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부모가 아니라 투표안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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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메신저 제목(오늘은 곤2와 함께 쥐잡는 날)을 보고

지인이 저렇게 말걸더군요.


"난 학부모가 아니라 투표안하려구"



무려, SKY를 나온 잘나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지요.

이게 현실인거죠~~ 네;네;

[ㅇ]

그런 사람은 가봐야 별 도움안될듯

[에헤라디어]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계속 자극주고, 일깨워야할 것 같습니다.

[사랑이여]

나쁜 '정치인'은 투표를 하지 않는 훌륭한 시민들에 의하여 선택된다는 말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저런 인간들 때문에 나쁜 '정치인'이 양산되어 건강한 시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것 같습니다.

[구름이]

예... 그래서 우리나라는 훌륭하지 않은 국민들이 많이 사는 나라인게지요.

[네.]

그런 사람은 가봐야 별 도움도 안되면서 피해만 줄듯합니다.
그냥 가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그 지인분 무식한 거 티내는 것 같습니다.

[아니요]

서울시 교육감 선거할때 공가(상놈인거 같아 존칭안씁니다.) 쪽에서 그런 식으로 흘렸어요.
학부모만 투표 가능하다구요.
저도 그런줄 알았었는데, 큰언니가 꼭 하라고 알려줬어요.
근데 여름 휴가 겹쳐서 거소투표하고 휴가 갔었지요.
휴가지에서 공가가 된거 알고 술만 딥다 퍼부었던 기억이 있지요.