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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신승훈 콘서트 갔었어요.

콘서트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9-04-13 12:22:34

  첨 가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신승훈 매너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인상 깊었던 건..
  4월에 결혼예정인 커플을 위해서 노래 불러 줬구요.
  디지털 카메라랑 CD에 싸인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참 부러웠어요. 좋은 추억 만들었구나 싶어서요.

  근데 참 신승훈 무척이나 짧더라구요.^^;;
  얼굴은 크고..
  참 다행이예요. 얼굴 잘 생기고 노래 잘 불러서..
  그것아니면 정말..^^;;

  가창력 좋은 가수.
  가끔 그런곳에 가서 스트레스 풀어도 좋을 듯 싶어요..
IP : 211.207.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4.13 12:36 PM (210.106.xxx.90)

    손이 너무 적어서 싫어요

  • 2. ...
    '09.4.13 12:48 PM (203.248.xxx.14)

    제가 가수 콘서트에 별로 가지는 않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가수들 대부분이 위와 비슷한 이벤트가 반드시 있더라구요

  • 3. 저도
    '09.4.13 2:25 PM (125.241.xxx.74)

    점3개님 말씀처럼 그 이벤트들 너무 싫어요.
    시간만 잡아먹고.
    비슷비슷한거 싫어요. 보기민망하고.
    노래들으러 간건데...

  • 4. 좋아좋아
    '09.4.13 8:10 PM (118.216.xxx.80)

    토요일 3시 공연이셨나요?
    저도 그자리에 있었거든요. 혼자서 씩씩하게 5시간동안
    버스타고 갔더랬죠.
    나이드신분들도 많았고 저처럼 혼자오신분들도 일본분들도
    참 많았던 공연이었죠.
    2시간30분이란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도 지나간건지..

    4월25일에 결혼한다는 그 커플, 너무 부러웠어요.
    이런 이벤트가 있는줄 알았다면 신랑 데리고와서 거짓말이라도 할것을..
    기존 콘서트에서는 부르지 않았던 곡들도 많이 불러주고
    신승훈의 19년 팬으로 여러번 콘서트에 참석했던 저로서는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 5. 원글
    '09.4.14 8:48 PM (211.207.xxx.120)

    맞아요. 그 시간.^^
    모르지만 함께 했었네요.. 전 2층에서 봤어요.
    부부동반 모임을 했답니다. 5쌍이 봤지요. 40대중반부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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