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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분 나쁜게... 너무 예민한 걸까요?
주인 아저씨가 한 번도 돈 달라고 독촉을 안 한 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늦게 드린 적이 있느냐... 그것도 아니고요.
항상 집세 내기 2, 3일 전에 자기가 돈 쓸 걸 계획한 게 있어 그러니 조금만 일찍 주면 안 되겠느냐
아니면 당일날도... 아침에 눈 마주치자 마자 저한테 오늘 꼭 줄 수 있느냐
이런 거 물어보는데 좀 스트레스 받고 기분도 나쁘네요.
전 이런 거 절대 밀리는 스타일 아니고, 대신 이런 저런 얘기 듣는 것도 싫어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밀린 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독촉받는 기분으로 드려야 하는건지...
한 번도 독촉 안 듣고 드린 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달라고 할 때 일찍 줘서 고맙다 소리 들은 적도 없어요.
가끔은 한국에서 송금이 안 와서 그렇다고 저한테 갑자기 일주일이나 전에 방세를 주면 안 되냐고 하기도 하고...
제가 기분 나쁜 게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한 달에 한 번씩 돈 얘기 안 들은 적이 없네요 이 집 오고 나서.
1. 그게....
'09.4.17 6:39 PM (220.76.xxx.103)원글님이 안줄까봐 그런게 아니고 집주인 자체가 돈이 없는 것 같네요.
그게 정 신경쓰이면 꼭 날짜 맞춰 드리겠다고 미리 선언하세요.^^
집주인은 원글님이 싫어하는 줄 모르는 것 같아요.2. __
'09.4.17 6:42 PM (58.233.xxx.109)주인이 습관인거 같아요~ 자꾸 미리 주지마세요~! 꼭 날짜에 드리겠다고 정말 선언(!)하세요!!
3. 돈이
'09.4.17 6:46 PM (115.136.xxx.157)그 날에 맞춰서 들어온다고 하세요. 천천히 다른 집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4. .
'09.4.17 6:48 PM (121.135.xxx.103)집주인 사정이 어렵군요.. 원글님 예민한 거 아닌데요.
5. 원글
'09.4.17 6:50 PM (93.41.xxx.140)그러게요. 집주인 사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 나한테 자꾸 이런 말 하는 거겠지 싶어서 그냥 좀 참았는데 오늘도 저런 얘기 들으니까 좀 짜증나네요. 그냥 정에 이끌리지 말고 진작 한 달 전에 방 뺀다고 얘기 할 걸...괜히 참아서 한달 더 살아야 하네요. 오늘 저녁 때 돈 드리면서 나가겠다고 얘기해야겠어요.
6. 원글
'09.4.17 6:55 PM (93.41.xxx.140)혹시 오늘 2주치 정도만 돈 드리고 2주 후에 나가겠다고 하는 건 좀 상식없는 일이죠? ㅠ
7. 첫 댓글
'09.4.17 7:31 PM (220.76.xxx.103)단 사람인데요. 그러지는 마시구요. 그래도 여유있게 통보하고 나가세요.
돈 문제 말고 다른 거 없으면요.....
내 기분 나빠서 일찍 나가면 그 사람은 많이 곤란해질 거예요.
착하고 이쁜 원글님이 좀 참으세뇨.^^8. 옮기세요
'09.4.17 7:51 PM (58.225.xxx.94)나도 돈 내는 소비자인데 그런 스트레스를.........
아무리 어려워도 .......좀 뻔뻔한 사람입니다
만만히 보고......9. 으으
'09.4.17 8:48 PM (220.245.xxx.238)짜증나네요... 집 옮기심이 좋을듯...
그리고 어디 사시는진 모르지만 왠만하면 현지 중개회사 통해서 하시는게
나중에 사기당할 염려도 적어요. 요즘은 외국에서 한국사람들끼리 등쳐먹고
정말 말도 못하거든요.
현지 식으로 하시면 깔끔하고 법의 보호도 받아요~
전 지금 호주에 있는데 큰 중개사 통해서 방을 얻었기때문에
집주인한테 현금으로 달달이 갔다 바치고 이런거 없구요
우체국에 정해진 날에 내요.
그 집주인하곤 관계를 정리하심이 심신에 좋으실듯...ㅠ_ㅠ10. ~있는데
'09.4.17 9:15 PM (121.165.xxx.1)지금 낼려고 하고 있는데~~~
허경환의 개그로 한방 날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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