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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감기에 걸리신님들도 많이 아프셨나요?

감기환자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9-04-13 11:57:10
어제 그제 감기 몸살로 열에다 온몸이 쑤시고 입맛도 없고 콧물 기침에다가 약먹고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아프고
의사 선생님 왈 요즘 감기가 독감처럼 그렇게 아프다덴데 ..
그냥 궁금해지네요
이틀동안 앓았더니 환정 비스므레한게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생선처음 감기를 이렇게 독하게 앓아 보네요
할일은 많은데 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자게에서 시간 채우네요
IP : 121.184.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09.4.13 12:00 PM (119.69.xxx.26)

    저희딸애가 몇일동안 감기로 고생했는데
    다 나으니 제가 감기에 걸렸네요
    저도 감기로 이렇게 아파본건 생전 처음이네요
    건강체질이라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걸려도 약먹으면 괜찮았는데
    이번 감기는 독하긴 하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앓고 오늘도 아까까지 들어누워있다가 겨우 일어났어요

  • 2. 여행
    '09.4.13 12:01 PM (220.75.xxx.91)

    우와 ...저 이렇게 아프긴 몇년만에 첨인거 같아요
    회사 휴가내고 하루 쉬었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어르들 말씀에 삭신이 쑤신다는말...
    잠도 푹 못잘 정도 였어요. 춥기도 너무 춥고...
    1주일정도 됐는데 깨끗이 낫질 않네요. 요즘 이런 갑기가 유행이래요
    더 심하면 입원해야 한다고 의사샘이 푹 쉬라고만 하더라구요

  • 3.
    '09.4.13 12:10 PM (125.128.xxx.61)

    죽다 살아난것 같아요,
    정말 몸이 쑤시고 머리는 띵,,,정말 지난주 그렇게 덥다고 난리였는데, 전 담요뒤집어 쓰고,
    난로켜고 있었네요, 어찌나 춥던지,,

  • 4. cocoma
    '09.4.13 12:11 PM (119.194.xxx.138)

    전 목감기 오래갔는데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고 목만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빨래 널고 자고 생강차 끓여먹고 했어요.. 약 안좋다길래 약안먹구요.. 신랑도 감기 옮아 똑같은 증상이었고 저처럼 생강차 마시고 그렇게 버텼어요..

  • 5. ..
    '09.4.13 12:24 PM (222.96.xxx.3)

    최근이 이리 아픈적이 없었는데
    일주일 째인데 아직도 멍~~하네요.
    목도 아프고 팔다리 도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고 잠겨있네요..

  • 6. 자유
    '09.4.13 12:50 PM (211.203.xxx.172)

    저도 감기로 한 열흘 앓았습니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감기 주의하고
    걸려도 금새 털어내는 나름의 비법도 터득하고 사는데
    이번 감기 정말 지독하더라구요...아프기도 하고..
    푹 쉬셔야 하는데...맘처럼 되지는 않지요.
    심하시면, 의사에게 어거지 써서라도 주사 한 대 놓아달라 하세요.
    그러고 나니, 좀 견딜만하더라구요.

  • 7. ^^;;
    '09.4.13 1:16 PM (218.39.xxx.160)

    전 지금 제가 앓고 있는 이 감기란 녀석이...

    정말 감기인지...임신 착상으로 인한 증세인지 모르고 당하고 있네요.

    윗님들 증세랑 똑같이...오돌오돌 오한나고..치아 전체가 다 아플정도의 두통으로..

    내과를 가나..산부인과를 가나...고민하다..혹시 그래도 몰라 산부인과 갔더니..

    착상으로도 그런 증세가 온다고..정확한건..열흘후에나 피검사로 알수 있다고 하니..

    약은 타이레놀과 항생제로 주말을 버텼는데...우이쒸~~임신 아니면....왠지 억울할거 같은..

    맘 비워야겠죠??????????????^^;;

  • 8. 말도 마세요
    '09.4.13 1:23 PM (211.109.xxx.212)

    저 한등치 하는데 정말 일주일간 죽다 살아났어요
    화욜날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었구요 수욜날 잠깐 일어나 집안일 한후 목욜날 더 심해져서 다시 누워있고 금욜날도 눕고 토욜날도 눕고 일욜날도 눕고...
    밤이면 밤마다 숙면 못자구요 ㅠㅠ 목은 퉁퉁붓고..ㅠㅠ
    감기초기엔 두들겨맞은것처럼 내내 아팠구요 열 펄펄 났구요 흑흑...
    이렇게 지독한 감기 정말 39세되도록 첨입니다

  • 9. 저요
    '09.4.13 3:23 PM (210.94.xxx.89)

    말도 마세요.
    애도 아니고 감기가 아프다 아프다 중이염까지 옮겨가긴 생전 처음입니다. --;;;;

  • 10. 저는
    '09.4.13 11:43 PM (114.206.xxx.188)

    지금 거의 2주 넘어서 16일째 된거 같아요...첨엔 주말이라서 푹 쉬었는데 쉬어도 쉬어도 낫기는 커녕 더 심해지더니...시간이 흐를수록 좀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완전히 딱 떨어지지는 않아요...아직도 코맹맹이 소리 조금 나구요, 콧물 가끔 나고...귀 한쪽이 멍멍하고..ㅠ.ㅠ
    혹시 다른 데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예요..뭐 이렇게 오래간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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