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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도 해먹었네,,,하네요 뭐라고 받아쳐야 하나요??

노짱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09-04-09 16:20:25

자세히는 돌아가는 형국을 몰라요 걍 겉햙기로만 알고있는데

구체적으로 말할 솜씨가 없어요

뭐라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줘야 할까요..
IP : 210.106.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마마
    '09.4.9 4:22 PM (122.42.xxx.97)

    울메나 돈 없으면 10억이꼬?

  • 2.
    '09.4.9 4:26 PM (203.253.xxx.185)

    그래 역시 돈을 떼어먹으려면 스케일이 커야해. 라고 했어요.

    전** 마냥, 몇천억 해먹고 29만원 있다고 배째면 나몰라라 하는데 저렇게 푼돈 받아놓으니까 못잡아먹어 안달인거라고. ㅋㅋ
    물론 노통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 3. 무슨말이든
    '09.4.9 4:28 PM (147.46.xxx.79)

    일반인들의 실망감과 배신감... 그리고 위선적이었다고 보는 마음도 이해를 해 줘야죠.
    무슨 받아치는 말이든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 그저 자기 위안이라면 모를까...

  • 4. 읽고 요약해서...
    '09.4.9 4:29 PM (112.148.xxx.150)

    예상외의 카운터펀치였다. 물론 노무현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노 대통령의 이런 반응은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가 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희생시킬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그의 행동을 통해서 보아왔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대통령에 재직하고만 있지 않았다면, 안희정 대신에 스스로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

    500만 불을 가지고 노 대통령을 옭아매려고 했던 검찰은 당황할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노 대통령이 스스로 자신의 집에서 돈을 받았다고 사실을 밝혔으니 말이다. 이런 진실한 고백 앞에서, 겨우 수억을 빚을 갚기 위해서 받았다고 해서, 검찰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구나 500만 불 건은 이제 거의 물 건너갔다. 겨우 몇억마저도, 그리고 부하가 책임을 충분히 혼자 지려고 작심한 일에 대해서도, 스스로 고백한 사람이 500억 불을 그냥 먹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려 한다는 것은 누구도 믿을 수 없을 일이기 때문이다.

    불법이 아니냐고 결벽증에 걸린 새끼들은 지껄일 것이다. 그래, 불법일 수 있다. 그래서 어쩌라고? 불법일 수 있지만,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다. 불법이 곧 부도덕은 아니다. 박연차와 노 대통령의 인연이 한두 해도 아니고, 막역하게 친한 사이인데, 빚을 갚기 위해서 돈을 받은 게 뭐가 문제란 말이냐? 그런 대통령 식구들은 빚을 떼어먹어야 한단 말이냐? 대가성만 없다면,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은 대통령도 되지 말란 말이냐? 일반 사람이 빚진 것을 부자인 친구가 대신 갚아준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치자금법이 부당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사에서 불가피하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법의 잣대만을 가지고 재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불법이라면 처벌을 해라. 노 대통령은 그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 것이다. 그리고 이참에 분명히 말해두는데, 언젠가 우리 쪽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검찰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재임기간에 검찰 짓을 한 모든 인간들의 사돈의 팔촌의 과거까지 다 뒤져서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우리가 노무현 5년과 이명박 집권 기간을 통해서 배운 것은 짐승들에게 말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김대중과 노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라면, 그 짐승들의 부정한 과거 행적을 파헤치지 않고 묻어버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는 이런 과오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검찰에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너희들이 룸살롱 한번 간 것까지도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줄 것이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8&sn=off&...

  • 5. 기다리라고 하세요
    '09.4.9 4:32 PM (211.193.xxx.191)

    15억도 무혐의 였잖아요 기다리면 진실을 꼭 밝혀질거라 하세요 전 서민 대통령을 믿거든요

  • 6. 강태공
    '09.4.9 4:34 PM (121.190.xxx.210)

    퇴임이후 투자금으로 받은것인지 아직 정확히 알려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일부는 무혐의받은건 확실한거지만....
    박연차도 아니다 노통도 아니다 하고있는 상황인것같고
    대부분이 계좌로 이뤄진것같은데...저역시 잘...
    그냥 단정할수없는 일이니 mb검찰이 오죽 잘알아서 까발려주겠습니까?
    아직 정확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기다려봐야죠.

    우짜든.. 불법적 돈을 받는건 어쨌거나 잘못이지않습니까?
    만약 받았다면 적절하게 처벌받아야죠.
    그게 노짱과 국민을 위한길이겠지요. 누구도 예외는 없는거지요.
    돈을 받아다면 공평하게..10년전이든 5년후든..

  • 7. 웃음조각^^
    '09.4.9 4:37 PM (125.252.xxx.38)

    받았다는게 무혐의로 밝혀진대다 뇌물을 받았다면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오죽하면 퇴임뒤에 빚이 몇억이나 있었겠는가.

    역대 대통령중에서 빚있다는 대통령 봤는가? 해먹으려면 빚이라도 없고 몇백억은 챙기는게 역대 대통령들의 보통모양 아니었는가?

    등등.. 많네요~

  • 8. 동감동감
    '09.4.9 4:40 PM (203.247.xxx.172)

    우짜든.. 불법적 돈을 받는건 어쨌거나 잘못이지않습니까?
    만약 받았다면 적절하게 처벌받아야죠.
    그게 국민을 위한길이겠지요. 누구도 예외는 없는거지요.
    돈을 받아다면 공평하게..10년전이든 5년후든..22222222222

  • 9. 오늘
    '09.4.9 4:51 PM (121.169.xxx.32)

    모임에서 경상도 출신(지역감정을 건드리고 싶은맘은 없지만,전형적인 경상도 골수한날당 지지자)아지메와 모임을 같이하는데,
    주변에서 노통을 뽑은 사람이 손목을 자르고 싶다고 했다고 하길래
    (은근 슬쩍 말을 지어내는 스타일이라 반신바의했지만)
    그럼 차떼기 수백억,천억정도 대선때 받은 이회창을 찍었으면 돈한푼 안받고 물러났을지 물어봤어요.

