어트할때까지 입을옷 준비해오셔야할꺼에요.

  • 23. 그런데
    '09.4.19 7:48 PM (93.41.xxx.179)

    그건 동양인들이 워낙 타고난 체격이 서양인들 보다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나요? 먹는 음식 탓도 있고... 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애들 보면 서양애들보단 날씬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큰 애들보단 좀 살이 있더군요. 키도 좀 더 큰 편이고...

    다이어트에 열광하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에선 애들이 절대 빵이랑 스파게티를 안 먹어요. 살 찐다고... 아침은 커피, 점심은 수프, 저녁은 샐러드 이 정도...? 제가 맨날 스튜 끓이고 하면 너는 그렇게 먹어도 어떻게 살이 안 찌냐... 이러는데 사실 무게는 제가 더 나가거든요. 그래도 걔네들 보기엔 더 날씬해 보이나봐요.

  • 24. 제주
    '09.4.19 8:32 PM (125.177.xxx.49)

    뚱뚱한 사람 별로 없어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신도시쪽엔 그러네요
    왜 그리 다들 말랐는지..

    님 정도면 좀 .. 통통하다 싶어요

  • 25. 빼세요!
    '09.4.19 8:59 PM (124.49.xxx.55)

    여긴 한국이니깐.....님은 그리 뚱뚱한 편도 아니고 조금만 빼면 키도 크시고 스타일도 멋있으실텐데...한국은 제주변에 40대 넘은 55대 엄마나 50kg인 엄마나 다 다이어트 해요.
    뭐 어쩌려고 그러는지...저도 지금 하고는 있지만.....좀 한심해요....
    예전에 저희 재미교포 여동생 한국에 와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살 엄청 뺐었어요. 주위 친척들이 얼마나 뭐라하던지....하여튼 다이어트 하세요.
    참 딴분들의 말씀데로 한국오면 자연히 오킬로는 빠지는 듯....

    그나저나 저도 내년에 미국가서 있을건데 여기서 더 찌면...읔

  • 26. 아빠곰 엄마곰
    '09.4.19 9:31 PM (59.4.xxx.202)

    왜 한국은 여자들만 살빼라고 난리들인지..
    아저씨들은 배가 이따만큼 나와도 암말 안하더니.
    진짜 여자를 외모로 들들 볶는 나라..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이것도 초금 우스운 노래.
    임신과 육아로 인해 여자가 더 비만할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엄마고 처녀고 할머니고 무조건 날씬해야해..ㅋㅋ

  • 27. 마자요^^
    '09.4.19 9:45 PM (122.43.xxx.9)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이노래 정말 성질나지요.ㅜㅡ

  • 28. 최여진이
    '09.4.19 11:14 PM (118.217.xxx.227)

    173 키에 50이라는데 완전 가시던데요?
    옷을 입으니 예쁘고.....속옷 입고 찍은 사진은 좀 비참해 보여요.
    연예인 말고도....동서가 168에 53인데 정말 가시같거든요. 잘 먹지 않아 변비로 고생하더군요.
    제 생각엔 적당히 좋아보이려면 168에 57 정도 되면 좋을 것 같더군요.

  • 29. ㅎㅎ
    '09.4.19 11:28 PM (116.32.xxx.167)

    엄마곰도 뚱뚱해 하면좋겠죠 ㅋ
    저두 168에 60키로예요 둘째놓구 안빠지네요
    요즘은 운동도 하는데.. ㅠ.ㅠ
    전 원글님과같이 키 똑같은데..
    전 57키로정도일때가 젤 좋더라구요
    옷입어두 태나구..
    제가 불편하지도않구..
    키가있어서 다들 살쪘다소린 안하시는데..
    제가 살짝 불편해요
    근데 나잇살인지.. 빠지질않네요
    첫째낳구선 53키로였는데 ㅠ.ㅠ 아가씰땐 쭉 51키로..
    님두 좀만 빼셔야겠어요
    저희처럼 키있는사람들은 살이 좀있음 거대~ 해보여서요 ㅠ.ㅠ

  • 30. 흠..
    '09.4.20 9:14 AM (202.20.xxx.114)

    저는 윗댓글에 있는 최여진과 비슷한 키,몸무게를 갖고 있는 엄청 마른 사람이지만,
    요즘 보면 뚱뚱한 사람들 없더군요.

    아이 학교 보내고 엄마들 모임 나가보니, 하나같이 마른 사람들, 유치원 보내면서 부터 느낀 사실이지만, 아이 유치원, 학교 모임 나가면, 갑자기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내가 그렇게 마른 것도 아니야..하면서요.

    물론 간간히 약간 살집이 있는 분도 있지만, 워낙 극소수여서.. 원글님 키에 몸무게면..으음..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주목 받을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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