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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원상복구? 문의드려요~
집주인이 너무 깐깐하네요~
거실외에 에어콘설치가 안되는건 당연한거고
도배를 집주인이 해주기로 했는데 벽지를 같은가격내에서 원하는걸로 좀 고르면 안되겠냐했더니만
본인이 지정한 곳에 본인과 같이 가야한다고 하질 않나 몰딩이 진회색이라 좀 어두워서
흰색으로 칠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그러고 싫다하셔서 이사가기전 진회색으로 원상복구를
해드린다해도 싫다시네요
그리고 아파트에 붙어있는 신발장이 너무 적게들어가서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신발장을 가지고 가고
이게 작년에 맞춘거라 아무리 취향이 달라도 이게 나을테니 이사갈때 이거 드리고 가고
지금 있는 신발장을 없앴으면 했는데 안된다구하구요~
그래서 그럼 신발장을 다른곳에 옮겼다가 이사갈때 다시 원상복구해드리겠다는데도
그건 본인의 재산인데 왜 건드리냐고 합의없이는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그동안 워낙 자유로운 분들과 계약을 하고 살아서인지 이 분이 악의적으로까지 느껴질 정도예요~
계약을 파기하고도 싶지만 다음주가 이사라 계약을 파기하기도 힘들구요~
전 정말 몰딩과 신발장은 바꾸고 살고 싶은데 원상복구를 해드려도 안되는건가요?
집주인 입장에서 보기엔 제가 너무하는건지 어쩐건지도 궁금하네요~
1. 원상복구
'09.4.17 7:32 PM (219.249.xxx.140)나중에 이사 나가실때 말썽 안 생기게 그냥 사심이 어떨까요?
내 집도 아닌데 굳이 돈들여서 흰색으로 몰딩했다기 또 다시 원상복구 하고
까칠한 주인인듯 하니 그냥 사세요?
사람 보는 눈이 제각각인데 담에 내집 사서 멋대로 꾸미고 사세요.
계약파기하면 계약금도 날리잖아요.2. 제가
'09.4.17 7:55 PM (58.230.xxx.188)주인이라면 좋아할텐데 ...요즘 트랜디를 모르시나보네요.
원글님이 무리한 부탁하는것도 아닌데
그돈 아끼셨다가 난중에 집사시면 님이 원하시는 인테리어하구 사세요
주인도 주인나름인데 좀 더 알아보시지...3. .
'09.4.17 8:01 PM (121.135.xxx.103)이미 전세 얻으셨다면 계약 하신거죠? 죄송하지만 그럼 게임 끝난거에요..
원글님께서 하려던 모든것은 계약 전에 집주인 쪽에 얘기하고 협상했어야 할 사항들입니다.
제가 봐도 솔직히 무지 까다로운 주인이긴 합니다만 집주인이 왜 달리 주인이겠어요? 자기 거니까 주인이지..
저도 신발장이랑 수납용 붙박이장, 붙박이그릇장들 이번에 다 떼었다가 죄다 다시 붙여봤는데,
이거 옮기는 분이 잘못하다가 거실바닥에 장을 찍어서 바닥에 콱하고 자국났어요.
그래도 그거 옮기는 장면 보면, 화도 못내요. 그 무거운걸 낑낑대고 자기도 잘하려고 조심조심하다고 그리된걸..
아무튼 이런 실수가 일어나면 누가 보상해요? 사실 정확히 보상 할 수도 없지요.
원글님 생각에 원상복구하면 될거아냐~ 한다고 해도, 그거 하는 동안에 집안 어디 흠집 날지도 모릅니다. 까다로운 집주인이니..
원글님이 한 요구들 다 싫어할겁니다. 이대로 살든지 니 손해로 계약파기하든지, 그럴 거 같은데요.
윗분 말씀마따나 전세니까 일단은 그냥 사세요.. 나중에 원글님 집 들어가서 맘껏 이쁘게 꾸미시고요.
원글님이 주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니까요..4. 내생각엔
'09.4.17 8:33 PM (114.205.xxx.80)까다로운 주인이고 까다로운 세입자네요. 이럴땐 뭐 가 나을까요? 그냥 지금 있는그대로
훼손하지말고 살아야 합니다. 신발장 ....이런거까지 고집하는 주인이며 세입자며..
나갈때 또 모르니 입주하는날 주인이랑 같이 일일이 확인하고 사진까지 다찍어 놓으세요
그래야 계약 만료시 큰소리 안나겠네요.5. 깐깐한 주인이네요.
'09.4.17 9:56 PM (121.132.xxx.64)집주인 입장에서 봐도 좀 깐깐하시네요..
몰딩..하얀게 더 이쁘고 신발장도 놓구 간다는데..
뭐가 문제일까 싶네요..
더 좋아지는건데..6. 정말 사진
'09.4.17 9:59 PM (121.132.xxx.64)다 찍으세요..
나갈때 원글님한테 원상복구하라 할거 같아요..
전에 어머님 아파트에 월세로 사시던 분이
안방 욕실문 물로 썩여놔서 문이랑..
번호키 고장내놔서
원상복구하면서 진땀났던 생각나네요...
아마 더 깐깐한 주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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