    집안이 귀족이라 안받을수도 있었을거라고 당당히 말하는걸
    전두환때 서민들이 그토록 살기 좋았다고 무식하게 말했던 기억을 살려
    수천억 받은 전두환돈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냐니..
    그래서 감옥 다녀왔잖냐고 ,노무현이도 감옥 가야한다고 열내더군요.
    날도 더운날 더 더웠네요.
    다행히 주변에 있던 다른분들이 이왕에 먹는거 왕창 크게 한건하지
    겨우 십억남짓 그게 뭐냐고 한날당을 들쑤셔야 대물을 낚을수 있다고
    비아냥대자 그만두더군요.

    표면적인 언론발표만 믿고 깜냥도 안되게 떠드는 인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물론 잘한거 없고 저도 실망이지만, 적어도 한날당인간들은 암소리 할거
    없지 않은거 아닌가요?
    경향,한겨레,MBC 코멘트가 독하게 다가옵니다.

  • 10.
    '09.4.9 5:02 PM (211.192.xxx.2)

    법대로 하겠지요 라고 대답했어요.
    울회사 사장중에 하나가 완죤 돌아이인데, 제 앞에 왔다리갔다리함서
    '남상국이만 불쌍하지 남상국, 남상국,... 노통이 죽일놈이니 천벌받아야해'라고 계속 지껄이길래, '남상국이는 지가 쪽팔려서 죽은거 아닙니까? 노통때문에 남상국이 자살했다면, 장자연양 죽음로 몰고간 좃선 사장놈들도 죽여야합니다.'
    저 사장넘, 좃선 맹신도라 좀 찔렀습니다.
    대우출신에, 여기저기 줄타고 온 놈이 독일어 할줄안다고(여기 독일회사) 뽑았는데 일이 엉망이어서 몇년만에 할일없는 사장직으로 물러난놈.. 앞으로 6개월 계약직..
    딸내미 이대 대학원 나왔다고 이대파일 들고 다니고, 안경 연말정산한다고 이대안경원에서 영수증 가져오고...
    그 딸내미 별볼일 없는 대학 나온거 다 아는데 모르는줄알고..
    지는 xx공전 나와서 노통 대학도 못나왔다고 하고.. 60넘은 사람이 정말 우습지요.
    지 방으로 들어가면서 계속 궁시렁 거리길래 저도 같이 궁시렁 거려줬습니다.
    1시쯤 점심먹고 나서 일어난 일인데, 지금까지 지 방에서 한번도 안나옵니다.
    저 비서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그래도 사장인데 저한테 간뎅이 부었다고 말립니다.
    저 유학다녀오고 다른 사장님들한테 능력 인정받은 전문비서입니다.
    물론 다른 사장들도 한나라당 맹신도이지만 이 돌아이처럼 체신머리없이 궁시렁거리진 않습니다.
    내일 사장단 다 모이는데 기대됩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노통이 추구하고자 한 가치를 지지했기에 전 언제나 당당합니다.

  • 11. 위에
    '09.4.9 9:25 PM (203.235.xxx.174)

    저님...훌륭하심다. 그래도 사장인데...괜찮으실지...걱정이 좀 되네요.
    그 멍청한 사장...똑똑한 직원을 두셨군요.

  • 12. 우와
    '09.4.9 9:55 PM (115.136.xxx.235)

    전님 멋지세요~ 닮고 싶네요..전 소심해서 속으로 생각만하고 말았을것 같아요.
    노통이 추구하고자한 가치를 이제야 알아가고 있는 1인.-.-;

  • 13. 쯧쯧
    '09.4.9 10:51 PM (203.170.xxx.48)

    노*현 놈도 해 먹었을줄 알았네!!

  • 14. 어쨌튼
    '09.4.9 10:59 PM (211.209.xxx.125)

    전 노통에대한실망감은아닌데~~ 정치권에서 돈없이 생활하기는 정말힘드나보다!!!
    오죽했음하는~~~그런맘이앞서네요!!!
    근데 지지자로서 다른사람의 비아냥은 정말 짜증이확~~
    솔직히 전두환살려놓고서 누굴뭐라고하는건지!!!

  • 15. 다 제끼고
    '09.4.9 11:14 PM (122.35.xxx.157)

    지금 청 기와집에 사는 쥐넘!
    근래 우리 현대사에서 있었던 모든 비리와 부조리, 부패, 그리고 투기 그 모든 집합체
    곧 악의 덩어리 아닌가요? 지가 감히...합니다.

  • 16. **********
    '09.4.9 11:29 PM (203.170.xxx.48)

    노무* 놈은 나은 것 있나요?
    더 한심한 놈... 착한체 독판 하더니...
    그놈이나 저놈이나....

  • 17. 노무현
    '09.4.10 12:43 AM (211.44.xxx.82)

    도 해먹었다고요? 그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다구요?
    그런 분들은,
    가게에서 배고파 빵한조각 훔친놈도, 강호순처럼 힘없고 죄없는 여성들 연쇄살인한거나 똑같다고 사형시켜야겠네요?

  • 18. .........
    '09.4.10 6:27 AM (59.4.xxx.51)

    전두환부터 다시 조사합시다. 그래서 같이 심판받아보면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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